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긴 머리 싹둑~!! "어머나!"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26)이 데뷔 후 처음으로 긴 머리카락을 잘랐다.
최근 오리엔탈풍의 트로트곡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윤정은 신곡 '콩깍지'를 통해 의상, 헤어스타일을 변화시켜 귀엽고 발랄한 단발머리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
그 동안 정적인 느낌의 노래 '꽃'을 위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했던 장윤정은 봄을 맞아 밝고 경쾌한 리듬의 신곡 '콩깍지'를 후속곡으로 결정,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콩깍지'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곡으로 차차차와 맘보, 그리고 폴카의 조화가 흥겨운 새 민요조의 노래.
지난 15일 MBC '가요큰잔치'를 통해 '콩깍지' 무대의 첫 녹화를 무사히 마친 장윤정은 "5년 만에 처음으로 머리를 자르고 정말 신인이 된 듯한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또 "다행히 방청오신 분들의 뜨거운 함성에 용기를 얻어 첫 무대를 잘 마친 것 같다. 앞으로 밝고 경쾌한 '콩깍지'를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신곡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첫 녹화를 마친 장윤정의 신곡 '콩깍지' 무대는 오는 4월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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