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산악회 11월20일(토)신불산1,159M 영축산(취서산)1,081M 산행 많은 신청 바랍니다

취서산은 일명 영취산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 산의 산자락에는 3대 사찰 중 하나인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다. 취서산 정상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유명하며, 신불산 산자락에는 홍류폭포와 작천정이 유명하다.   울주 신불산 공룡릉 ‘원조 공룡’보다 더 짜릿, 아찔!! 신불 공룡~신불산~간월재~간월 공룡 억새밭으로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영남 알프스에서 신불산 공룡릉의 존재는 희귀하고도 독특한 것이다. 1,000m가 넘는 준봉 7개로 이루어진 고산군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거대한 구릉지 같은 부드러운 외모를 보이는 이곳 영남 알프스에서 ‘아슬아슬하다’거나 ‘짜릿하다’는 등의 수사를 동원해 산행 소감을 말할 만한 대상지로는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암릉이지만 분위기는 거산의 험릉을 가는 듯한 맛도 뵈주는 멋진 암릉이 신불 공룡이다. 작명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나, 설악산 공룡릉에서 차용해와 신불산 공룡릉이라 이름한 것도 그렇듯 이 지역에선 남달리 두드러지는 암릉임을 알리고자 해서였을 것이다. 실제로 이 암릉을 가보면 설악산 공룡릉만큼 웅장하거나 길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육산 능선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암릉길 특유의 장쾌함으로 시종일관한다. 산행에만 최소 1박2일은 가져야 하는 설악산 공룡릉과 달리 4~5시간으로도 산행이 여유롭고 바로 밑까지 차로 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사실은 규모와 길이의 열세를 단숨에 만회시켜 주는 결정적 장점이 된다. 방안에 앉아 있으면 갑갑증이 느껴지는 봄날, 여행 겸해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서서 시원스레 가슴을 씻어내는 암릉 산행의 쾌감을 맛볼 대상지로는 안성마춤이란 뜻이다. 이런 장점을 안은 신불 공룡은 설악 공룡에 비해 찾는 사람 숫자가 월등히 많다.  설악 공룡은 두루뭉실하며 암릉 등날을 그대로 따르는 구간이 거의 없지만, 신불 공룡에서는 피라미드의 모서리처럼 각이 지고 양사면 모두 급준한 사면으로 깎아지른 칼날능선 위를 곧이곧대로 밟아가야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이 색다른 재미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로 신불 공룡은 겨울 주말에도 발길이 이어진다 . 코스:간월산장 ㅡ갈림길 ㅡ칼바위능선 ㅡ신불산 ㅡ 신불재 ㅡ영축산 ㅡ1055 ㅡ함박재 ㅡ백운암 ㅡ극락암 ㅡ통도사 ㅡ청류교 (5시간소요예정임) 출발장소및:시간:송탄귀빈예식장맞은편도로(05:30)ㅡ등기소 ㅡ장당동첫번째육교 (05:35분)ㅡ평택상공회의소(05:45분)ㅡ평택역(05:50분)ㅡ현대증권 ㅡ평여중정문앞(05:55분)ㅡ비전2동사무소앞(06:00분)ㅡ문화회관앞큰도로(06:05분)ㅡ참이슬앞(06:10분)ㅡ진사리삼성A앞 (06:15분)ㅡ톨게이트주유소옆(06:20분)  사용차량:삼보여행사:011ㅡ333ㅡ0469,  준비물:회비:25,000원(장거리  포함 ) 점심식수 계절에 맞는 산행장비여벌옷 산행후 뫼~표 떡국 제공해 드립니다 .카페: 다음: 평택 뫼 산악회  ^^평소보다 한시간(1시간)일찍 출발 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산행문의:652ㅡ9030  010ㅡ8300ㅡ1357,   ^^섬세한 지도와 비경은 산행 전 산 소개에 게재해 놓았으니 열람하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CA9104CD2609B0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735" hspace="1" width="735" vspace="1" border="0" id="A_136CA9104CD2609B040A59"/>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08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ECB134C907A620B"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 id="A_174ECB134C907A620B939B"/>         무례한 놈이 산에 오르면   산은 어머니 같기도 아버지 같기도 하다. 때론 수줍기도 하고 성도 잘낸다. 해맑은 아침에 머리에 이고 벗은 알몸으로 다가 오는가 하면 비바람 구름 몰아쳐 안면몰수 하기도 한다. 무례한 놈이 산에 오르면 혼내주기도 한다. 산은 때로 젖물같은 샘물을 샘솟게 하는가 하면 목마른 갈증으로 아가리를 벌리고 선 캄캄한 절벽으로 솟아 길을 막는다.   산은 돌아가라 돌아가라 타이르고 인간은 꼭 정복하겠다 정복하겠다 한다. 산과 인간은 어버지와 자식 같아서 이기고 지고의 관계가 아니면서도 승부를 걸려고 한다. 무례한 놈은 "야호" 큰 리를 치며 산을 정복 했다고 한다. 산은 넘어야 할 고지가 이니라 , 자신의 일부이며 돌아가야할 고향이다.  그곳이 모태이기 때문에 어떤 후레자식이 자신의 모태에다가 기를 꽃으며 어떤 망나니가 자신의 어버이의 이마에다가 침을 뱉더냐? 산과 인간은 혈연이기에 서로 찿고 반기지만 무례한 놈이 산에 오르면 산은 운다.           -   詩人 표성흠 -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334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4ECB134C907A630F"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 id="A_124ECB134C907A630FB9A1"/>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24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4ECB134C907A6412"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 id="A_144ECB134C907A641297B1"/>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1461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4ECB134C907A6413"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 id="A_154ECB134C907A6413C0E0"/>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386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ECB134C907A6514" width=720 vspace=1 border=0 actualwidth="720" id="A_174ECB134C907A6514E4F0"/>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1392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F61244C907CE814"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126F61244C907CE814EED5"/>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6895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6F61244C907CEA15"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126F61244C907CEA154D16"/>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7096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F61244C907CEF18" width=48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80" id="A_206F61244C907CEF18A924"/>   <IMG class=tx-daum-image id=A_1749F1254C90820788012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F1254C90820788"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1749F1254C908207880129"/>   <IMG class=tx-daum-image id=A_2049F1254C908209895CE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9F1254C90820989"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2049F1254C908209895CE9"/>   <IMG class=tx-daum-image id=A_1749F1254C90820B8AD7DB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49F1254C90820B8A"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1749F1254C90820B8AD7DB"/>   <IMG class=tx-daum-image id=A_2049F1254C90820D8B0119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9F1254C90820D8B" width=640 vspace=1 border=0 actualwidth="640" id="A_2049F1254C90820D8B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