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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자유게시판) 스크랩 운하반대 자전거 640km 국토종단
붉은별 추천 0 조회 56 08.05.10 22:2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대운하반대 네발자전거 '까발리야호' 640km 국토종단

 

오늘 오후 3시30분,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서는 대운하반대 네발자전거 일명 ‘까발리야호’ 서울입성 기념행사가 진보신당 당원을 비롯한 시민들의 환영 속에서 열렸다.  

 

지난 4월 27일 부산 다대포를 출발했던 네발자전거 ‘까발리야’호가 15일간의 국토종단을 마치고 10일 서울 여의도에 입성한 것이다. ‘까발리야호’란 지난 18대 총선 부산 서면의 박주미 후보의 유세차량으로 사용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네발자전거였다. 이색적인 이름 역시나 ‘경부운하의 허구성을 까발리자’라는 취지로 붙였다고 한다.

 

  

이날 피날레 행사로 운행 15일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기록 등이 전시되었고, 한강에서는 보트를 탄 당원들이 ‘광우병 쇠고기협상 무효, 대운하 반대’ 포퍼먼스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까발리야호’의 국토종단은 10일로 일단락되지만, 네발자전거 까발리야호는 내친김에 청계천으로 출동,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 진보신당 당원들이 '광우병 쇠고기 협상무효, 대운하 반대' 포퍼먼스를 벌이고 있다. 

 

 

▲ 이날 '까발이야호' 네발자전거는 청계천으로 이동, 광우병 쇠고기수입 반대 촛불시위에 합류했다.

 

15일 동안 까발리야호는 경부운하 예정구간인 삼랑진, 청도, 대구, 왜관, 선산, 상주, 문경, 충주, 장호원, 여주, 양평, 하남을 달려왔으며, 기경훈, 권혜란, 김세규, 손은숙, 화덕헌 등 진보신당 부산당원들과 김경수 서울당원 등 총 6명이 ‘정규직’ 승무원으로 운행을 맡아왔다.

 

아울러 까발리야 호는 ‘1km에 100원 후원’을 내걸고 후원자 모집에 나서 후원금 전액을 이랜드 노조에 비정규직 투쟁기금으로 전달해, 대운하 문제 뿐 아니라 비정규직 문제도 함께 다루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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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3 11:00

    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 08.05.13 14:34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08.05.13 14:41

    정말 믿기 힘든 일을 하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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