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열차 56년 만에 개통 (07.12.11) 11일 경의선 열차 56년 만에 개통, 통일 경제 도약 힘찬 기적 소리 매일 1회 개성 공단 오가, 대륙 횡단 철도 연결 기대남측 문산역과 북측 봉동역을 오가며 개성 공단 화물을 실어 나를 경의선 화물 열차가 11일 오전 도라산역에서 북측 판문역을 향해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남북을 오가는 경의선 화물 열차가 11일 분단 이후 56 년 만에 개통됐다. 이 날 오전 6시 20분 첫 경의선 화물 열차가 문산역을 출발, 오전 8시 40분께 북측 판문역에 도착해 신발ㆍ의류ㆍ전자 장비 등 개성 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싣고 낮 12시 10분께 도라산역으로 돌아왔다. 총 12 량으로 이루어진 이 화물 열차는 앞으로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오후 2시 30분 한 차례씩 개성 공단과 남측을 오갈 예정이다.
문산∼봉동 구간을 운행하는 경의선 화물열차가 11일 개통돼 기념식이 열리는 개성시 판문역에 도착하고 있다. 녹차밭 밝힌 트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0일 저녁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한 다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혀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스님의 가을외출
전북 고창군이 개최한 '제 1회 선운사 단풍 전국사진촬영대회'의 금상 수상작 형태호씨의 ‘스님의 가을외출 인센티브상금으로 만든 트리
10일 동대문구 청사 광장에 꾸며진 ‘성탄 및 송년 트리’의 꼬마 전등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트리는 구청의 업무개선을 통해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만들어졌다. 북금곰과 거위, 아름다운 동거
죽음은 눈앞에 둔 서울대공원 북극곰 암컷 '민국'이 거위 부부와 아름다운 동거를 하고 있다. 민국은 29살로 사람나이로는 100살에 해당할 만큼 고령이다. 들녘의 노부부
가을걷이 철이 한참 지났다. 겨우내 텅 비어 있을 마른 논바닥에서 퇴비를 묵혀 만드는 것이 한 해 농사의 마지막 작업. 부인이 건네는 볏단을 쌓아올리는 농부의 손길이 바쁘다. 10일 전남 영광군 백수읍에서. 연말 맞아 송년모임 '가득'
2007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맞아 대구시내 식당과 호텔 등에는 각종 송년모임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도원동 한 식당에는 모임에 참석한 손님들의 신발로 가득하다. 사랑의 따뜻한 연탄 배달한 교보생명 임직원
교보생명 임직원 및 대학생들이 11일 서울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면 구입하는 시민들
최근 밀가루가격의 급등으로 라면이나 빵 등 밀가루 가공식품의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일 서울 용산역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을 구입하고 있다. 2007년 거리, 70년대 영화 포스터들
서울 인사동 입구의 한 공사장 외벽에 사운드 오브 뮤직, 임금님의 첫사랑, 두만강아 잘 있거라, 타잔, 에덴의 동쪽 등 지난 70년대를 풍미했던 옛 영화 포스터들이 부착돼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과메기, 원더풀”
경북 포항시가 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길에서 개최한 과메기 시식 및 홍보행사에서 과메기를 맛본 한 외국인이 박승호 포항시장(오른쪽)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보이고 있다. 광주 전남 우수中企상품전
새로운 시장 개척과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전이 광주 전남지방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10일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지하매장에서 열렸다.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중소기업 상품전에 한 업체가 뽕잎을 이용한 뽕잎차와 뽕잎청국장, 뽕잎환을 출품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세표 뗀 중개업소 더 믿을만해요
창문에 시세표가 빽빽이 적혀 있던 서울 성동구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위)가 창문 정비를 통해 깔끔한 모습(아래)으로 바뀌었다. 성동구는 구내 618개 부동산 중개업소가 창문 정비를 끝냈다고 10일 밝혔다.
애막골 무지개교 ‘활짝’
강원도 춘천시민들이 후평3동 석사 대우아파트~만천리 구간에 11일 개통된 애막골 무지개교를 건너고 있다. 우리동네 범죄 없어요
'2007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에서 11일 표석 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조수2리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3리도 같이 선정됐다. 새로 만든 한글 글꼴
11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1세기 세종계획 성과 발표회에서 그동안 개발된 다양한 글꼴을 선보였다. 좋은간판상에 선정된 ‘올해의 간판’
희망제작소와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좋은간판상 ‘올해의 간판’ 대상에 선정된 서울 삼청동 ‘푸른 별 귀 큰 여우’. 안철수 연구소, 연말을 맞아 나눔활동 펼쳐
정보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www.ahnlab.com)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최근 아름다운가게 서울역점에서 나눔과 재활용을 주제로 한 자선바자회인 '아름다운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아름다운토요일'은 의류, 도서 등 1612점의 재활용 물품을 기증, 지난 2003년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물품을 기증했다. 분주한 선관위
대통령선거일을 8일 앞둔 11일 오후 중앙선관위 선거대책 상황실 직원들이 선거관리 업무를 보고 있다. 여객선에 실리는 대선 투표함
11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관위 관계자와 경찰이 대선 투표함을 섬 지역으로 운송하기 위해 여객선에 싣고 있다. 거소투표대상자 투표 실시
11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원광요양원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와 제주도교육감선거 부재자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거소투표대상자들이 투표용지에 직접 도장을 찍어 함에 넣고 있다. “대선 후보들 경제대책 놓고 토론하라”
경제부총리 출신인 남덕우 전 국무총리(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전직 경제장관 17명으로 구성된 ‘경제를 걱정하는 모임’이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시국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대통령 후보들은 상호비방을 그만두고 경제난국 타개를 위한 처방을 토론하라”고 촉구했다. “탄핵소추안 반대” 의장석 점거
11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검찰 탄핵소추안 발의를 막기위해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다. 대선후보 매니페스토 비교결과 발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강지원, 김영래 상임 공동대표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후보의 매니페스토 비교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외국인 주부들 “우리 한표도 주목해주오”
지난 9일 오후 서울 가리봉동 서울중국인교회에서 이주여성들이 대선 후보들을 향해 자신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서울중국인교회 제공
2차 TV토론 앞둔 6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좌로부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당 이인제, 민주노동당 권영길,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11일 밤 열린 중앙선관위 주최 2차TV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동영 후보, 국회 경비대 격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가 11일 국회 경비대를 방문, 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보훈회관 방문한 이명박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대선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생경제살리기 종합계획정책발표을 발표하고 있다.
LA서 '이명박 지지 한인들의 걷기대회'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명박후보를 지지하는 한인들의 걷기대회가 있었다. 이 걷기 대회는 국민성공 캠프 미서부지역 본부(상임의장 정진철)의 주최로 지난 8일 오전 LA그리피스 공원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나라사랑 명박사랑,MBTION2007, 상지회,63동지회,어깨동무,청계산악회,한미정경포롬, 향우연합회가 참석했다. 상인들과 인사나누는 이인제 후보
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가 11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패션단지를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나누고 있다. 문국현 대선후보 기자회견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11일 영등포 당사에서 행복도시 대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방정책 발표하는 이회창 후보
무소속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11일 오후 남대문로 단암빌딩 선거사무실에서 국방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잘 뽑았을까?” 사립초등학교 입학 추첨
서울 시내 사립초등학교 입학 추첨이 이뤄진 1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경기초등학교에서 한 학부모가 추첨하는 모습을 예비 학부모들이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 “책은 아이들의 희망”
지난달 24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토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동화작가 김향이 씨(오른쪽)가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책이 인생을 어떻게 바꿔 놓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어디로 가야하나…진학지도 '혼선'
올해 처음으로 수능시험 성적이 등급제로 전환되면서 대입 수험생들이 진로 결정에 큰 혼란을 겪고 있다. 11일 오전 대구 송원학원에서 수험생들이 교사와 함께 대입지원참고표를 보며 진로를 탐색하고 있다. 윤일현 진학지도실장은 "수능 등급제에 맞춰 각급 기관에서 마련한 배치기준표가 변별력이 떨어져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진로결정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고 말했다. 제주 해상 대테러 훈련
11일 오후 제주항 북쪽 해상에 한국과 인도 해양경찰 경비함이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제주해경 특공대원들이 헬기 레펠로 피랍된 선박에 침투하고 있다. 닷새째로 접어든 방제작업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닷새째인 11일 오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에서 민,관,군이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 손님 끊긴 태안 신진항 수산시장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로 방제작업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11일 태안군 신진항 수산 시장이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썰렁한 모습이다. 애끓는 태안
충남 태안 소원면 모항항에 11일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는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가운데 횟집 상인들이 기름오염으로 영업을 중단한다는 내용을 내걸고 있다. 어민들 가슴도 새까맣게 …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 나흘째인 10일 기름띠가 태안반도 전체를 덮쳤다. 굴.바지락.전복 양식장 7000여㏊가 기름에 잠기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0일 썰물 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굴양식장에 나간 주민 문부배씨(53)가 기름에 범벅이 된 굴을 안타까운 표정으로 살펴보고 있다. 물에 잠긴 속초 영랑호 수중생물 관찰대
속초시가 영랑호에 설치한 수중생물 관찰대가 수위상승으로 물에 잠기는 바람에 시민출입이 불가능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의문부호 키우는 ‘총기탈취’ 수사 “개머리판으로 용의자 쳐” 등 발표…가능성 낮거나 단정 어려워 안경 수습등 초동조치도 허점…‘시민제보에만 목맨다’ 지적도
강화 총기류 탈취사건 관련 발표 및 초등 수사의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군경은 사건 발생 엿새째인 11일에도 용의자의 행방은 물론 인적사항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4·3 후유장애인 심사 부당” 행정소송 후유장애인협 “정밀진단 없이 서류로만”…재심의 촉구
제주 4·3사건 후유장애 불인정자들이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당시 무장대에게 습격당한 후유증으로 척추뼈가 돌출된 고순호(82) 할머니의 상처를 보여 주고 있다. 1900원 넘어선 휘발유 값
11일 서울 불광동의 한 주유소에 일반 휘발유 가격이 1,901원으로 게시돼 있다. 안 입어 봐도 잘 맞는지 알 수 있어요
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푸부(FUBU)는 10일 서울 중구 명동지점에서 옷을 입어 보지 않고도 제품을 고를 수 있는 ‘FUBU 3D body’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고객이 자신의 얼굴과 체형을 스캔하고 컴퓨터에서 의류 아이템을 고르면 3D 가상 캐릭터에 입혀 보면서 꼭 맞는 옷을 고를 수 있다. 생맥주도 마시고 프리허그도 받으세요
선진국형 생맥주인 '맥스 드래프트'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 맥주 주최로 11일 서울 인사동에서 열린 홍보행사에서 직장인들이 무료 맥주 시음행사와 더불어 프리허그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인간 마네킹 구경하세요'
부산지역 향토유통업체인 메가마트가 신규 여성 패션의류 브랜드 `티바이 트렌드뷰'를 출시하고 부산 서면에 1호점을 오픈했다. 11일 오픈 기념행사에서 인간마네킹으로 분장한 마임(무언극)출연진들이 시민들에게 오렌지를 나눠주고 있다. 삼보가 출시하는 네비게이션 '파비콘'
디지털 컨버전스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영역 개척에 나선 삼보컴퓨터가 11일 발표한 인텔리전트 네비게이션 '파비콘'. 보디 페인팅을 한 전문 모델들이 '인간지도' 퍼포먼스를 하며 파비콘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5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1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뷰티(Viewty)'폰 국내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모델들이 기능 중심 휴대폰 시장 공략을 위한 500만 화소 카메라폰 '뷰티(Viewty)'를 선보이고 있다. 1931년 독일 신문에 소개된 춘향전 발레
1931년 3월20일자 독일 남부 도시 카를스루에 지역 신문인 '카를스루에 타블라트'에 실린 '춘향전' 소재 발레 '사랑의 시련'의 줄거리. 굵은 글씨의 헤드라인에 '사랑의 시련 또는 정숙한 무희 춘향-로데리히 폰 모이지조비치의 한국전설에 바탕한 판토마임 발레-모차르트 음악'이라고 쓰여 있다. 연극평론가 김승열씨 제공 조선전기 완형 창 발굴
조선전기에 제작된 자루까지 포함된 완형 창. 경남문화재연구원이 부산지하철 3호선 수안 정차장 예정지 중 동래읍성 해자에서 발굴했다. 위기의 강태공
낚시를 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저 낚시인. 정말 아찔한 장면이었습니다. 타임지 올해의 10대 장난감 선정 "보기만 해도 신나네"
로봇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 보이스 체인저'. 올해 최고의 장난감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11일 올해의 ‘10 대 장난감’을 포함해 각 분야별 10 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 대 장난감 가운데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던 ‘무선 조종 헬리콥터’와 영화 트랜스포머의 로봇 주인공 ‘옵티머스’처럼 목소리가 변환되는 가면, 실제 기타처럼 연주가 가능한 장난감 등이 포함됐다.
무선 조종 미니 헬리콥터
다기능 게임기 '브레인 더 브레인'
사물을 200 배까지 확대시켜 보여 주는 '아이클롭스'.
실제 연주가 가능한 기타 장난감 '아이 캔 플레이 기타'. 국제 광고공모전 휩쓴 美유학생 작품
2007년 한해 동안 열린 국제적인 광고 공모전에서 금상 등 29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낸 재미 한국인 유학생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10일 호주 시드니의 '영건스 국제 광고 공모전'에서 동상을 차지한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 재학하는 이제석씨. 사진은 이씨의 수상작품들. [그림이 있는 아침]A Tempo
그림이 들려주는 음악을 마음으로 듣는다. 잔잔한 나팔소리는 본래대로의 치유와 회복으로 이끄는 기쁨의 선율. 이를 통해 작가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자”고 노래한다. 박희숙 개인전 (15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 · 02-544-8481) 등대를 ‘위로’하는 무지개…
10일(현지 시간) 스페인 북부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San Esteban de Pravia 해안가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가운데 등대 위로 무지개가 떠있다. 구름도 못덮는 산…
10일(현지 시간) 에콰도르 키토와 코카 사이 상공에서 찍은 Cayambe화산(해발 5790미터)의 모습 연찬회장도 ‘노벨상’급
10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수여식 기념 연회장에서 스웨덴 왕가의 가족들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건드리기만 해봐라…’
9일(현지 시간) 수단 엘 파쉬르 북서부 코르마에 UN특사 얀 엘리아슨이 방문한 가운데 한 수단 반군 병사가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수갑’으로 만든 오륜기
10일(현지 시간) 홍콩에 있는 베이징 연락사무소 건물 앞에 프랑스의 언론자유 운동가가 걸어놓은 배너 앞으로 한 사진기자가 지나가고 있다. 배너에는 ‘국경없는 기자회’라고 적혀 있다. 단비가 필요해…
10일(현지 시간) 중국 장시성(江西省) 잉탄(鷹潭) 외곽에서 한 농부가 자신의 채소밭에 물을 대기 위해 말라붙은 연못에서 물을 길어오고 있다. 올해 중국은 최근 몇 년 간 보기 드물었던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데이비슨 공장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조립된 오토바이를 최종 점검하고 있다.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의 편한 복장이 다른 제조업 공장과는 다르다. 아르헨티나 첫 선출직 여성대통령 페르난데스 취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오른쪽)이 10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남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을 상징하는 지휘봉을 건네받고 있다. 올해의 사건 1위 ‘파키스탄 정국 요동’ ‘타임’ 2007 10대 뉴스 선정
시사주간 <타임>이 10일 발표한 ‘2007년을 장식한 10대 뉴스’에서 파키스탄의 정세 변화가 1위에 올랐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테러전쟁의 핵심 동반자인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의 장기집권 기도에 반정부 세력이 대법원을 구심점으로 거세게 반발해 정국이 요동쳤다. 무샤라프는 군복을 벗는 대신 대통령직은 유지했으나 1월 총선에서 승리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미국과의 ‘밀월’이 계속될지도 의문이며, 이슬람주의 세력의 저항 또한 만만찮다. 이라크 침공의 후폭풍은 올해도 미국사회의 골칫거리였다. 조지 부시 행정부는 올초 이라크에 2만명을 추가 파병했지만, 현지 치안의 개선 조짐은 미약하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는다. 갑작스런 유가 인상으로 촉발된 미얀마(버마) 승려·시민들의 민주화 시위와 군정의 유혈진압은 3위로 꼽혔다. 이 사태로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쳤지만, 폐쇄적인 미얀마 군정은 풍부한 자원에 기댄 채 철권통치를 계속하고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비우량주택담보대출) 위기는 전세계를 불황으로 몰고갈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전세계 부모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킨 중국산 장난감 리콜 소동, 이동통신 문화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던 애플의 아이폰 출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간도 포함됐다. 북핵 협상의 진전과 중국 증시의 거품 논란,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집권 등은 이 잡지가 선정한 10대 아시아 뉴스로 꼽혔다. 탈레반의 한국인 기독교 봉사단원 납치 사건과 ‘신의 부재’를 고민한 테레사 수녀의 고백, 무신론 서적 유행 등은 10대 종교 뉴스에 포함됐다. 내전이 끝난 뒤 회복에 나선 앙골라의 경제 성장, 올해에만 1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소말리아의 유혈사태, 핵무기 탑재 전략폭격기의 미 대륙 종단비행 등은 중요성에 비해 ‘덜 비중있게 다뤄진’ 10대 뉴스로 꼽혔다. AP선정 올해의 사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25일 워싱턴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열린 '말라리아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와 함께 아프리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이 사진은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 중 하나다. 네덜란드 튤립 모양 인공 섬 추진
한 예술가가 위성사진에 연출한 네덜란드 앞바다의 ‘튤립 섬’ 가상도. 네덜란드는 인구 과밀에 따른 주택지와 농지 문제를 해소하고 높아가는 해수면에 취약한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거대한 인공 섬을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지만 생태계 교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 논란이 일고 있다. “장애인 올림픽 기금을” 수영복 입은 산타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사람들이 속옷과 수영복만 입은 채 얼음판 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달리기 행사는 2008년 장애인올림픽 선수단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후원 이벤트로 열렸다. 무덤 레스토랑?
인도 아흐마다바드에 위치한 뉴럭키 레스토랑은 테이블 사이에 무덤이 놓여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낙하산 대신 '날다람쥐복' 입고 고공점프
특수 제작한 비행복을 입고 있는 젭 콜리스(왼쪽). 오른쪽은 낙하산을 갖춘 비행복을 입고서 미 플로리다제도 상공을 날고 있는 스카이다이버들. /뉴욕타임스 웹사이트 영화 속 슈퍼맨처럼 낙하산 없이 인간도 하늘을 날 수 있을까.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과 미 캘리포니아주의 금문교(金門橋) 등 1000여 곳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경력이 있는 미국 낙하 전문가 젭 콜리스(Corliss)에게 이런 생각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콜리스는 내년 봄쯤 낙하산 없이 비행기에서 뛰어내린 후 다시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는 시험 비행에 도전할 계획이다. 그의 도전에는 입으면 날다람쥐처럼 보이는 비행복이 함께 한다. 이 옷은 양팔과 몸통, 양다리 사이를 나일론으로 만든 천으로 연결, 공기 부양력을 유지하면서 방향을 조종할 수 있도록 만든 특수복이다. 가격은 약 1000달러(약 92만원). 콜리스의 최종 목표는 이 옷을 입고 스키점프 경기에서 착지하듯 특수 활주로에 미끄러지며 안착하는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싱싱한걸로 부탁해요~
10일(현지 시간)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廣州)에 있는 한 시장에서 점원이 손님의 전갈을 골라주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전갈, 물뱀, 고양이, 거북이, 각종 곤충 등 거의 모든 종류의 동물을 요리하여 닭, 생선요리와 함께 저녁식사 메뉴로 내놓는다. ‘샤넬’ 2007/2008 런던 컬렉션
한 모델이 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샤넬 2007/2008 컬렉션에서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글래머 배슬기, 완벽한 힙라인 강조 화보
2007년 텔미댄스가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2006년 복고댄스로 전국을 사로잡았던 배슬기가 비밀리에 스타화보를 공개,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 공개된 화보는 기존 배슬기의 매력과 함께 성숙함이 더해져 폭발적인 반응 얻고있다. 지난 1년간의 중국활동을 통한 국내 대표 한류스타로 성장한 배슬기는 바쁜 중국 스케쥴 속에서도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만들어왔다. 이번 스타화보 촬영 시 배슬기의 아름다운 힙라인으로 인해 계획에 없던 힙라인을 강조한 의상이 현장에서 추가되어 촬영되었으며, 촬영기간 동안 스탭들은 슬기씨에게 명품 ‘W라인’ 별명을 붙여진 만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이미 화보속에서 군살없이 몸매를 선보인 그녀의 완벽한 W 힙라인을 강조한 사진을 이번에 추가로 오픈하기로 하였으며, SKT 스타화보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배슬기의 스타화보는 12월 6일부터 SKT 스타화보 서비스되고 있으며, KTF, LGT에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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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2007년 다시한번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네...그중에서 마지막 사진이 제일 좋았어 ㅋㅋㅋ 여자친구들 위해 "비" 사진이라도 올려주지..
1년 마무리 제일 멋지게 했네 짱대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