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가의 골치덩어리하면 미국 팬들은 음... 좀 유감스럽기는 하지만 아버지 죠 잭슨과 라토야 누나를 바로 떠올리죠 ㅡㅡ*
어제 엔터테인먼트 뉴스에 라토야 잭슨이 일본에서 연예 사업을 시작할거라는 기사가 짧게 나왔는데 솔직히 좀 걱정부터 앞서네요.
예전에 향수 사업한다고 하면서 파산당한지가 불과 몇년전인데 뭘 또 사업을 한다고...
그때도 향수 이름이 아... 그때 생각만 하면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원 ㅜㅜ
바로 *데인저러스* ㅡ,,ㅡ
물론 아무도 안사서 금방 사라져버리기는 했지만...
라토야 누나의 만행은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는데요.
가장 유명한 것은 "잭슨가에서 태어나"라는 자서전에서 마이클 잭슨을 이기적이고 못된 찌질이라고 묘사했던것때문에 결정적으로 파파라치들뿐만 아니라 가쉽으로 먹고 사는 쓰레기 잡지들한테 빌미를 주었었죠.
그래놓고는 비판이 거세지니까 남편이 두들겨패고 그렇게 쓰라고 시켰다고 억울하다고 울고 불고 했는데 그것도 솔직히 믿을 수가 있어야죠.
아무리 두들겨팬다고 자기 가족들 치부를 다 드러내는건데 쓴다는게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래비 잭슨이나 저메인 잭슨 말 들어보면 다 지어낸 말이라는데... 아주 사이코스러운...
라토야의 자서전이 발표되기 전에 마이클의 이미지는 정말 깨끗하고 완벽한 엔터테이너의 전형이었는데도 말이죠.
그 다음의 만행은 Mad Tv에 나와서 완전히 걸레도 그런 걸레가 없는 우스꽝스러운 짓을 서슴치 않고 했는데 더 웃긴건 마이클 잭슨 가짜로 나온 사람이랑 재닛 잭슨 흉내내는 사람이랑 티토 흉내내는 사람이랑 나와서 정말 입을 다물 수 없는 엉망진창의 쇼를 보였다는겁니다.
그 영상을 이쪽으로 가져오고 싶지만 카페 이미지만 더러워질까봐 참네요 ㅡㅡ*
그래도 굳이 보시고 싶으신 분이 계시면 이곳으로 --->http://www.youtube.com/watch?v=WIPe_juAyoY
자기 말로는 마이클을 괴롭히는 제이 레노를 패주면서 마이클에게 득이 되기 위해 출연했다지만... 보시면 아실거에요. 세상에 저게 득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아주 예전에 썼던 자서전의 내용처럼 걸레스럽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그리고 재판중에도 abc기자가
"마이클 오늘 기분이 어떤가요?"라고 물어보니까
마이클 잭슨 옆에 있다가
"오웃~ 정말 기분 좋아요. 팬들이 너무 걱정해줘서 정말 고맙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기자가
"아니, 너 말고 네 동생"
ㅡㅡ*
마이클이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동안에도 계속 어쩌고 저쩌고 ...
다음날 제이 레노가 이걸 가지고 몇날 며칠동안 써먹었었죠.
백밴드한테 뭐 시키고서는 "아니, 너 말고 네 동생 No, Not You, I mean Your Brother~" 관객들 웃고 난리나고 ㅜ,,ㅡ
그래서 한동안 "아니, 너 말고 네 동생" 이게 미국 사람들한테 엄청 유행하게 만들었었죠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왜 그렇게 시키지도 않는짓을 하는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예전에 마이클의 뮤직 비디오에도 낄데 안낄데 다 끼고
더웨이 유 멕 미 필에서는 별로 보이지도 않는데 왜 서성거리는지 ㅡㅡ*
더티 다이아나에서는 발만 나오는데 왜 나온거래요? ㅜ,,ㅜ
블랙 오 와잇에서는 인디안 옷 입고 뒤통수만 보이는데 왜 출연한건지 정말 ㅠㅠ
지난번 향수 사업 전에 패션 사업하면서 망했을 때도 마이클 잭슨이 도와줘서 파산을 면했었는데 향수 사업으로 망했을 때는 재닛 잭슨이 도와줬나봐요.
이번에는 정말 잘돼야할텐데...
아이고 정말 마이클은 가족들마저도 속을 썩이니 정말... 9형제가 저마다 이렇게 다 다르니 캐트린 여사도 정말 너무 너무 힘이드셨을것 같아요.
그래도 대인관계좋은 저메인과 천사같은 래비 누나 그리고 든든한 재닛 잭슨이 있어서 다행이기는 하지만...
음... 참고로 이번 티토 잭슨의 투어는 완전히 그야말로 완전히 처참한 결과를 낳았나봅니다. ㅡㅡ*
포스터 카피 부터가 사기성이 짙은...
"The King of Pop-Michael Jackson and The Jacksons : Tito is Back"
대체 이게 무슨 짓인지 원...
티토 잭슨의 지명도가 없는거는 세상이 다아는 사실인데 그렇다고 마이클의 이름이 왜 거기에 그렇게 써있어야만 하는건지...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뉴스에 마이클이 아일랜드에 있네 파리에 있네 기사가 나오는데 설마 포스터에 저렇게 써 있다고 마이클 잭슨이 출연할 줄 알고 자기 콘서트에 올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문제도 아주 큰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입니다.
얼른 좋은 앨범내서 마이클 처럼 수퍼스타가 될 생각을 해야지...
동생 재닛도 멋지게 홀로서서 스타가 된걸 보면 뭔가 생각이 안드나?
아이고 답답해... 아예 생각을 말아야지 제 정신 건강만 나빠질거 같네요.
아무튼, 라토야 잭슨 잘됐으면 좋겠는데... 음... 아버지 죠 잭슨도 스타찾기 사업 시작하고... 두분다 유명한 트러블 메이커인데 아무튼, 모두 잘돼서 마이클에게 누가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
대중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잘못되면 무조건 마이클만 욕하잖아요 ㅠㅠ
잘되면 자신들이 덕을 보고 잘못되면 마이클이 전부 다 뒤집어 쓰는... 정말 억울해서원 ...
라토야, 이번에는 제발 잘해봐요. 대중들 주목끌기 위해서 예전처럼 홀딱 벗고 뱀 칭칭 감고 사진찍지 말고요 네?
첫댓글 너무 웃기다....... 너말고 니동생.... 너말고 니언니??? ㅋㄷㅋㄷ
= =전라토야가 그런사람인지 자세히는 몰랐어요 ; 근데 듣고 나니 팬분들이 왜 싫어하는지 알겠네요 .
아유 말도 마세요. 미국팬들은 라토야가 나오면 또 생각없이 무슨 말로 사람들 황당하게 할까 하면서 걱정부터해요. 아주 끔찍한 사고뭉치... >.<
ㅋㅋㅋ 마이클이 대세,ㅋㅋㅋ
동생을 팔아먹다니...
아... 너무 걱정이다ㅠㅠ
이건 뭐 무슨 짓을 해도 결국 욕먹고 피해입는 건 마이클이니....ㅠㅠ
암튼 형제들 모두 법정때 마이클 걱정하고 함께하고 한거 보면 형제는 맞는거같아요. 라토야는 좀 의구심이 솔직히 들지만;; 라토야 우리나라 나이로 50 넘었을텐데--;
ㅡㅡ;; 가엾은 라토야 ;; 도대체 왜 그럴까요? 아직 철이 덜든모양...
50이 넘었는데 철이 덜들었다고 하면 진짜 ;;;
라토야도 참 안됬다고 생각하지만 -_-;; 그렇다고 동생한테 그러면 되나 휴,,,, 진짜 사고뭉치네요
아휴...라토야 이번에는 부디 사고치지 말기를... 가슴이 철렁거려요 ㅜㅜ
푸하하하하하하핳하... 정말... 두 손 들게 만드는 라토야~ 향수 이름: Dangerous ! 푸하핳.. 라토야답네~ 암튼 묻혀가는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라토야 또한 정신적으로 힘들 것 같다는..
중학교 시절 마이클의 열정적인 팬인 나는 라토야의 그 뱀과의 이상야릇한 비디오 포스터를 보고 경악했었죠..마이클에게 괴상한 말들만 퍼붓고.. 정말이지 끔찍한 누나에요
스크랩해가도 될까요 ; 물론 뉴욕님 닉네임은 콕 밖힙니다 +0 +
ㅋㅋㅋ 저도 순간 글 읽으면서 웃음이 나왔네요... ㅠ 근데 마이클은... 저런거 보면서 그래도 가족이라고 가슴아파했겠죠~? ! 흠... 한 뱃속에서 나와도 꼭 저런 인간형들이 나오니...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