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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보는 방법
자신의 띠의 기본수와 생월의 기본수를 더한다. 그것이 당신의 숫자. 똑같은 방법으로 상대의 숫자도 계산할 것. 다 했으면 이번엔 당신의 수와 상대의 수를 더한다. 이것이 궁합을 볼 숫자. |
[띠] = [기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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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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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이 4 |
친구 같은 커플. 안정감이 있고 조화,균형 속에 부귀영화를 누린다. 단, 서로 고집이 세서 언쟁하면 큰 상처를 입힐 수 있다. 개성, 자존심을 최대로 존중해야 할 궁합. |
합이 6 |
귀한 자녀를 낳고 집안이 중흥하는 금상첨화의 연분. 최길상의 찰떡 궁합이나 배우자의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
합이 7 |
헌신적인 사랑으로 고난도 이기고 만사가 순탄한 연분. 온유한 사랑으로 지속되는 대길한 인연이나 지나친 관심은 숨기는 것이 오히려 좋은 궁합. |
합이 8 |
빈손으로 재산증식 이루고 태워도 재가 되지 않을 열정 속에 사는 인연. 번창을 이루는 궁합이나 부부예절이 필요. |
합이 9 |
의견대립이 심화되어 가정이 적막. 이별수(?)가 있어 번뇌가 교차하는 연분이다. 희생정신과 아량이 무엇보다 필요. |
합이 10 |
상호 신뢰 속에 부귀공명하며 집안에 경사가 만발. 큰 인물이 될 자식을 낳을 운이다. 만사형통의 궁합이나 초년에 잠시 떨어져 있을 수 있다. |
합이 11 |
이기적인 만남으로 사랑에 장애와 구설이 많다. 가정에 풍파가 많기에 자신보다는 배우자에게 위안과 정성을 쏟는 지혜가 필요. |
합이 12 |
초반에서 중반 사이에 굴곡이 있어 경제적 난관과 번뇌가 있다. 그러나 중반 이후부터 안정궤도에 돌입. 만사 발전하며 해로할 수 있는 궁합. 마음에 여유가 필요하다. |
합이 13 |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며 남편은 부인의 뜻을 따르고, 서로 아끼고 위해주며 번창을 이룰 연분. 건강, 재산, 자식복이 있다. 단 질투심을 주의. |
합이 14 |
함께 살아도 이별과 다를 바 없다. 가정불화 속에 이별이 오는 연분. 항상 양보하며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변화에 애정관리가 필요. |
합이 15 |
쉽게 뜨거워졌다 쉽게 식는 형상. 초반의 열렬함이 식어 냉담해지고 생활고초로 애달픈 궁합. 늦은 결혼을 하면 풍파를 피할 수 있다. |
합이 16 |
언제나 신혼의 분위기로 활기찬 애정생활을 할 수 있다. 재물 왕성하며 귀한 자식을 얻는다. |
[띠궁합 보는 법]
[원진살(怨嗔煞)]
명조나 대운에서 원진살이 있으면 인생에 해(害)가 심하다. 남녀 궁합(宮合)을 볼 때 띠를 비교해 평가하는데 일지(태어난 날)가 원진의 영향력이 생년 띠보다 더욱 크다.
원진은 서로 미워해 만나길 싫어하나 헤어지지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닌다.
1, 자미(子未: 쥐와 양)원진을 풀이하면 쥐는 양의 배설물을 싫어한다. 단순히 배설물 관계가 아니고 두 오행에 있는 글자에 속사정을 보면 숨어져 있는 글자끼리 합치고 해코지를 하면서도 막상 떨어지지도 못하고 같이 붙어서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격이 되니 미운 사이가 되는 것이다.
2, 축오(丑午: 소와 말)원진의 경우, 소는 말의 게으름을 싫어한다. 실제로 마구간과 외양간을 이웃해서 지어주면 서로 잘 자라지 못한다. 소는 열심히 밭을 갈고 있는데 말이란 놈은 주인집 아들을 태우고 시원한 방축을 왔다 갔다 하니 얼마나 미울 것인가. 축오 두 글자 속에 숨어있는 오행끼리 합하고, 극을 하면서도 떨어지지 못하면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 지내는 관계가 된다.
3, 인유(寅酉: 범과 닭)원진의 경우, 범은 닭의 울음소리를 싫어한다. 범이 밤새 사냥을 하고 들어와서 잠을 청하는데 닭이란 놈이 해가 뜨는 것을 미리 알고 훼를 쳐대니 잠을 잘 수 없듯이, 인유 두 글자 속에도 서로 극을 하고 있으면서 또 합치고 있는 오행의 관계가 돼 원수처럼 지내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것이다.
4, 묘신(卯申:토끼와 잔나비)원진의 경우, 토끼는 원숭이의 엉덩이를 싫어한다. 자신의 눈 색깔과 같기 때문이다. 묘신 두 글자 중에 숨어있는 오행들이 서로 합하고 해코지를 하면서 은혜를 원수로 갚고 자기의 세력을 분탈해가고 또는 도와주고 있는 것이 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므로 같이 있기가 힘이 드나 떨어지기는 더욱 힘든 것이다.
5, 진해(辰亥: 용과 돼지)원진의 경우, 용은 돼지 면상의 코를 싫어한다. 자기의 코가 돼지의 코를 닮아서 잘생긴 자기 용모에 돼지 같은 지저분한 놈이 오점을 남겼으므로 미워하는 것이다. 여자들 중에 최신 유행으로 옷을 사입고 자랑을 하려고 동창회에 나갔는데 똑같은 옷을 입고 나온 친구를 보면 밉살스러워 하는 것과 같다.
6, 사술(巳戌: 뱀과 개)원진의 경우, 뱀은 금속성의 개 짖는 소리를 들으면 허물을 벗다가 개 짖는 소리에 기절초풍을 하게 된다. 사술 두 글자 안에 숨어 있는 오행끼리 서로 합치고 극을 해, 서로 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들은 서로 경쟁을 하면서 부딪치는 관계로 볼 수가 있다. 원진살이 있다고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고 타오행과 관계를 잘 살펴야 하며 부부지간에 겉궁합은 나쁘지만 속궁합이 좋은 사람들이 이것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고과살(孤寡殺)]
고과살이란 고진살(홀애비살)과 과숙살(과부살)을 합쳐서 고과살이라 부른다.
두 사람의 생년을 대조하여 보는 바 이 살(殺)에 걸리면 부부가 생사이별수(生死離別數)가 있기에 고독하고 과부가 되니 고과살이라 한다.
첫째,
해자축생인고과살(亥子丑生寅孤寡殺)...돼지띠.쥐띠.소띠의 사람은 범띠를 만나면 고진살이 되고 개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된다.
둘째.
인묘진생사고축과살(寅卯辰生巳孤丑寡殺)...범띠.토끼띠.용띠는 뱀띠를 만나면 고진살이 되고 소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된다.
셋째,
사오미생신고진과살(巳午未生申孤辰寡殺)...뱀띠.말띠.양띠는 원숭이띠를 만나면 고진살이 되고 용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된다.
넷째,
신유술생해고미과살(申酉戌生亥孤未寡殺)...원숭이띠.닭띠.개띠의 사람이 돼지띠를 만나면 고진살이 되고 양띠를 만나면 과숙살 이 된다.
이 외에도 하늘이 낸 과부살이 있고, 땅이 낸 과부살이 있으니 어느 달을 말할 것 없이 토끼날(卯日)에 출생하거나 닭날 (酉日)에 출생하면 이 살이 걸리니 이 달에 출생한 사람은 과부가 된다 는 뜻이다,
참고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궁합의 의미와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궁합의 의미는 일정한 간격이 있다. 사주명리학에서 말하는 궁합의 의미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부부궁합의 범주를 벗어나 친구나 동료관계 직장에서 상하관계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명리학에서 말하는 궁합의 개념을 자세히 알아보자. 명리학에서는 궁합을 맞추어 보는 원리로 합과 충의 개념을 첫 번째로 든다. 사주란 하늘 10문자와 땅 12문자중 하늘에서 4문자 땅에서 4문자를 취하여 이루어지는데 이들은 일정한 원리에 따라 합해졌다고 깨어지기를 반복한다. (참고 : 사주팔자(四柱八字)란 네 개의 기둥 즉, 생년월일을 8개의 문자로 풀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궁합을 보고자 하는 상대방과 합이 많은지 충이 많은지 비교를 하는 것이다. 궁합이 좋기 위해서는 합이 많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충이란 충돌을 의미하므로 어려움이 많이 따르게 된다.
그럼 합이 많으면 모두가 좋은 궁합인가? 그렇지 않다. 그다음에 보아야 할 것이 대운의 흐름이다. 대운에 대해서도 일반인들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흔히 대운을 좋은 운쯤으로 여기는 단순한 사람들이 많은데 실은 그렇지가 않다. 대운이란 인간의 평생을 10년 단위로 나누어 10년 마다 하늘 1문자, 땅 1문자씩을 배당하는 것이다. 그래서 70평생을 산다고 하면 10년 단위로 총 7번의 대운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명리학에서는 이것을 여행의 의미로 바꾸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여기서 궁합과 대운의 관계를 언급해보자. 대운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므로 대운에 따라 좋고 나쁨이 달라지는데 궁합을 맞춰볼 경우도 이 대운의 흐름을 비교해 보아야 한다. 즉 상대방의 대운 흐름과 본인의 대운 흐름의 좋고 나쁨이 일치해야지 한 사람은 좋은데 다른 사람은 나쁠 경우 대부분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해 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유상종의 의미가 여기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슬플 때는 같이 슬퍼야 위로가 되는데 한 사람은 기쁘고 다른 한사람은 슬프다면 이 둘이 어찌 함께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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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번도 사주 ,궁합이니 .. 택일이니.. 모르고 산답니다 ... 걍 ~~~ 이게 내 운명이려니 ~~하면서 지내다보니 서로가 닮아 있더군요.
으하하하하~~~~지는 다 좋은데요 ? 교수님 덕분에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