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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행정구역 [첨부] 빠일른 도 지리, 기후, 인구학적 정보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59 09.09.01 10: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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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1 11:18

    첫댓글 빠일른도는 면적,인구적인 면에서 지방자치 개념으로 작군요. 승격이란 단어가 적절한 지는 모르겠습니다만,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 작성자 09.09.02 00:24

    원래 빠일른은 밧덤벙 도의 한 부분으로 "시" 정도의 규모입니다. 굳이 말하면 한국의 지방 소도시와 그 주변의 군이 합쳐진 정도입니다, 총 면적은 서울시의 1.5배 정도이나 시가지는 예전 한국의 "읍" 정도로 작습니다. 1990년대 말에 크메르루즈 지도자 이엥 사리가 투항하면서 이 지역을 자신들이 관리하는 자치시로 하는 것을 협상조건으로 해서, "자치시"라는 행정단위 면에서 "도"와 동일한 특별행정구역이 되었던 것입니다.

  • 작성자 09.09.02 00:24

    하여간 캄보디아 24개 시도에서 20개는 "도"이고 나머지 4개 "자치시"에 프놈펜 광역자치시, 빠일른, 시하눅빌, 께입 자치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9년 1월 1일 부로 프놈펜 광역자치시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자치시가 도로 바뀐 것입니다. 즉 자치시와 도는 동급의 행정단위인데, 아마도 행정조직이나 이런 것에 차이가 있다가, 도와 동일한 행정조직으로 개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여.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행정력도 절약되고 관리도 용이할 것이니가요.

  • 작성자 09.09.02 00:26

    그러니 "도"로 승격된 것이 아니라, "자치시"에서 동급인 "도"로 명칭이 바뀌면서, "자치시청" 내부의 행정조직들이 다른 "도청"과 마찬가지로 개편되지 않았을까 짐작됩니다.

  • 작성자 09.09.02 00:28

    이 자료의 메인 게시물인 "캄보디아 행정구역 14: 빠일른 도"에 가보시면, "크메르루즈와 빠일른의 인연"이란 게시물이 링크되어 있으니 참조하십시요. 아니면 곧장 "크메르루즈" 관련 게시판으로 가셔서, 해당 게시물을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문화적으로도 좀 특색이 있고 저와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많네여. 사람들도 참 인심이 좋습니다.

  • 09.09.02 10:06

    본 글보다 울트라-노마드님의 댓글이 시원시원하면서도 쉽게 이해 시켜 줘서 더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 작성자 09.09.02 12:19

    하하, 과찬이시고요. 원래 무식하면 용감해지는 법입니다. 너무 명료하거나 너무 시원스런 답변은 언제나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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