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굿바이 코리아, 헬로우 아메리카.
안녕하세요 :D
정말정말 오랜만에 글쓰는것같네요! 사실 일주일밖에 안지났는데 말이죠
저는 정말정말 잘지내구있어요! 여긴 WISCONSIN 주에 있는 작은 마을
LAKE MILLS 입니닷. 제가 첨 도착한날은 무지무지 추운날이였어요.
-17 쯤이랄까? 하하하하 ... OTL 지금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구있어서
꼭 다이어리로 남겨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일단 떠나기 전날의 일기부터 쓸께요. : )
1월 18일.금요일
정말정말 특별한 하루였지요. 종이엔 짐싸기 목록 다 적어놓고 카페에도
글쓴 주제에....-_- 짐은 한 1/3 도 안싼상태여서.....엄마가 직장까지 휴가내구
저랑 즐거운 짐싸기를 했답니다 ㅋㅋㅋ 사실 엄마는 저랑 아침일찍 영화도 보러가구
점심도 맛난거 먹을 계획이셨데요. 철없는 전..ㅜ.ㅜ 눈치도 없이 3시에 친구들
만날 계획만 잔뜩세우고...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 죄송할뿐이네요.
우선, 11시까지 계속 짐싸기의 연속에다가 11시 30분쯤, 소아과에 가서 마지막 진료를
마치구, 12시에 제 동생을 돌봐주시는 윗집아줌마랑 ^.^ 아줌마 아들 주형이랑
엄마랑 저랑 이렇게 스파게티집에가서 잔~~뜩 먹었구요. 그후에
전 친구들 만나러 학교앞으로 갔어요.
보충수업 끝나면 3시구요, 오전자습까지하면 5시 지만, 제... 사랑스런 친구들은
과감하게 보충수업만 하구 나왔어요>.< ㅋㅋㅋㅋ 근데 쌤한테 지영이 낼 간다구
말하니까 그냥 빼주더래요 ㅋㅋㅋ
그렇게 친구들이랑 과자랑 음료수사서 저희집으루 와써요. 저까지 포함해서 13명이
였는데 초등학교 생일파티 이후로 젤 많은 친구들이 저희집에 방문한거같내요. 집이
터지는줄 알았어요-_-ㅋㅋㅋㅋ. 그렇게 여러가지 수다 떨다가, 또 저희아빠가 참
센스있게 ^^ 저 떠난다구 집에 하나TV를 설치했네요?... 심술궃은 친구들과 전
열심히 19채널을.....*-_-* ㅋㅋㅋㅋ 사실 성인인증을 해야해서 막 제가 아무거나 눌렀는데
1111 이 비번이여써요....저흰 '바람피기 좋은날' 이란 영화를 시청하는데...
얄궃은 장면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위험을 느낀 전 재빨리
집 문을 아주 단단히 걸어잠궜죠. 제가 5시 30분에 태권도 마지막 수업이라 5시 10분까지
밖에 못보는데 사실 초인종이 5시9분쯤에 울려서... 저 완전 당황해서 끄기를 못눌르구
되감기를 눌렀어요 -_-그래서 한 울엄마가 3분쯤 박에서있어야 했다는? ㅋㅋㅋ
재빨리 그냥 딴거보고있구...ㅋㅋㅋㅋ 제방에가서 친구들하구 한번씩 안아보구요.
덕담한마디씩? ㅋㅋㅋㅋ 벌써 싸랑하는 제 친구들....보구싶네요.
그렇게 전 태권도루 씽~ 갔어요. 그런데 어머나..........!!! 애들이 이것저것 준비하고있었어요.
케이크랑 떡뽁이랑, 튀김이랑 등등.... 울 멋진 싸범님이 시켜서? ㅋㅋㅋ
무튼 전 동휘(누구나 알듯? ㅋㅋ)한테 사진찍자구했는데 실태요.그러면서
애들 1년뒤에 누나 다 잊어버릴껄? 이러는거예요. 근데 그게 사실이잔아요. 1년 참
긴 시간이잔아요. 그때 눈물이 핑 돌아서. 그냥 탈의실로 들어갔어요. 참 고마웠던건
저랑 동갑인 착한 제 친구가 동휘한테 너는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는데 이러면서 혼냈어요.
원래 안그랬는데 순간멋있었어요 ㅋㅋㅋ 그렇게 애들이 저한테 잘갔다오구 건강하구
이러면서 한마디씩하구요 사부님하구 찐하게 안아보구(유부남 ㅜ.ㅜ ㅋㅋ)
집에왔다가 가족들이랑 사촌이랑다~ 같이 밥먹으루갔죠뭐.^^*
근데 제가 아까 탈의실에 들어갔다구 그랬잔아요~ 그후로 동휘가 자꾸 저 따라다니면서
말걸었었거든요 전 건성으루 대답하구. 소심한 전 집에와서 문자보냈어요-_-
"그래 1년뒤엔 나 잊어먹구 잘살아 나 실타는데 귀찬케해서 미안^^."
ㅋㅋㅋㅋ 그러자 바로 답장오더군요
"ㅋㅋ 삐지기는 1년뒤에 운좋으면 다시 만나겠지"
암만생각해도 이렇게 착하게 문자 보낼놈이아닌데.... 이상하다싶어서 전
" 1년 뒤에 나 다시 만나면 너한테 운 나쁜거아니야?"
그러니까............. 정말이상하게....
" (네이클로버) 행운이 항상 "
이렇게 왓어요!...........
우와우와.전 감동의 도가니 ㅋㅋㅋㅋ
"니가 나한테 보낸문자중에 젤 감동이네? ㅋㅋㅋ "
이랬는데 ..역시.. 사람의 본질은 변하지 않더군요^^
"밥먹는다"
................ OTL ㅋㅋㅋ 그래두 전 만족합니다 ^^ ㅋㅋㅋ 역시 진심은 통하는거여써요!
ㅋㅋㅋㅋ 그렇게 밤에 착한 태권도 친구 가 문자도 해주구,(다 남자? ㅋㅋㅋ)
서로 잘지내라구하구 그렇게.......또 아빠랑싸웠어요, 사실 짐문제때문에-_-
그렇게. 전 삐진채로 그냥 아무생각없이 잠들었어요.
1월 19일. 토요일. 떠나는 날
아침에 전화가와서 친구2명이 집앞으루 나오래요. 그래서 나갔는데
싸랑스럽게 선물주고. 휴, 젤 친한 친구여서 정말정말 아쉬웠답니다. :(
그렇게 정신없이 그냥 아침먹구, 젤 편한 체육복입구 ^^
대구에서 인청공항으루 출발 !
제 동생은. 자꾸 가지말랬어요. ㅠㅠ
아이구 예쁜동생이죠? ㅋㅋㅋ 그냥저냥 두근두근하면서 도착했어요.
아! 도중에 태권도 구릿빛 동진이가 ...(3학년입니다! ㅋㅋ) 전화가왓어요.
근데 막 울먹이는거예요. 막 전 울지말라고, 1년뒤에 다시온다고 ^^
그렇게 전화를끈구 공항에서 점심 비빔밥먹구,
수속밟았는데... 역시 ^^ 4kg 오바됫어요 .....OTL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헤어질땐. 전 눈물을
꼭꼭꼭 아주꼭꼭 참느라 힘들었답니다. 잘했쬬? 엄마아빠랑 약속했어요
1년뒤엔 정말 멋진 사람이되서 만나기로! 헤헤헤.(사랑해요)
전 델타항공이엿는데 um sevice 라구,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챙겨주는 서비스 신청했어서 참 편하게 다녔어요.
저랑같이 um sevice 신청한 애가 2명더있었는데. 한명은 다른재단의
교환학생이더라구요, 뉴햄프셔간뎄어요.글구 한명은 아빠가 미군이여서 여기살았었나봐요
혼자 고향으로 돌아가는거래요. 그렇게 3명이서 계속 같이다녓답니다.
제 첫 비행은. 딱 상상한것만큼이였어요.
정말 하늘은 아름다웠구요. 허리 뿌라지는줄 알았지요^^
정말 지루하기도 지루했던.......OTL
제옆에앉은 두분은 한국분이셨는데 아저씨들!ㅋㅋㅋ사실 말투가...목포 사투리?
막 조폭.....같은?..... "아따, 허리 뿌라지겠네잉," 이런거있잔아요. 알라바마 주 몽고메리에
비지니스차 가는거래요. 그렇게 우린 친하게지냇답니다 ㅋㅋ
애틀란타에 비행기가 착륙할때 기분이 정말 정말 묘했어요.
드디어 미국 땅에 이륙. 모든 교환학생 분들이 느끼셨고 , 느끼실테지만
정말정말 최고의 기분일꺼예요.
거기서 정말 매력적인 흑인언니
나보고 왜 다 Cute 하녜요..-_-....허.....할말이없죠?^^ ㅋㅋㅋ
마지막에 허그했는데 참 매력적인사람이였어요. 그곳의 everybody가 다 그 언니를
좋아하는것처럼 보였어요^.^ 아! 비행기 기다리는동안 줄리아나 라는 브라질
교환학생을 만났었는데요. 미시건에서 10개월 과정을 마치구 집으로 가는 길인데
비행기가 캔쓸 되서.. 막 울더라구요. 우린 친구가되었답니다 ㅋㅋㅋ
무튼 좋은사람 많이 만났던 첫 비행이였어요. 그담에
madison으루 가는 참 작은 :) 국내선을 탔어요. 제 옆의 큰 흑인분은 어찌나
친절하던지.하하하하 (사실 첫날은 모든사람들이 사람으로 안보여요..ㅋㅋ
되게되게 신기해요.)
그렇게 1시간 30분후 도착! 전 밤비행기라서 모두 밤비행을 했었는데
국내선은 좀 낮게 날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아름다운 야경을 실~~컷 구경했었어요:)
그런데 정말신기한거! 애틀란타 도착하면서 제 시계시간을 다시 맞췄는데
madison 도착해서 또 다시 맞춰야만 했어요. 같은 미국이지만 정말
땅이 넓다는거.^^하하하하
호스트는 너무너무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시구요 저~~~ 앞에서
jiyoung welcom to our family(하트)란 패킷을 들구 절 기다리셨죠!
할아버지는 너무 조킹많이하세요 ㅋㅋㅋ 웃겨죽습니다아주 ㅋㅋ
근데 너무 어려운 joke만 하셔서. 첨엔 화장실갔다왔데 hows jan? 이러는 거예요?
저는 계속 john? jan?what? 이러면서. ㅋㅋㅋㅋ 지금은 hows jan? 이러실때
good 이러면 아주 좋아하세요 ㅋㅋㅋㅋ 전 아직 이해할수없지만요 -_-
제방은 아담하구요 침대가 2개나 있어요! ㅋㅋ 옷장이랑, 책상이랑, 탁자까지 사랑스럽답니당.
화장실2개랑 방은 3개구요 부엌이랑 거실, 그리구 할아버지 비지니스하시는 지하 computer room
이랑 식탁 큰~거있는 곳이 있어요.
하지만 첫날 밤은 정말. 정말.정말. 사실 많이 외로웠어요.
힘들게 교환학생으로 여기 도착했는데 침대에 딱 누웠을때,
낯선 침대 커버에, 낯선 목소리들, 여기가 1년동안 내방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저 혼자 동떨어진 세계에서 온것같아서 눈물이많이났어요.
그래서 가족사진끌어안고 잤어요^^ 그치만 이젠 더이상 안그래요!ㅋㅋ
그 담날부터 사람들이. 사람으로 보여요!!!!
1월 20일, 일요일
시차라고할까요? 첫날이라서 그런지 아주 피곤햇었는데 9시 30분 쯤에 일어났답니다.
10시에 교회에 가야되기 때문이죠! :)
사실 걱정은 안됐었어요~ 아시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제가 아주 추천했었는데
친구사귀기! 전 여기 오기전에 배정나자마자 마이스페이스에서 lake mills high school 를 search
해서 친구들한테 마구마구 말걸었었어요. ㅋㅋㅋ 맨~첨에 2친구한테 말걸었었는데
한친구가 자기친구들을 자꾸자꾸 소개시켜줬었어요! 그리구 지금 제싸랑 catherine 은
먼저 저한테 말걸엇는데 교회에서 제 호스트가 저에대헤서 말하는걸 듣구
저한테 우리 같은 교회다닌다구!!! 막 되게 잘해줬었어요 : ) 그래서 전 교회가자마자
catherine 부터 찾았답니다! (친구들 사귀기에 관해선 따로 다시 올릴께요!):D
처음에 교회 도착하구, 제 호스트가 New exchange student를 받았다구 마구마구
소개시켜주셨어요 :) (알고보니 울 호스트 exchange student 너무너무 좋아하세요!
ㅋㅋㅋ 제가 태어나기전부터 세계여러나라의 교환학생을 받으셨더라구요)
젤 중효한사실... 교회엔 hot guys 들이 없더군용......ㅋㅋㅋㅋ
그때마침 catherine이 hey! 이러는 거예요 딱 뒤돌았는데.!!! 우린 서로 신나서 막 ㅋㅋㅋ
그래서 제가 we need to talk 이러니까 사람들 다 웃엇어요. 하하하
그후 catherine 옆에 앉아서 같이 예배드렸는데 목사님이 얘기하시다가
여기에 14시간을 날아서 온 사람이있다고 막 소개시켜주셔서 일어서서 어색하게
막 웃고.하하하하 :) 예배후엔 catherine이 저한테 오늘밤에 football 경기있는데
같이 갈래? 물어봐줘써요 !그래서 호스트한테 물어본다구 그랬쬬
그 후에 catherine mom 이랑 (사실 step mom 이예요. 그치만 무지 무지 cool! ) catherine 이랑
제 호스트랑 저랑 얘기해써요~~ catherine 이 자기 chior 선생님이랑 얘기했는데
jiyoung은 꼭 chior 들어야한다고 우리 호스트한테 계속 말해주고 ㅋㅋ 아! 호스트한테 football
game 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호스트는 별로 안좋아하는 분위기? ㅋㅋㅋ
그렇게 빠잇. 하구 집으루왔쬬:)
점심을...chicken soup 먹었는데 사실...전....정말.....너무너무 냄새가 별로였어요.
그덕분에 지금 한 4found 정도... 빠졌답니다? ㅋㅋㅋ
그리구 집 rule에 대해서 토론하구요, 호스트가 저보구 football 보러가고싶냐구 물었어요.
그래서 제가 물론 나는 교환학생이니까 아메리카의 모든것을 경험하구싶다.
그치만 너가 원하지 않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겠다. 이렇게 말하니까
너가 원하면 가도된다구 하셨어요>.< 호스트 쪽쪽 -3- 저한테 catherine 한테 얼른
전화하래서 전 얼른 전화했쬬! 사실 catherine 이 픽업 하러온다구했는데 다시전화와서
울 그랜드파한테 부탁했어요. 그래서 울 grandpa가 catherine 집까지 데리다줬어요~~
그런데 football 보러안가구 집에서 tv로봤어요 ㅋㅋㅋㅋ
정말 미국사람들 football game에 열광하더라구요. 캐떠린의 step dad 는 막 계속
소리지르면서 ㅋㅋ 많이 중요한 게임이였나봐요. 아마 미국에 있는 교환학생들은
봤을듯? ㅋㅋㅋ wisconsin 팀이랑 new york 팀이랑 붙었는데 new york 이 이겼어요.
하하하 근데 정말 이상했던건 분명 wisconsin 주 팀 이름이 green bay구 초록색 옷이였는데
왜 마지막에 끝날때, 초록색팀이 웃엇을까요?,,,,,- _- 이해할수없습니다 ㅋㅋㅋㅋ
무튼 전 brett 이라는 선수가 참 hot 하다구 생각했숩니다 ! ㅋㅋ 캐떠린이랑 저는
계속 game 을 시청하진 않앗구요~ 캐더린방에가서 남자친구사진 보여줘서 막 거기에 대해
얘기하구(남자얘기?ㅋㅋㅋ) 남자친구있냐구 묻길래 막 동휘얘기랑 초딩얘기
해주니까 .... 캐떠린은.....웃겨죽으려고 했었어요 *-_-* 그얘기가 웃기나요?ㅋㅋㅋ
그리구 제가 막 shes the man 이라는 영화 아냐구, 난 그 주인공 channing tatum 넘 좋아한다고!
ㅋㅋㅋㅋ 넘 hot 하다고 하니까 캐떠린두 정말 hot 하다고 해주고 ㅋㅋ 그래서 제가
I expect that all of american guys are hot like him. 이러니까 막 nop nop nop some guys are hot
이러면서 some 을 강조했어요 ㅋㅋㅋ 그리구나서
마이스페이스 들어가서 누가 핫한지 막 설명 해주고 이미 대충 파악했어요 음하하하.
그리구 마이스페이스 구경하면서 catherine 친구 briteney랑 함께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는데
계속 hi~~~ 이러구 캐더린이랑 통화하는데 계속계속 웃고떠들었어요. 캐떠린이 벌써
친구들한테 다~ 말했데요 하하하하 >.<
그리구 나선 캐떠린의 step little brother 이 집에 들어왓는데 15살인데요
딱 그날이 생일인거있죠? 와!! 전 생일 파티에 은근슬쩍-_- 참여했어요 ㅋㅋㅋ 참 운도좋게 ㅋㅋ
이름은 tim 이였는데 전 맨첨에 튭 튭 이러길래 tub인줄알고 막 nice to meet you tub 이러니까
막. 노노노노노노노 튭 이러고, 그게그거잔아요 -_-ㅋㅋㅋㅋ
그렇게 9시쯤에 캐더린이랑 캐더린 맘이랑 저 델리다 줘서 집으루 왔어요. :) 그라구
호스트한테 밤에 몰래 카드주는 센스! 오늘 너의 허락덕분에 정말정말 즐거운 시간보냈다구
적어서 주니까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둘째날 밤은 외롭지 않았답니다:D
제목: 즐거운 시작. 그리고 아메리칸 핫가이.
안녕하세욥 밀렸던 일기를 올리는건 쓰는것 만큼이나 힘듭니다 ㅠㅠ
일기가 긴건, 제가 정말 잘지내고있단 거겠죠?하하
여긴 everything is snow and snow is everything 입니다!!!!!
아메리칸 핫가이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거 같군요.
그치만 차타고 가면서 옆을보면 옆 운전자가 뚫어지게 쳐다봐요. 근데
정말 쿨 하게 생겼어요.ㅋㅋㅋㅋ 하하하
1월 21일 .월요일
그냥 월요일은 월요일이였어요.
제 또래 친구들은 다~ 학교가구
전 호스트랑 은행에가서 계좌열구,
첨으루 미국 WAL MART를 갔답니다! 최고였죠!
거긴없는게 없어요 ㅋㅋㅋㅋ 제가 호스트한테도
아메리카 가이들은 모두 핫할꺼라고 기대한다고 이러니까
막 계속 그때부터 저만보면 핫핫 이러시고 ㅋㅋㅋ 저기 핫한 남자있다고
제가 어디어디요? 이러면 없어졌다고 그러고 ㅋㅋㅋ
미국은 음식 천국이란말.
WAL MART 가시면 아주 뼈저리게 느끼실겁니다
ㅋㅋㅋㅋ 종류별루 아주 다 있어요 중요한거 사람들이
종류별루 아주 다 산다는거? ㅋㅋ 여기저기 까득까득 카트를 채운건
음식들뿐...... ㅋㅋㅋ 아! Catherine 이 전화가왔어요.
오늘 basketball 게임있는데 같이 갈수잇냐고. 전.....가고싶었지만....
사실 날씨가 정말 bad였거든요 여기저기 사고나구, 눈 많이오구
그래서 호스트그랜드마가 놉 , 우린널 지켜야되 ㅋㅋㅋ 이러셔서
못갔죠 되게 많이 아쉬웠지만 정말 고마웠어요 캐더린과 호스트 모두한테
그리구 제가 미국와서 느낀건. 아무한테나 hi , hello, good morning and have a good day
라구 말해주는 문화는 정말 우리가 배워야한다는것
정말정말 좋은것같아요. 모든사람을 즐겁게 모든사람을 친근하게해주네요:)
그리구 wal mart엔 정말 스윗한 얘기들이 많아서 제가 hi 하면 hi 하고 막 웃어요 방긋.
음하하하하. 한 흑인 아기는 막 말 걸던데 제가 누굴닮았다나? -_-....욕은아니겠쬬?
ㅋㅋㅋㅋ
1월 22일. 화요일
저의 host grandparents는 jereme 랑 jason 이라는 두 명의 친자식이 있구요(이미 34.35 살이죠)
joni, judi 라는 한국에서 입양하신 딸이 두분 있어요(43, 46 살 이랍니다)
화요일날은 joni 집에 놀러갔어요~
정말정말 nice한 분이세요! 큰 개 두마리는..........절 위협했지만 결국 친구가 되었쬬
ㅋㅋㅋ 근데 미국은 참 복잡한 가족관계가 많은것같아요. 저희 호스트가 두명을 입양한것두
그렇지만 둘째아들 제이슨은 3명의 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구, 이혼했구
girlfriend 만나구 있구요, joni는 3명의 자식이잇는데 2명 nick 이랑 ben은 친자식이구
kathy는 새로 만난 남편의 자식이랍니다. 하하하
한국인이라지만 전혀한국인같지는 않은.....ㅋㅋㅋㅋㅋ 무튼 무지무지 즐거웠었어욥
그날 오후, 또 다시 제 싸랑 캐떠린이 전화왔쬬. ㅋㅋㅋ 요번주 일욜날 자기의
soccer game 에 올수있냐구, 그치만 오전 10시에 시작한데서
난 너무너무너무너무 가구싶지만 교회가야된다구........했어요ㅠ.ㅠ 으헝헝
그래도 다시 고마웠쬬 절까먹지않아줘서 아이러브 캐떠린.
그리구 중요한건! 그 담날이 school가는날! 정식으로 시작하는 날은아니구요
그냥 과목 스케쥴링 하러가는날인데 왤케 기대되던지......하하하 그래서 see you tomorrow했어용.
밤엔, 옆집에 놀러갔어요.
저 소개시켜주러요 ㅋㅋㅋ 그집엔 samantha라고 8학년짜리 여자애랑
trevor 라는 아주 귀여운(음하하) 9살짜리 boy가.....ㅋㅋㅋㅋ 근데 태권도에서 제싸랑
현재랑 닮은거예요!!! ㅋㅋㅋㅋ 그래서 완전 반가웠구 계속 hey baby 이러니까.
샤방샤방 웃는데........아이쿠.넘 귀여워요.
그날밤은 설레서 잠을 잘 못이뤘어요. : (
1월 23일 수요일.
아침부터 두근두근
후딱 씨리얼(여기선 아침은 대부분 씨리얼이나 french 토스트 먹어요 :D )
먹구 학교에 갔답니다. 딱 카운슬러있는 곳으로 들어갓는데 한 남자애가
앉아잇더라구요. 사실 그날이 2학기 Exam 이 있는날이였어요.
계속 쳐다보길래..그냥 전... 계속 웃었죠-_-. 그리구 카운슬러방으루
들어가서 막 과목고르는데 아주아주 친절한 울 카운슬러....사랑합니다.ㅋㅋㅋ
저희학교는 day1 day2 이렇게 해서 번갈아가면서 수업하구요, 4교시에다가 거의
1시간 30분 수업이랍니다^,^;; 하하하 8시에 시작해서 3시 10분에 마쳐요
아. 참고로 전 서포모어 예요.사실 한국에선 주니어가 되지만 서포모어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 ㅋㅋㅋ
제 스케줄이예요.
Day 1
1- Choir
Homeroom
2- Keybording
Lunch
3- PE 10/Study hall
4- Adv Agb/Trig
Day 2
1- US history 10
Homeroom
2- Food,Food,Food
Lunch
3- Chemisty
4- English 10
딱 보면 아시다시피... day1 은 제게 easy day 구요. 정말이지.. day 2는
망했네요? ㅋㅋㅋ 만약 퀴즈가 한꺼번에 있을 날에는 전 죽었죠정말.
us history랑 chemisty , english가 한꺼번에있다니.... 제 카운슬러...
친절하게 계속 웃으시더니 ,,,제가 싫으셨나봐요 .흑.ㅋㅋㅋ
무튼 그래도 전 제 calss 만족합니다. 사실 art class 두 들고싶었는데 다음학기에
design 이 있데서. art는 다음학기에 들을려구요:)
스케쥴 마치구 딱 방에서나왔는데 그때마침 한과목 시험이 끝났는지. 애들이 우루루루
나와있더라구요. 그중에 제 바로옆에서 한 남자애서 뭘 열심히 복사하고있던데.
전 계속 미소를 유지했죠-_- ㅋㅋㅋ 그니까 저보더니 그애도 꽃미소를.....! ㅋㅋㅋ
아싸! ㅋㅋㅋ 그후에 교장쌤이랑 만나서 얘기하구(정말 웃긴분이세요 ㅋㅋ)
아. 우리학교엔 교환학생이 만더라구요 5명이있는데 다 저보다 일찍 떠날꺼예요.
여자2명(한명은 노르웨이 한명은 독일에서왔데요), 남자3명인데
카운슬러랑 학교구경하면서 남자 교환학생 1명은 만났어요. 덴마크에서 왓는데
캐떠린은 귀엽다고 난리예요.ㅋㅋㅋ
그리구 카운슬러가 방방마다 들어가서 선생님들한테 제 소개를 시켜주시는데
선생님들두 다~ 좋으셧구요!! 방방마다 애들이있어서. 전 미소를 유지하느라
쫌 힘들었어요-_-ㅋㅋㅋㅋㅋ
푸드선생님하고 인사하고 나오면서 책상모서리에 부딪혀서 쪽팔렸는데....
이상하게 여기애들은 그런거 좋아하더라구요 -_-? 막 웃더니 계속 hi 해주고
ㅋㅋㅋ 그래서 전 멋도모르고 계속 좋아라 hello hi 다녔어요. 상상도못할만큼 좋은 학교예요
교환학생을 꿈꾸면서 상상했던 학교보다 훨씬좋은^,^
gym이니 강당이니....정말 최고! 한국에 있던 우리동네 큰 문화센터보다 더 좋은 곳이예요 ㅋㅋㅋ
그리구 마지막으루 수학교실에 들어갔는데 그 선생님은 절... 그앞에 앉아있는 학생들한테
소개시켜....주시는거예요 ㅋㅋㅋ 누가 소포모어냐고 막 물으시더니 지영은 소포모어라고하시구.
전 당황했지만 그냥 아주 두 팔 들구 nice to meet you 라고 외쳤어요.ㅋㅋㅋ
그니까 애들이 저마다 nice to meet ya too. hi, hello 해줬어요 하하하 참 좋은 동네죠?ㅋㅋ
그리곤 집으루 왔는데. 정말 asian이 없어서 그런지 복도를 걸을때마다
쳐다보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데 힘들었숩니당.
집에와서 점심먹구요. 다시 학교에가는거예요!!! 전 완전 신나서 룰룰루
락커정하러갔어요 ㅋㅋㅋ 저 락커넘버는 225 랍니다.왠지사랑스럽지않나요?
그런데. 여는법이...정말어렵네요 저..그자리에 아예앉아서 5번이나 연습했어요.-_-
모습이 참 추했는데ㅠㅠ 애들이 다 쳐다봤다는...OTL
무튼 정말정말 즐거웠어요. 근데 더 즐거웠던건!
Grandma 가 캐떠린하구 행아웃하는걸 허락해줬어요! ㅋㅋㅋ 지난번 카드의 위력?
그래서 캐떠린한테 전화하니까 피자집에 가자고해서 okay했어요.
한 20분 뒤에 carleey랑 catherine 이랑붕붕 차타고 와서. 같이 피자집으루 슝
사실 십대가 운전하는걸 직접본건 첨이라.정말 신기하고 사실 두려웠답니다-_-
눈길이라.근데 그냥 믿고탔어요. 운전잘하더라구요 ㅋㅋㅋ carleey는 캐떠린 베프인데요
제가 한국에서 마이스페이스루 캐더린보다 컬리를 먼저 사겼었어요. 하하하
아메리카 오리지날 피자. 정말맛잇어요. 주체할수없어요.ㅋㅋㅋㅋ
미국은 항상 더치페이한다길래 언제 돈낼까 망설였는데, 물어보니
사랑스런 캐떠린이 오늘 용돈받았다고 쏜데요.(미국애들도 우리처럼 쏠줄알아요! ㅋㅋㅋ)
그래서 냠냠 맛있게 먹는도중 우린 또 남자얘기로..*-_-* 제생각엔 친구들만나면
애들이 항상 남자얘기를 해요. ㅋㅋ 전에 제가 캐더린한테 마이스페이스에서
사진보구 eli란 남자애 귀엽다고 했었는데 그새 컬리한테 eli 아냐고 물어봣어요.-_-
그러니까 컬리는....안데요!! 근데 junior 인데 bad guy라고 you don't like him!!! 이러는거예요.
제가 how come? 이러니.....(집착? ㅋㅋ) 좀많이 bad 한가봐요. drug얘기가 나온걸보니..하하^^
어쩌겠어요. 전 착한남자가 좋답니다 ㅋㅋㅋㅋ 그리구 캐더린 남자친구가.
channing tatum 처럼 hot하데요 ㅋㅋ그래서 막 제가 캐더린 우리 친하게지내자고 ㅋㅋ
그러니까 캐더린이 응응 , 걔 남자친구들 많아 이러고 ㅋㅋ 근데 이사가서 미시건이래요-_-
됫어 ㅋㅋㅋㅋ
그렇게 즐거운시간을 보내구요 집에오늘길 차안에서 역시 음악을 크게들구 춤추면서
운전해요 ㅋㅋㅋㅋ 그래서-_-덩달아 신난 저도 같이... ㅋㅋㅋ 그니까 캐더린이
we are crazy 이래써요 근데 참 hot한노래가나오는거예요 .그니까 컬리가 이노래
famous하다구 하길래 전 막 따라부를려고 용썼죠뭐. low 라고 맨날맨날 라디오엔
이노래만 나와요 ㅋㅋㅋ lowlowlowlowlowlow 이부분 완전 따라부르기도 쉽잔아요-_-
그래서전 그부분만.... 그래도 애들이 좋아해요 ㅋㅋ 그리구 토요일날 쇼핑하러
가자길래, 예쓰하고싶었는데 금욜날 호스트가족이랑 미네아폴리스 가기로했었거든요
하룻밤 자구온다구하구요, 미국에서 젤 큰 쇼핑몰두 가기루해서. im sorry 라구 했죠.
그리구 i love you 하구 헤어졌어요. 그래서 미국도착한지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져서 정말 행복했어요.
빨리 학교가고싶답니당.
1월 24일. 목요일
사실 이날은 늦잠을잤어요. 아직 body clock이 정상적이지 못하다구 막 그러구 넘겼죠뭐
그리구 액티비티 센터에 가서 여러가지 구경하구욥. 전 태권도를 계속 하고싶어서 찾구잇는데
없는거예요. 그런데 마침 mixed meterial art가 있어서 보니 boxing이랑 이것저것 운동하는게
잇던데 kids가 많아요>.< ㅋㅋㅋ 아마도 신청할듯?!!!!! 저 여기서 여자축두팀두 들구 요것두 하구,
건강한 사람이 되어서 돌아가려나 봅니다.ㅋㅋㅋ
앗 또 인연이란게 신기하게 마침 Activity center에서 알바(?) 하는 linsay가 울학교다닌데요! senior
지만 콰이어 같이듣는다고 jiyoung! 넌 날 보면 꼭 인사하라고 했어요. : D 저 잘 하고 있는거 맞나요? 하하
목요일은 그냥저냥 즐겁게 보냈숩니다. 그담날
미네아폴리스 고고! 하기위해!
한글을 깔은날이예요! (인영이가 도움을줘써요 ,인영아싸랑해)
1월 25일. 금요일
참. Trip을 떠나는 아침.
제가 어제 컴퓨터를 사용하는바람애(얩. 저희집 모뎀이라서^^ 컴퓨터하는동안
전화를 못해요 -_-....OTL) ㅋㅋㅋ 그래서 Jason이 아팠데요. 간 기능이
갑자기 원활하지못했다나? jason은 madison병원에서 일하는데 아파서 수술하고
자기 직장에 입원해있어요.하하하 그래서 우린 미네아폴리스를 가지못했답니다.ㅜ.ㅜ
그치만 지역관리자 집에갔어요! 전 지역관리자집에 있구, 호스트는
jason보러 madison갔구요. 저희 지역관리자! 정말정말정말 좋은 할머니예요~~~~~~
같은 교회다니구요.완전 절 사랑해주셔서 ㅠㅠ 흑흑 ㅋㅋㅋ
기린을 넘 좋아하시는데 그때 마침 제가 기린 귀걸이를 하고갔거든요 .막 계속
예쁘다고 해주시구, 차 먹으면서 얘기두 많이했어요.근데 마침 또 지역관리자
손녀가....... 3명있는데 bryton이랑 한명은 잘 몰르구요, arriana 라구 저랑동갑인 스위티까지!
전.......운이좋은가봐요...맞죠? ㅠㅠ 손녀들이 다 절 안데요 ㅋㅋ 그리곤
개들한테 전화를 했는데 마침 엄마랑 bryton 이랑 arriana랑 쇼핑가는데 너도 갈래?
물어보는거예요! 이런 좋은기회를.... 놓칠순없죠? ㅋㅋㅋ 그래서 얼른 sure 했어요
아줌마랑 딸들이 절 픽업하러오기전에 지역관리자랑 사진찍고싶어서 사진찍어도되냐고
하니까....우리 지역관라지할머니...화장실로 급히뛰어가시더니...
화장을 시작하셨어요-_-ㅋㅋㅋ 아이라이너랑 블러셔 까지 마무리하신다음에 나오셨답니다-_-
정말. funny하신분이세요 ㅋㅋㅋ 그다음에 도착후 쇼핑갓쬬!!!!
지역관리자 딸은. 정말 우리엄마랑 너무 비슷해서. 엄마가 갑자기 그리워졌었어요.
노르웨이에서 온 교환학생은 지역관리자 딸 집에 있뎄어요:)
쇼핑!!!쇼핑!! 쇼핑!!! 아. 미국 쇼핑몰이 이렇구나 느꼈죠.근데 정말정말
한국옷보다 예쁜옷은 없어요. 아니 아예 스타일 자체가 다르다랄까요?
그리구, 호스트나 친구들모두 제 악세사리 보구 cute!!! that's neat!!! cool!!! 을 연발해요 ㅋㅋ
완전많이들고온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쇼핑몰도 왤케 크던지. 근데 그건 작은편이래요 ㅋㅋㅋ aididas에선. 귀여운 알바생과
찐하게 눈을맞춘다음(미국에선 왜 사람눈을 보면 피하지 않나요? ㅋㅋㅋ ] hi 해주고
다른곳으로 가서 드뎌 겨우 맘에드는 옷을 2개 샀답니다! 아 arriana는 저랑 동갑이지만
junior 예요. 콰이어 듣는데요 ! 쇼핑 후에 arr(에이리아나 애칭] 집에 가서 집 구경두 하구
놀았어요. 참고로 arr은 정말 착해요 제 싸랑 캐더린 못지않게. 하하하
다시 지역관리자 집에왓다가 호스트만나서 집에왔떠용. :)
제목: 일주일이 지난 지금. I LOVE GREY !
미국에 온지 딱 일주일 되는 날이네요.
토요일하루는 정말 wonderful 했어요. 최고!!!!!!!!
Grey가 누구냐구요? 사실... 제 보이프랜드.......
였음좋겠지만^^ ㅋㅋ 제 호스트 손자랍니다~
일기를 보세요!! ㅋㅋ
1월 26일 토요일.
8시 쯤에 madison으루 출발해서 jason의 첫째아들 Drew(11살)의 basketball경기를
보러갔답니다 딱 도착했는데 Quin(5살),이랑 제 완전사랑Grey(8살) 가 앉아있었어요
전 그옆에 슬쩍 앉았죠.근데 저의 미소와 hi가 먹혀들지않았어요. grey 랑 quin은 게임보이
(아시죠? 닌텐도.....-_-) 에 푹 빠져서..... quin은 간간히 완전 귀여운 미소를 제게
날려줬지만 grey는 절 쓱 보고-_-....... 마는..... 우선 먼저 전 마이쮸로 유인했어요.
ㅋㅋㅋㅋ 그러자 바로 반응이왔어요 this is my favorite 하면서 쓰을쩍 꺼내니까
쳐다보다가 다시 고갤 돌리는거예요 그래서 급히 do you want it? 이러니까
가만히있길래-_-(무안 ㅋㅋ)그냥 손에 쥐어줬어요.
그러자 grey는 껍질 벗기고. 저 주는거있쬬-_- 참
동휘를...그렇게 닮았어요 .하는행동이 ....무관심한게 ㅋㅋㅋ근데 저도 참 무관심한
사람들을 좋아하나봐요 .그런게 매력이랄까?ㅋㅋㅋ 그래서 grey가 젤 예뻐요.ㅋㅋ
quin도 주니까 좋아하더라구용. 근데 뒤의 kale 이라는 3살짜리 애가 은근쓸쩍 나와 grey사이
에 오더니 마이쮸달라고....ㅋㅋㅋ 그래서 주니까 옆에서 grey가 do you have a another one?
이러는거예요.음하하하 역시. 그래서 다~ 줫어요.ㅋㅋㅋㅋ
drew의 게임은 29대 28로 아쉽게 졌답니다. ㅜㅜ 우린 그담에 아이들 엄마는 보내구(이혼한상태
지만 애들은 엄마가 키우구요, 아빠랑 자주만난데요.) 우린 jason 병원에가서
얘기하다가 Chuck E Chesses 에 갔답니다!!!! 어딘지 아시는분!!!!! 정말 최고의
놀이터입니다. 한국엔 왜 이런게 없는건지ㅠㅠ
들어가서 피자한판 시키구 여러가지 게임하다가 피자먹구요 다시 한 2시간 놀았던거같아요
여러가지게임이있는데 잘하면 막 토큰이 나오거든요? 그거 많이 모아서 기계가서
다 넣으면 토큰개수가 적힌 종이를 주는데 그걸 상점에 들구가면 토큰개수가 200이면
200짜리 물건을 얻을수잇어요 (예를들어 100 짜리 캔디 2개라던지:D )
전 한 50 토큰을 모았어요. 오리게임으로-_- ㅋㅋㅋ 그런데 Grey 줬답니다.
그렇게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애들 집에 데려다 주러 가는 차안.
grandma, Quin, Grey, 나 , 이렇게 앉았는데요
grey가 갑자기 "아까 왜 나한테 토큰 줬어?"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 becuase I love you" 이러니까ㅋㅋㅋ
"왜 날 사랑하는데 ?" 이렇게 앙증맞은 질문을 하는거예요. 도도한 표정으로ㅋㅋ
그래서 " 너는 할머니의 손자구, 너무 귀엽구 그리구 젤 중요한건 넌 grey 니까! 난 grey를 사랑해!"
이랬어요. 그러자 그냥 조용...해써요-_- ㅋㅋㅋ
그담에 막 닌텐도에다가 문장적기 연습을하는건지 끄적이더라구요
bats 적길래 do you like bats? 이러니까 그냥 yeah 이러구( 근데 애들 말하는 목소리가
넘 귀여워요ㅠㅠ} bats are....이러면서 저한테 cool 스펠링이 뭐냐구 묻는거예요.
아직 8살이라서 그런가? ㅋㅋ 그래서 제가 c. o .o .l 가르켜주면서
you know what? I'm not good at english better than you. 이러케 말해줬어요.
그러니까 또 조용...... 역시 매력있어요 ㅋㅋㅋㅋ
제가 사실 감기에 걸렸거든요(앗 엄마한테 비밀인데. 별일아니야~)
그래서 얘기하다가 목소리가 가서 Oh god, I lost my voice 이러니까
앞에서 Drew가 she lost what? 이래서 grandma가 she lost her voice 이래써요
그러자 drew가 I found out. .....ㅋㅋㅋ 이런 센쓰쟁이 그냥 제가 thank you하니까
막 웃어요 ㅋㅋㅋ
무튼 애들 집에도착해서 애들한테 bye , see you later 이랬는데
갑자기 grew가 저한테로 와서 뭘 보여주는 거예요. 근데 잘 안보여서 아예 차 문을 열고 나갔더니
글쎄!!!!!!!!!!!! 그 무관심 맨 grew가 !!!!!!!!! 자기 닌텐도에다가 I (하트) YOU
라고 적은거예요!!!!! 그리고 저 보래요. 전 너무 당황 ㅋㅋㅋ해서 you love who?이러니까
you!!!! 이러면서 화내고. ㅋㅋㅋㅋ me? 그러니까 l love you!! 이러는거.....
와....전 정말 행복했어요 ㅋㅋㅋㅋ grey 나도 널사랑해. ㅋㅋㅋㅋ
그렇게 보내구 아 저랑 Quin 이랑 사진 찍었거든요. 스케치사진이라구 제가 억지로 쫄라서
ㅋㅋㅋ 근데 너무 사랑스럽게 나와서 quin 엄마한테 보여줄려고 들고 차에서내렸는데
퀸이 절 붙잡더니 "난 이사진을 엄마한테 주는걸 원하지 않아, 너가 keep 했음 좋겠어" 이러는
거예요.......이런 사랑스런것들이.. 다있어요! ㅋㅋㅋㅋㅋ 미치게 사랑스런우리
baby들 ㅠㅠ 그래서 "물론!! 내가 영.원.히 keep할께 ,엄마한테 그냥 보여주려구^^ "이랬쬬뭐
정말 사랑스런 사진이예요 ㅠㅠ
정말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 )
교환학생은요. 정말 다른세계의 사람들을 어린나이에 일찍 만나보는거예요.
여러사람들을 만나구, 여러 얘기를 하구, 여러 생각을 갖구.
오늘 제가 가진 행복들은, 교환학생이 아니였다면
가질수없었을 것이기에 다시한번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1월 27일 일요일
10시에 교회에슝갔어요.
캐떠린은
오늘 축구게임이있어서 못왔어요.
그치만 수시로 문자와요 hey sweety what up 또는 I miss you
이러구, 미워할수가 없어요 아주 ㅋㅋㅋ 제 첫 class 콰이어를
같이 듣구요. homeroom 시간도 같답니다.
캐떠린이 그러던데 제가 학교갔었던 수욜날 애들이 전부다 캐더린보고
"hey, I saw Jiyoung!!!!!!!!!!!!!!!" 이랫다구하구요 "hey everybody says hi"이래요.
좋은 친구사귄거같애서 눈물납니다 ㅠㅠㅋㅋㅋ
교회끝나구요 원래 laser tagging 갈려구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참여안해서
못갔구요 그치만 초콜릿party!!!!!!!!! 갔답니다. madison에 가서 jason한번 봐주고
jason의 걸프랜드의 집에 매년 1월말에 초콜릿 파티를 연데서 우리는 신나게 갔어요!!
정말......초콜릿..원없이 먹었어요-_-1년치 몽땅 다 먹은듯? ㅋㅋㅋ 좋은사람들두
많이 많났구요~~
너무많이먹어서 I don't wanna eat chocolate anymore 을 아주 외쳤어요 ㅋㅋㅋ 그니까
호스트가 막 계속 더 먹으라고 먹으라고 ㅋㅋㅋㅋ OTL 아마
빠진살 오늘 다 찐거같숩니다 하하하 무튼 끝나구 호스트 친구분집에 가서 얘기하다가
집에왓어요. 드디어 밀린일기를 다썻숩니다!!! 일주일치 쓸려니까 죽겠네요.
전 정말 행복하구요. 절대후회하지 않아요.
앗 Arr(에이리아나}가 막 eli 얘기듣고*-_-* ㅋㅋㅋㅋ 막 내일 자기가 eli 보여주겠데요
근데 보여주면뭐해? 난 이미 포기했는데 ㅋㅋㅋ 이래써요 ㅋㅋㅋ 하하하
내일은 첫 스쿨데이네요!! 스쿨버스 타고가는데 ...후아후아>.< 홧팅! ㅋㅋ
근데 정말 미국애들..... 정말 안예쁜 big 백팩을...모조리 다 들고다녀요....ㅋㅋㅋㅋㅋ
저도 백팩 쇼핑을 해야할듯하네요^^ ...... 좀 예쁜걸로하고싶은데 ㅠㅠ ㅋㅋㅋ
무튼~ 아!!!! 그 색색볼펜있잔아요 그거 애들 정말 좋아해요. 캐더린은
정말 cool하다고 노래를 불러서 그냥 하나줬어요 ㅋㅋㅋㅋ 우린 커플 목걸이랑 커플
볼펜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한테 귀걸이 그냥 별로안이쁜걸로(얘쁜건 다 저 하고? ㅋㅋ)
줬는데 cute!!!! that's sooo cute!! 막 소리질러요.하하하.
무튼 낼 기대됩니당.
모두 건강하시죠? 보고싶어요~
1월 28일. 월요일.
제목: 첫 스쿨.
믿을수없을만큼. super day를 보냇어요:)
모두들 첫 스쿨데이를 기대하셧쬬?
정말.정말.정말. 최고날이예요! ㅋㅋㅋ
스쿨버스는 상상만큼 환상적이진안았어요그냥 스쿨버스죠뭐
왜냐면 다 중학생이랑 초등학생들이여서^^ 그래도 전마냥 좋았쪼
카운슬러방에갔따가 캐떠린이 불러서나가니까 그냥 i miss you 하구요
같이 락커갔다가, 콰이어 갔숩니다^^ ㅋㅋㅋ
영어로 노래불른다는거
정말힘들더라구요ㅠ ㅠ ㅋㅋ그래도 완전 재밋고 친구많이사귈수있어요.
콰이어반친구다 친구가되어써요.최고!
콰이어 담에 홈룸이였는데요.
캐써린은 절 그냥 홈룸에 데려다주고 가더라구요 .훌쩍
그치만 리아나라고.......완전완전싸랑스런 친구에게 데려다주고가써요.
리안나 가 누구냐면요.....계속 미친듯이 친구 소개시켜주는 친구예요.! ㅋㅋ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붙잡고.... *-_-*hey this is jiyoung she is exchange student.
그러면 전 hi hello 하고 im from southkorea 하면서
스을쩍 다른얘기를 꺼내면........친구가 되는거! ㅋㅋㅋ 맨첨에
남자애들부터 소개시켜줘서....... 쑥스럽지만>.< 하하하 ㅋㅋㅋ좋았어요! ㅋㅋ
이름다~ 외웠어요. 왜 여자애들보다 남자애들 이름외우는게 쉬울까요?,,-_-
나만그런가? ㅋㅋ jake(컬리 보이프랜드), sam, alex ,cahass(정말...사진보여드릴꼐요
머리최고!!!!! ......어떻게 그렇게 세울수있는지. 나 계속 만졌어요-__-ㅋㅋ)
스테파니랑, 걸미(원래이름은 졀민데...남자애들이 계속 걸미라고 걸미라고 부르래요 ㅋㅋ)
코비 등등 -_- 음하하하하 친구들이름외우는것두
포스트잇으루 계속 노력했구요 친구들이 그거보면서 계속웃고 그래요 ^.^
근데 정말 고마운건 ㅋㅋ 계속 oh my god! she's so cute! isn't she? you are sooo cute 이러면서.....*-_-*
....-_-기분이...참 좋더라구요? ㅋㅋㅋ
그렇게 정말 한 50~100명 리안나가 다 소개시켜줘써요......ㅋㅋㅋ 막 되게 웃겨요 애들 .
그리구 홈룸끝나구 키보딩 시간엔 바로뒤에앉은 남자애가 뭐그리 말이 많던지..-_-
주니어처럼보였는데. 정말 질문계속(그 있잔아요 심술궃은 질문, 일부러 하는..ㅋㅋ)
얼굴보고....봐줬다....ㅋㅋㅋㅋ 그냥 모르겠어서 두리번거리는데 어떻게하는건지
도와주고 착한애 같아요^^ ㅋㅋㅋ
그렇게 기다리고 lunch time!!!!! 캐써린이 예쁘게도 키보딩 시간에 맞춰서 울 클레쓰앞에
와줘었더라구욥. 그래서 막 같이 웃으면서 카페테리아루 가서 줄섰는데
또 친구들이 막 와서 얘기 막 하구, 모르는 친구들은 지나가면서 hi 하면 먼저 hi 하는 애도
있구요, 그냥 씨익 웃고 눈마주침(미국애들이 잘하는거....ㅋㅋㅋ) 슬쩍하고 가요 ^^
점심받구나서 캐써린따라가는데 왜 애들이....땅바닥에서 앉아서 밥을먹을까요?
저희학교만그런거-_-?..... 왜 여기서 먹어? 이러니까 막 자리가없잔아 .이러는데
내눈에 다 자리구만................. 하하하하 : )
아 카페테리아에서 ricky를 만났어요. ricky는 마이스페이스에서 사겼던 친군데
줄서잇는데 딱 죠기서 밥먹고잇는거예요 .친구들이랑.
근데 눈 딱 마주치자마자 전 awwwwwwwwwwwww! 소리지르고 . 릭키도 awww hi 이러면서
친구들 한테소개시켜주는데 ricky친구중에 chass가 있어요... 머리 스타일정말 짱! ㅋㅋㅋ
그리구 제이크랑, 리안나랑, 브릿이랑 캐써린이랑 땅바닥에서-_-.... 런취먹구요
그런다음 제싸랑 PE/ STUDY HALL 클래쓰갔어요.
PE클래쓰는 제 사랑들만 다 모뎌 나뎌군요. ㅋㅋ PE 10이라 다 ~ 서포모어구요
그중에 한남자애는 계속 뚫어지게 쳐다보고 씨익웃는데, 서포모어라 그런지
좀 어리지만 귀엽다는*-_-* ㅋㅋㅋㅋㅋ 으헉 ㅋㅋ스테파니예요 ! ㅋㅋㅋ
그렇게 베스킷볼하다가요~~ 스터디홀가서 다같이 오목조목 모여앉아 얘기만하다가,
컴퓨터도 좀하다가 남자애들,여자애들 이름외운다고 쌩고생하고, 애들은 웃기만하고 ㅠㅠ
아직도 헷갈려요.아주.ㅋㅋㅋㅋ 그담엔 매뜨클래쓰.
린지.아주아주 나이스한 린지!!!!!! 짝꿍인데 아주 아주아주 ㅠㅠ 나이스...!! 하나하나
다~~~가르켜줘요 아주. 전 고1을 마치고 가서 로그를 안배웠는데 딱 로그 끝부분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린지는 나 가르켜준다고 아주 늦게 끝내고 같이^^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딱 무섭고 실험 잘하게생긴 안경쓴 씨니어 남자애가
제가 Im exchange student from south korea, 이러니까 south korea. that's interesting
이러는데....무서버서..하하하하 ㅋㅋㅋㅋㅋ
무슨 수학수업은요 그냥 공부열심히 ! 린지랑 공부열심히하려구요!:)
그리구 마치구 나가는데 다~~ 씨야. 하구 완전착한친구 디네이 가 오늘 농구게임
와라구했는데요. ㅠㅠ 못갓답니다. 사실 호스트가 딴건 다~좋은데
친구들과 노는걸 좀 싫어하는듯? ㅠㅠㅠ 그냥 저 걱정해서 그런건 다~아는데
가끔식 엄마생각나죠뭐...^^ 하하 한국에선 친구들과 놀고싶을때 그냥 전화한통
이면 다됐는데. 엄마 나 밖인데 놀다갈께. 이러면 끝이였는데.... 엄마가 안돼!
해도. 아~~ 엄마!! 진짜!! 나 친구들 하고 놀고싶어 진짜. 요번만요번만 이러면
됫었는데... 하하.... ^^ 뭐 이젠 철들때도 됐죠뭐!!! 그래도
행아웃하고시퍼요~~~~~으,헉 ㅠㅠ 낼은 어웨이 남자농구경기잇는데
가고싶어요! 으헉으헉! ㅋㅋㅋ무튼
집에올때 스쿨버스놓쳐서 이상한 스쿨버스탔다가 다시 갈아탔숩니다*-_-*
근데 ....정말 갈때랑 다르게 완전 이쁜 애기들이랑
좀 잘생긴? ㅋㅋㅋ 중학생들이 많았어요. 호호호호:)
집에와서 옷갈아입구요. gym 등록하러 갔숩니다 호스트가
절 위해서 !!! 제가 사실 운동이 필요했어요 ㅠㅠㅠㅠㅠㅠ
태권도 하고싶어요 ㅠㅠㅠ으헝.
무튼 정말정말 수퍼데이였구요!!!!!!
낼은 또 어떤 즐거운 일이있을지...집에오기싫어요 ㅠㅠ
17년 평생 이런 기분은 첨입니다 ㅋㅋㅋ
학교에 아주 살고싶어요.....-_-(엄마가 이글을 보면 통곡을하겠쬬? ㅋㅋㅋ)
사진은 아주 무데기루 올릴꼐요^^
그후 스쿨데이
둘째날은 더 즐거웠어요! =] us history 가 절 죽이려들지만. 전
꿋꿋히 잘 살구있답니다 그냥 열심히 열심히 따라가려고 발버둥치니까^^ 퀴즈두
A 주시네요....>.< 사실 미국사 선생님이 잘생겼어요....ㅋㅋㅋㅋㅋ근데 Mr. 이니까
유부남인듯?.. ^^;;; 그리구 테일러라구 사랑스런친구도 생겼구요.
사실 눈이 또 많이와서 집에일찍왔어요*-_-*
첫댓글 언니너무길어서중간에포기,,, 근데 언니 체육도 있어? 우린 고딩들은체육없다 우리학교진짜작아.... 나벌써성적나옴 교환학생이라서많이봐준거같다ㅋㅋㅋㅋㅋ 여긴훈남천국이다 매디슨은 내친구이름.....언니마이스페이스있어?
한글아 포기하지마! ㅋㅋ다읽어!! 동현이가 내말을 잘 이해 못했나봐 ㅠㅠ 내가 제목하고 정해서 파트 나눠놨는데 한번에 다올렸네-_-이런...ㅋㅋㅋ 너희체육없어?체육이랑 스터디홀시간같이 붙어있는데 젤 좋은데!!!! ㅋㅋ훈남보단 큐트보이가많은듯:) this is why I love here? ㅋㅋ
진짜 길어서 //ㅋㅋㅋㅋ 언니 으아 동휘 대박 아무리 생각해도 맘에들어 짜식이 과묵하게 밥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내꺼찜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난 과묵남이 조아염 ㅋㅋㅋㅋ 언니야 보고싶다 ㅜㅜ잘지내는거같네..
재인아~ 다읽었쪄? 아이구이쁘다 ㅋㅋㅋㅋ 동휘.내가 전화함해줬는데? 여전히 무뚝뚝함은 유지하는데 이쁜말만하더라^^ 하하하하 ㅋㅋㅋ 동휘가왜 너꺼야! ㅋㅋㅋㅋ 에잇 재인이두 보구싶어~~~재인이두 잘지내징?:)
당근빠따 흑흑흑 잘지내지 흑흑
내가 진짜 막 열심히 읽었는데 '얼마나 읽었지?' 이러면서 스크롤 내렸는데 읽은만큼 내려오더라... 얘는 미국에서 걱정없겠다 ㅋㅋㅋ
푸하하하 읽은만큼 내려왔어? ㅋㅋㅋlol 사실내가 파트나눠났는데 동현이가 잘못알았나봐 ㅠ.ㅠ 찬호는 잘지내? 큐브막돌리는거? ㅋㅋㅋ
지영아 너무 길다..ㅋㅋ 좀 끊어서 올리지 그랬어..하나씩 하나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ㅋㅋ 1/3 읽고 포기했어요 ㅋㅋㅋ 어쨌든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좋아요 ㅋ0ㅋ 하하 위스컨슨이면 저 있는데랑 되게 가까운뎅 ㅋㅋ 히히 춥죠 ㅠㅠㅠㅠㅠㅠㅠ
지영이 정말 오랜만이다~~ 언니 기억하니?? 언니는 다 읽었지롱~~~ 길긴 길더라 ㅋㅋㅋ 정말 잘 지내는것 같아서 기쁘다 ^ㅡ^ 정말 그새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귄것 같고~ 정말 재밌게 지내는것 같구~~ 지영이 일기 재밌으니까 자주 올려줘 ^*^ 앞으로도 계속 잘 지내고~~ ㅎㅎㅎ
이거 너무 길잖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안 읽었지맘,..ㅋㅋ 그래도 언니 싸이에 스터디홀시간 남자애들 보고.. 언니가 잘 지내구나.. 라는 생각을 한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 보소ㅛㅣㅍ삼~
지영아 언니는 널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읽었단다 >_</ 넘 재밌게 사나봐! 근데 너너너너너! 왜왜왜 마이스페이스 코멘트 답장을 안하는거야! 궁금했잖아~ ㅋㅋㅋㅋㅋ I love you and miss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