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영대 전통풍수지리학회에서는대전유성구소재 위치한 김반, 김익겸 외 대전 현충원일대
답산을 아래와 같이 실시하였습니다.
아침7시 반에 달서구 대곡동에서 5명 탑승 출발하여 아침 8시에 반월당 현대 백화점 앞에서 4명이 탑승
후 기사를 포함 모두 10명이 목적지 대전으로 출발했습니다.
북비산 방향을 지나 금오지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로 달려 아침 9시 10분경에 추풍령 휴게소에서 10분
휴식을 하고 다시 9시 20분경 목적지를 향해 달렸다.
가는 동안 차안에서 간단하게 인사와 더불어 아침식사로 김밥, 간식(딜걀), 음료수등을 나눠줬다.
식사후 오늘 답산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 광산김씨 허주공파(김반) 후손이 현장에 나와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아 공지했다.
차안에서 조명희 회원이 준비한 커피를 나눠 마시니 머리가 맑아 지는 듯 했다.
현장 설명후 여유시간을 이용 몇 말씀드렸다.
세상은 부지런 한 만큼 잘 살게 되고, 사랑하는 만큼 아름다워지며, 가슴을 여는 만큼 풍족해지고,
참는 만큼 성숙해 진답니다. 여러분!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참 하나 더하겠습니다.
하늘이 아름다운것은 별이 있기 때문이고, 땅이 아름다운 것은 꽃이 있기 때문이고,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이고, 삶이 즐거운 것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며, 오늘이 즐거운 것은 바로 여러분들이
있는 덕분입니다. 이때 박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유머퀴즈를 한번 풀어 봤습니다.
질문 나가면 3초내로 맞춰주세요.
아프리카에서 흑인과 백인이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의 이빨 색은 뭐이겠습니까? 희다. 검다. 아닙니다. 애기는 이가 없습니다. 이때 폭소!
다음 문제입니다.
이제 봄입니다. 올챙이는 봄에 알을 낳습니까 가을에 알을 낳습니까? 봄에 낳습니다. 아닙니다.
올챙이는 알을 못낳고 개구리가 알을 낳습니다. 모두가 웃음마당이었다.
때는 7월입니다.
시골에서 절도범이 나타나자 신고로 경찰이 출두해 범인을 따라가는데 범인이 들판으로 달아나 경찰이
뒤를 추적하다가 두갈래 길을 만났습니다. 어디로 가야 합니까?
여름에 개구리가 많이 웁니다. 사람이 지나가면 개구리가 울음을그칩니다.
개구리 울음소리가 나지 않는 곳으로 추적하면 됩니다.
오전 10시 반경 드디어 목적지인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소재 김반, 김익겸 묘소앞에 도착햇습니다.
입구에는 저택들이 즐비하고 그 뒤에 묘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묘가 여러봉분이 있었고 입구에서 광산
김씨 허주공파 종중 총무이사 김 혁중씨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현장에 올라 역사적 사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풍수학적 고찰에 들어갔다.
혈장 오악 구비상태, 사신사유무, 안산, 조산 , 파구 , 득수, 좌향 등 세심하게 답산에 임햇다.
묘지 중심으로15m위에서 입수(취기)시작 양갈래로 '용'이 지나가고 있었고, 취기 중심에는 수맥이 지나
가고 있었다.
혈장오악중 좌, 우 선익이 혈장에 비해 좁다. 기맥은 자좌 오향이고 광은 임좌 병향으로 되어 있는 것은
재혈(장법)론에 의거 혈(용) 심을 바로 찾아 최적의 안좌지점에 광을 만들어 전기선처럼 불이오게
x자로 누워야 접선이 되는것이다. 이 묘는 세분이 나란히 누워 큰 x자인 임자병향으로 불이 오게하는
형국이다.
좌청료 우백호 안산 조산 (사신사) 배치는 맞게 배열되어 있다.
묘에서 바라 보이는 안산은 눈높이로 밥상을 받은 형국이다.
음택이 북방(감방)이 길지면 후손은 지혜롭고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며 자손이 번창한다.
다만 그때는 장애물이 일체 없었지만 지금은 개발로 건축물이 즐비해서 당시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다.
주변이 습하게 되면 파충류들이 기거하게 된다.
음택 요건을 갖추었으나 세월에 따라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길지가 못되는 경우에는 정신적고뇌로 스트레스와 건강불량이 찾아오고 색정으로 인한 불화나 재산상의
흩어짐이 나타난다.
좌측에 새로 이장 해 왔는 묘는 명당 조건을 갖추지 못하여 팔요풍을 맞고 있고 전순이 짧고 약하다.
11시 50분경 모두 마치고 대덕 단지를 지나 3대로 정성을 했다는 김익희 선생 묘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김익희 선생은 김장생 선생의 손자이다.
현장에 도착하니 혈장 오악이 갖추어져 있고 주산은 우람하며 부하게 살이 져 있고 아름들이 소나무들이
힘차고 왕성하나 나이 탓으로 가지를 쳐주어 키우며 문화재로 등록되어 시에서 관리를 잘 하고 있었다.
안산이 둥근 달모양으로 밥상은 잘 차려져 있고 자좌 오향의 혈이다.
길지에대한 설명은 위를 참고하면 된다.
오전 행사를 모두 마치고 안내를 해준 김 혁중 옹을 목적지에 내려주고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헤어져 식사
도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다.
12시 40분경 현충원으로 달리다가 입구에 있는 '현솔 자연쌈' 전문 식당에서 오찬을 하게 되었다.
십오만원 상당 식대를 이봉규 회원이 쐈다.
식사시간 이선영 회원이 18년된 집에서 담근 약술두병을 가져와 두루 나눠 먹었다.
오찬을 모두 마치고 조명희 회원이 가져온 커피를 한잔 씩 나눈후 현충원안으로 들어갔다.
현충원에는 이봉규회원의 부모 묘소와 조명희 회원의 부모 묘소가 안장되어 있는 곳으로
인사겸 현장 답산을 하기로 했다. 입구에서 현장까지 그리고 전체면적이 엄청 크고 넓었다.
먼저 이봉규 회원 부모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이어서 조명희 회원 부모 묘지를 찾아참배 한후 주위
의 경관을 둘러보고 길지임을 확인후 이어서 최규하 전 대통령 묘소에 갔다. 부부합장묘이다.
참배 후 답산에 임했다. 좌향은 유좌 묘향이고 기맥은인 용은 건좌 손향이다.
수맥이 있고 전순이 미흡하다.
이로서 오늘 답산은 모두마치고 16시경에 대구로 출발 차안에서 회원들의 노래를 들었는데 가수 빰
칠정도모두가 노래 실력이 대단다. 김천 휴게소에서 10분 쉬고져녁 6시경 대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