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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근(부산) 부산형제복지원사건
1987년 3월 22일 원생 1명이 구타로 숨지면서 형제복지원의 실체가 사회에 알려지게 되었다.
조사 결과 형제복지원은 길거리에서 주민등록증이 없는 사람을 끌고 가서 불법 감금시키고 강제노역을 시켰으며
심지어 살해하여 암매장까지 하였다.
이렇게 하여 12년 동안 무려 531명이 사망하였고,
일부 시신은 3백~5백만 원에 의과대학의 해부학 실습용으로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12년동안 무려531명의 목숨을 파리죽이듯죽여 암매장하고 일부시신은 몇백만원에 병원에팔아넘기고
겨우 2년6개월의 형을받게 된다.
지금도 부산지역에서 추종세력이 있으며, 어느교회의간부이자 어느 중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있는, 박인근씨.
현재, 부산 사상의 사상해수온천과 사하의 빅월드레포츠라는 찜질방을 운영 중.
(사진밑에는 교회복음신문이라는 기독 단체의 신문기사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D8D494F8998FF2B)
장학사업, 국내외선교사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개척교회 지원 등 활발한 선교사업을 펼치고 있는 형제복지지원재단 이사장 박인근 장로(실로암교회·인물사진)가 최근 경남 김해시 생림면 소재의 대안학교인 신영중·고등학교 이사장에 취임, 비행청소년 선도에 심혈을 쏟게 됐다.
사회복지법인 신양원, 사회복지시설 샘터학교 법인 및 시설명의 대안학교는 대지 21,348㎡(6457.77평)에 건평 4,560.59㎡(1379.5평)의 규모로써 지난 1986년 법인이 설립되고 2004년 2월과 9월에 각각 경남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아동복지법 제16조 제3항에 의거 불량행위를 하거나, 할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훈련과 함께 학업교육 및 특성화 교육을 통해 그들의 비행력 반성과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며 아울러 그들이 가장 밀접하게 소속되어 있었던 가족구성원과의 갈등 요소를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일정 기간 본 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가정으로 복귀 시 평범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에 설립목적을 두고 있다.
위탁교육기관인 신영중·고등학교는 지난 87년 소년기술훈련원으로 설립인가를 받고 비행청소년에 대한 기술습득에 중점을 뒀다.
이후 제과제빵반, 중등검정고시반, 고입검정고시반, 컴퓨터반, 조리반, 미용반 등을 운영해 왔으며 비행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인성교육 및 사회적응력을 길러왔다.
현재 신영중·고등학교에는 90명의 학생들이 입소해 있으며 이들은 가정이나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비행의 우려가 있는 만 12세-18세 청소년들로써 이곳에서 문제 행동을 치료받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현재 주소지 관할 시, 군, 구청을 통해 ‘대안위탁교육 입소’를 받는 경우와 가정에서 훈육이 불가능 할 경우 관할 구청을 통해 시설에 입소하는 ‘보호자 의뢰 입소’ 등 2가지 형태로 구분돼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소년원에 가야 할 비행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학업교육 등 특성화 교육을 통해 반성 및 사회적응력을 키워 달라는 법무부의 부탁으로 새로운 차원의 입소생을 받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과거 부랑인 선도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박인근 장로가 대표이사에 취임, 그의 축적된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비행 청소년 선도에 새 지평을 열어 가게 됐다.
“대안학교 운영에 대한 부탁을 받고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형제복지원을 운영 하면서 가족 전체가 부랑인들과 시설장에서 함께 고생하며 살아 왔는데 모략과 중상, 시기와 질투로 의욕상실이라는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 그 때를 생각하면 그와 비슷한 특성교육을 맡아 달라는 제안에 선뜻 답을 줄 수 없더군요. 그래서 아내와 기도로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님 앞에 합당한 대안학교를 운영해 보겠다는 결심이 마음 속 깊이 굳어 졌습니다”
80년대 형제복지원을 운영할 당시 박인근 장로는 전적으로 경찰의 허락과 도움을 받아 입소, 퇴소 절차를 밟았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운영 등 모략과 중상을 받아 왔기에 금번 대안학교 이사장 취임에 있어 적잖은 고민이 뒤따랐던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취임 소감에서 “학생들에 대한 신앙적인 교육과 기술습득”을 우선과제로 꼽았다.
이를 위해 교목을 상근시키는 것과 자동차정비기술실습장을 세우는 야심찬 포부를 내비쳤다.
“앞으로는 법무부에서 보내는 비행 청소년들을 받게 됩니다. 이들을 제대로 선도하기 위해서는 돈독한 신앙심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특히 사회 적응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한 자동차정비기술 자격증을 취득케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내 몇 곳에 자동차정비소를 차려 주면 이들이 함께 일하면서 보람된 삶을 영위해 나가지 않을까 봅니다. 양파껍질을 벗겨 나가 듯 차근차근 시설확장과 환경개선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취임 후 학생들의 기숙사에 새롭게 설치한 침대를 바라보며 환히 웃음 지어 보이는 그의 얼굴에서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강인함이 교차한 건강미가 넘쳐나 보였다.
첫댓글 순간적으로 최익현이 떠오르네
확 그냥..
ㅡㅡ
이건또먼가요?
저런놈 안잡아가고 뭐하나 귀신은
대한민국
...............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고있는지...........
덱스터란 미드를 좋아 하는데..모범시민이란 영화도 재밌게 봤습니다...비단 저 종자에 대해 이런 얘기 하는게 아니라..대한민국엔 무언가가 필요하다라는 걸 느끼는군요...
이근안 이라는 고문 기술자도 목회일 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지요
그 피해자들은 아직도 정신적 육체적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힘들어하는데 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