"어이구 어이구 꼴에..하하"
정말 기분이 싸악 더러워 지는 나다..-_-
"다시 한번 말해줄래?꼬맹아?"
"귀 썩었냐?"
하..2살 어린애한테-_-그것도 처음만난 애한테 이런 소리를 듣고 있다니...
"너 씨발 죽을래?"
난 폭팔해 버리고 말았다.-_-
"언니 왜그래요"
또 갑자기 돌변하는 그 년-_-
"야!우리 자기한테 왜그래!"
진욱놈이 나타났던 게로구나 ㅠㅠ
"하...박진욱 너희 둘이서 자알놀아!재수가 없어서 원
난 간다..씨발 기분만 잡쳤잖아"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카페를 나가버렸다..
"아씨 야!"
내팔을 잡고 더이상 못가게 하는 진욱놈..
"왜그래!갑자기..샘나?누나보다 이뻐서 샘나?어?"
"하..뭐..뭐?"
"왜 그러는데"
"재수없어서 그런다"
"뭐가?"
"언니..."
카페에서 조심스레 나와 나에게로 다가오는 그년..-_-
눈에는 이슬이 맻혀있다..
너무 이쁘다..ㅠㅠ 그치만 재수없다-_-
"미얀해요...제가 미얀해요..."
"뭐?"
"전 그냥..전 그냥요..흐윽..."
"야!너 진짜 연기할래?!"
"미얀해요 언니...ㅠㅠ"
기가 막혀서..하...말도 안나온다...
"누나 미얀하데잖아"
"시끄러 박진욱!"
나는 얼른 그 곳을 빠져 나왔다...
갑자기 열이 팍 오르는게 스트레스가 팍 싸인다..
태어나서 이런적은 처음이기 떄문에 -_-
"어?지윤아!"
저멀리서 보이는 영순이 일행들..남자4여자4딱딱 넷이구나..-_-
"지윤이 아닌가?"
"-_-"
"아니다 지윤이 맞어!지윤아!"
나에게로 뛰어오는 영순이-_-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_-?너 맞았냐?"
"아니-_-"
"마침 잘됐다!너도 같이 놀자"
"싫어-_-"
"왜? 저오빠들 킹칸데?"
4명 모두 하나하나씩 살피니 다 잘생겼다 ㅠ
"그..그래서!"
"너 킹카에 약하잖어 호호호"
"-_-.."
"에이~놀자~놀자~"
그렇게 나는 영순이에게 끌려가 놀게 되었다.,.
"아싸 땡기고 떙기고~조았어~비내리는 호남선~~남행열차에~~"
여기는 노래방-_-분위기가 무르익어간다
지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이잉//
내 폰 진동소리-_-
나는 노래방에서 나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안녕?"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목소리..재수없는 목소리-_-
"누구야"
"날 벌써 잊었나요?ㅎㅎ"
"-_-?"
"니가 정말 재수 없거든"
"-_-.."
알았다..-_-전지현을 닮은 그 썅년-_-
"너 뭐야"
내 폰번호를 어떻게 알았데?ㅠㅠ
그리고 나한테 왜 그러니-_-
"정말 재수없어 밥맛이야"
툭
지멋대로 끈어버리는 썅년-_-
수신자번호를 보니 "발신정보없음"으로 되어있다..
갑자기 열이 또 싸악 오르는 나다.-_-
"헉"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오는 남자-_-
는 그 4명중에 한명이였다..-_-
"하..하..안녕하세요..하하.."
"여기서 뭐해?안놀고.."
"그냥 하하.."
너무 어색한 분위기...ㅠㅠ나는 어쩔줄을 몰라했다..
"미얀한데..나 볼일좀 보게..하..하.."
내가 화장실에서 안나와서 민망했나보다..-_-
"네..죄..죄송.."
나는 화장실에서 나와 노래방에서 같이 실컨 분위기를 타며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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