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갑자기 생각나서 막적었던걸 올리내요 ㅋㅋ
아무튼 잘감상하시길... (동기제공은 얼마전 올라왔던 글(열차사고)을읽고 내가 그사고를 당하면 어떨까하다가 생각남 ㅋㅋ)
1.비극
메이데이 메이데이 지금 열차가 전복되었다.
전원의 생사를 알수없지만 혼자 살아남은듯하다.
ㅇㅇ시 ㅇㅇ분 ㅇㅇ열차가 전복됐다.
반복한다 ㅇㅇ시 ㅇㅇ분 ㅇㅇ열차가 전복됐다.
구조바란다 구조바란다.
그는 침착하게 구조요청을 보냈다.
그리고 다른 탑승객의 생사여부를 확인하러갔다.
가던중 그는 운좋게도 인원체크기를 찾아냈다.
그것은 304명이라고 표시돼어있었다.
그는 체크기를 00으로 마추고 시체가 너부러져있는 다음칸으로갔다.
2.기적
첫번째칸에는 사람이 거의없었다.
한사람한사람을 보며 생존자를 찾기시작했다.
이리저리가던중 5번째칸에서 기적을 맛볼수있었다.
아기였다. 아기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자가 아기를 안은채 죽어있었다.
그는 체커기를 두번눌렀다 자신과 아이몫이였다... 현재 생존자 2명..
그는 아기를 안고 다시 생존자를 찾기시작했다.
다음칸으로 넘어가려는대 그는 깜짝놀랐다. ..... 다음칸이 없던것이였다....
칸하나가 완전히 찢겨져나가 언덕아래로 굴러떨어 진것이였다.
하지만 다행이 그뒷쪽에는 쓰러져있는 기차가 남아있었다
그는 포기하지않고 다시 생존자를 찾기위해 열차에서 내렸다.
열차에서 내린 그는 아기를 위해 자신의 옷을 벗을 덮어주고 다른 생존자를 찾기위해 잘보이는 곳에
놓아두고 다른 옷들을 가지고와서 아기를 더따듯하게 해주었다.
그리고는 다음칸으로 갔다.
3.두번째 기적
이번칸에는 시체들이 앞쪽으로 쏠려있었다.
그는 시체를 편안하게 눞인후 다음칸으로 가려는 순간 뒷쪽에서 신음소리가났다.
깜짝놀란 그는 재빨리 신음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거기에는 중학생으로 보이는 소년이 있었고 그옆에는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이 소년의 머리를 감싼채 죽어있었다.
그는 재빨리 소년을 마사지하여 몸을 따듯하게 하고 부축하여 아기가있는 곳으로 대려갔다.
소년을 아기옆에 눞혀놓고 주머니에서 체커기에 꺼내어 첵크를 했다... 현재 생존자 3명
4.마지막칸
다시 열차에 탄 그는 좀더 자세히 시체들을 살피기시작했다.
기절상태일수도 있기때문이었다.
그때 마지막칸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을 들었다.
그는 당장 마지막칸으로 뛰어갔다.
거기에는 9번째 칸으로 가는 문을 잡고 쓰러져있는 남자를 발견했다.
그남자는 다리가 부러져있고 공포와 고통에 휩싸여있었다.
그가다가가자 그는 살려달라는 말만해댔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고 다리를 고정시킬만한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다행이 나무상자를 발견하고 그걸 부셔 부목을 만들었다.
그남자를 응급처치를 하고 소년과 아기가 있는 곳으로 대려갔다.
소년은 정신을 차리고 앉아있었다.
소년옆에 그남자를 눞이고 소년에게 앞칸으로 가서 구조요청과 먹을것을
구해오겠다고 말하고 앞칸으로 갔다.
맨앞칸으로가서 다시 구조요청을했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생존자가 더있다. 빨리구조바란다.
그때 구조 신호를 받은 역에서 수신이 왔다
지금 구하러 간다고 조금만 기다려라고... 그는 안심하고 과자와 먹을 것이 실려있는
카트를 찾았다. 그리고 그것을 생존자들에게 가져다주었다.
그는 먹을 것을 내려놓고 나무를 가지고와서 주머니에있던 라이터로 불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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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현재 여기까지 밖에 못적었내요 ㅎㅎ
첫댓글 시작이 반이잖아요 홧팅하셔요^^
메이데이~ 메이데이~ 여기 몸매착한 처자가 있다. 구조는 조금 늦어도 상관없다!
ㅡ;ㅡ;ㅡ;
오빠대감의 글을 참조한 게로구랴^^
ㅎㅎㅎ 문득 이런 생각이나서 쓴거에요 ㅋㅋㅋ
지금까지 남자 한명, 아기 한명, 중학생 남자 한명, 그리고 또 남자 한명..... 이제 여자가 한명 나올차례.... 그리고 노인.... (죄송,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음.. 글쎄요.. 자작이니 살리고 죽이는 건 저의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