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빠따 조폭 vs 날라차기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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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 추천 1 조회 829 15.03.24 17:24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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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군
작성자 15.03.25 09:15

제압과 방어를 동시애 하시는 분이 마약수사대 소속 권성구(46) 경사이십니다
나이로 보면 거의 20년 가까이 현장에서 뛰셨을듯 하니 진짜 별별 경우를 다 당하셨을듯 하고
그럼에도 여짔까지 오신것은 그 만큼 솜씨를 갈고 닦는데 게을리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겠습니다.
제압하고 있는 놈만 아니면 바로 메다 꽂았을듯 합니다.

아무튼 크게 안 다치시고 제압하셔서 다행입니다.
올드보이
15.03.25 10:55

@한군 엇핏보면 유자적 천천히 움직이는 것 같은데 흉기를 든 상대에게 어떤정신적 힘의 우위를 가지고 상대를 하네요...실전경험으로 쌓인 내공이랄까요 ^^
잇빨주사
15.03.24 18:08

내 군대 동기 마약반 검거작전하다가 칼로 정면 얼굴 대각선으로
그여 예전에 경찰병원에 누워 있었습니다. 잘 아물었는지 원,
제대할 때 특채로 경찰 들어갔다가 저런 데만 보내서인지
옷 벗고 나온 애들 무척 많음.
한군
작성자 15.03.25 09:17

헛! 얼굴에 그런 상처가 있으시면 평생 남의 눈길을 의식하실수 밖에 없으실 텐데
국가유공자가 따로 있는게 아니겠습니다.

경찰 생활이 특히 형사대의 경우 온갖 잡스러운것이 많아서 인지
정도를 걷는 분들이 견디기 어려우신듯 합니다 요즘에는 많이
바뀌었겠지요
lin05
15.03.24 19:07

총기사용을 왜 안하는지??...아니 못쓰는거겠죠. 정상인들은 피해를보는..모든 분야에서 정말 힘들게,힘들게 가고 있는 대한민국.
한군
작성자 15.03.25 09:21

어제도 정복 경찰관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권투 자세로 덤비는 용의자를 제압하고 있는데 껴들어서 경찰 밀치다가 테이져건 쏘았다고 방송에서 한방 깠습니다
방송에서는 화면이 뉴스감이니 방송 내보낸 것이지만 해당 경찰관은 이제 줄줄이 불려 다녀야 할듯 합니다.
돗자리
15.03.26 18:02

@한군 말씀하신건은 너무 지나친 대응이었습니다
주변의 시민들까지 공무집행방해로
go유탄
15.03.27 15:30

@돗자리 요즘 시민은 공무집행중인 경찰관을 밀치나 보네요.ㅋㅋ
도와주지는 못 할망정 하지말라고 소리지르고..시민의식 참 미개
돗자리
15.03.27 18:54

@go유탄 그럼 옛날에는요
현장 영상봤는데 그냥 권투자세만 취할뿐이던데요
제압하고 수갑채우면 되는데 테이저건에 옆에서 촬영하던 시민들 공무집행방해라
요즘 공무집행방해 너무 쓸데없이 쓰던데요
그걸보고 시민의식이 미개하다고 보시는게 이상합니다
과정을 당시 본 시민들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요
경찰도 여럿이서 마약 먹은 사람도 아니고 상황판단이 잘못되었습니다
한군
작성자 15.03.27 20:53

@돗자리 덤비는 놈 제압 사례
==========================

상황 :

파라숄에 있는 한국인과 언쟁중인 외국인에게 우리나라 경찰성님들이 외국인한테 뭘 보여달라고 하니깐

욕하면서 덤비더라

빡빡이 형님이 제압후 쇠고랑 채우는걸 보고 다른넘이 또 덤비려함

빡빡이형님 허리에서 테이저건 꺼내서 겨눔

덤비려는놈 바로 깨갱...

상황종료!

원본보기
한군
작성자 15.03.27 20:54

@돗자리 덤비는 놈 제압 사례
====================

원본보기
돗자리
15.03.27 21:48

@한군 원거리에서 설치는 용의자였고
주변의 시민들이 사람잡는다며 항의한건입니다
말씀하신건은 테이저건을 사용하진 않았군요
위의 사건은 테이저건이 사용된걸로 압니다
닭잡을때 소잡는칼을 쓰는격입니다
gopark59
15.03.27 22:49

@돗자리 경찰관에게 복싱자세만 취해도 총쏘는 나라 많습니다.
제경험으로.. 저는 열받아서 어설픈 Fuck, 소리 함 하고 쓸데없는 태권도 자세.... 1994년 루이지애나..
대갈통 겨누는 매그넘 44, 수갑채울려고 할 때 언뜻 보이던 가슴의 SWAT 마크, 저절로 Sir, Sir, sorry, sorry,
즉다가 살아났죠. 벌금 280불. 그것도 제가 동서양을 막론하고 워낙 사람 좋아보이니깐.. ^^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동일한 경험, 여기는 거의 Robocop 수준입니다.
현채사원이 고생많이 했죠. 무마할려고 ...
두 번 다 과속과 신호위반이었습니다. 오해마시길 ...
go유탄
15.03.27 22:48

@돗자리 테이져 맞은 사람 말이죠. 그사람 영상 찍으면서 제압중인 경찰들한테 다가가서 밀친 사람이에요.
그리고요 한 사람을 여러명이 재압해야 양쪽다 덜 다처요.
경찰이 용의자 제압하는데 도와주지는 않고 살살하라고 빽빽 옆에서 소리지르는거 미개한거 맞아요.
go유탄
15.03.27 22:54

@돗자리 그리고요 그러한 미개한 시민의식 그대로 홍콩 공항가서 술채서 난동부리다. 제지하는 경찰 한테 단순히 경찰 권총에 손대려는 제스처 취하다 흠신두들겨 맞고 수십년 깜방형 처할 뻔한 사람도 있어요.
돗자리
15.03.28 00:36

@gopark59 그동네들은 총기소유가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외근시 방탄복 입는 동네니 당연하지요
돗자리
15.03.28 00:37

@go유탄 다칠까봐 살살하라고 말도 못하는 나랍니까? 윗쪽 빨갱이들 보위부도 아니고
돗자리
15.03.28 01:18

@go유탄 권총에 손대려는건 당연한거죠
안죽은게 다행입니다
차원이 다른건데 억지로 붙이지 마시길
다른차원이지만 군에서도 총기관련해서 노터치잖습니까
선봉
15.03.24 20:19

경찰 화이팅!!!
푸른진달래
15.03.24 21:13

저런 분들 덕분에 나라가 유지되는 것이겠지요.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gopark59
15.03.24 22:29

에, 저럴 때는 말이죠, 한 대 맞을 각오하고 잽싸게 안으로 파고들어 클린치를 하면서
들배지기로 눕혀놓고 파운딩을 .. 흠 흠 ..
우리나라 경찰 멋집니다. 그 와중에도 눕혀놓은 놈 도망 못가게 관리(?) 하면서 ...
한군
작성자 15.03.25 09:25

저 정도 커버 하실 실력이시면 제압하는 놈만 아니었어도 빠다놈 바닥에서 대가리 쳐박고 있을듯 합니다.
미스터권
15.03.25 05:45

문 닫기전에 몸이 반쯤 들어갔을때 날라차기가 적중했어야하는데 아깝다...ㅡㅡ
올드보이
15.03.25 06:47

저도 그생각... ㅎㅎㅎ 딱 반이면.....
아이쿠~ ㅇ랄터졌어요!
푸른진달래
15.03.25 13:58

꼬추만 들어갔을때 날아차기가 작렬했어야.....
너구리-백
15.03.25 08:43

불쌍한 경찰 얻어 터지는 모습에
심장 쪼그라들까봐 안 본 1인...
한군
작성자 15.03.25 09:23

다행이 커버를 잘하셨고 파트너가 바로 달려 오셔서 제압하여 손만 다치시고 끝났습니다.
기사를 보면 법인은 완전 잡놈입니다.
27사
15.03.25 09:52

마약전과 16범 놈이 아직도 온전하게 마약 복용하며 살아계시다는 참으로 한심한 대한민국의 현실. 중국, 싱가폴, 말레이지아만 같아도 벌써 지옥 갔을 신센데... 저런 것들 그냥 패죽여버려야 합니다. 직장 후배 중에 마라톤 하는 친구가 있는데 7공수 출신으로 경찰에 있다가 우리 쪽으로 전직. 각종 무도의 달인으로 마약사범 체포시에는 반드시 그 친구가 따라갑니다.
웃는하늘
15.03.25 14:31

언제부턴가 피의자 인권이 중요한 나라가 됐습니다 ㅡㅡㅋ
황포
15.03.27 14:46

한쪽발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도 방망이 휘두르는 놈한테 전혀 꿀리지 않네요,,대단,,, 엄두가 안나네요 엄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