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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으로 나눠 친선경기를 갖는 이번 교류는 일본 니가타현과 에히메현 소속 선수 216명이 인천의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한국선수단(203명)과 합동연습과 공식 경기를 펼친다.
일본 선수단은 17∼19일까지 문학보조경기장· LNG기지 스포츠센터 축구장(축구), 송림초교·제물포고 체육관(농구), 주안초교·인하부고(배구), 인천여상 체육관(탁구), 연수학생체육관(배드민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자체 훈련 및 합동연습 경기를 치른 뒤 20일 공식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한중문화원과 송도 LNG 가스과학관(17일), 남동공단 도자기 체험장(19일)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에 나서는 한편 GM 대우 인천공장(21일)을 견학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 선수단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 삼성 하우젠 K-리그 올스타전 관람에 이어 21일 환송연을 끝으로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간다.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는 1996년 6월 제주에서 개최된 한·일 양국 정상간 문화 교류 확대방침에 따라 1997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유리기자 blog.itimes.co.kr/rain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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