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80250 |
민원인명 | 장희 |
민원제목 | 소귀에 경읽기-궤변의 달인(익산시 국민생활관) |
민원내용 | |
소귀에 경읽기-궤변의 달인(익산시 국민생활관) 익산시 국민생활관 담당자의 궤변을 듣기 위해 드리는 글이 아닙니다. 지난 일년 동안 국민생활관아기스포츠단이 파행으로 치달았고, 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아이들의 공간을 지키려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로 유아스포츠단으로 유지하기에 이르렀지만 정상화시키려는 노력이 전혀 없이 오히려 자기들의 심기를 건들인 괘씸죄를 적용하여 악의적으로 해석하여 아이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주저하지 않고 공무원으로서 지시받은 사항도 무시하고 위계질서도 무너뜨리면서 자기 멋대로 권력을 휘두르는 자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그 책임을 물어달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5세에서 7세의 아주 어린 영혼의 소유자들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이 아닙니다. 고엽제 환자의 고통스런 사진에 얽힌 사연을 이해하고 함께 보듬어줘야 된다는 걸 깨달을 만한 나이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저 보이는 충격적인 사진에 놀라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거나 귀신 나오는 꿈을 자주 꾸는 그런 아주 어린 아이들이라구요. KBS무허가 패트롤에서 취재 나왔을 때 하루 만에 사진들을 거두었다 나중에 다시 걸어 놓았더군요. 그 정도로 발 빠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관에서 왜 아이들 생활할 때 그 정도의 배려조차 하지 못했냐하는 것이죠. 그저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하셨잖아요. 항상 보육, 보육하는데 그건 보육이아니라 교육이라구요. 그리고 학부모 요구라니요. 올해, 부당함에 맞서고 아이들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학부모운영위원회 조직하였고 그 이전에는 관에서 알아서 아이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영어와 스피치 넣어놨더군요. 학부모회도 없는데 개인이 넣어달라고 해서 넣어줍니까? 그 사람이 누굽니까? 그 백그라운드 든든한 사람이....도대체!! 이제와서 스포츠단이니까 체육만 하겠다니요. 체육고등학교는 체육만 해야합니까? 국어,영어,수학,음악등을 하면 위법이랍니까? 담임도 없답니까? 담임자격 지적하니까 담임이 아니라 관리자라고 둘러치더군요. 웬 관리자랍니까? 우리아이들이 물건이나 기계입니까? 전국의 아기스포츠단은 모두 위법이겠네요. 4세부터 모집하여 일주일에 수영 한시간만 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익산시 감사팀의 영유아보육법위반이라는 잣대로 이 지경까지 왔으니 우선 아기스포츠단이 영유아보육법위반이 되는지 법령해석을 법제처에 의뢰해주십시오. 익산시 에서는 법령 해석할 의사가 없으신지 미동도 하지 않으니 도에서 해 주십시오. 그리고 위법이라면 그 정확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여 주십시오.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랬잖습니까? 무기계약직전환제가 오히려 악의적으로 해석되어 오히려 더 부당하게 미리 제거하는 예는 방송으로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지자체에서 앞장서서 약한 자의 생계를 끊어놓아야 직성이 풀린답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영장은 바닥이 물이고 풀장이 가까워서 뛰어다닐 수 없다구요. 아픈 아이 찜통에서 벌섰다고 몇 번이나 말해야합니까? 왜 똑같은 답변 녹음기 틀어 놓습니까? 이런 성의 없는 담당자의 답변을 그대로 싣는 이유는요? 처음 읽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건 지난 1년 동안 아이들 고생시키며 학부모 열일 제쳐두고 관의 부당한 처사에 맞서고 있는 사안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런 교묘하고 악의적인 담당자의 책임 없는 궤변은 아이들에게 행해진 부당한 행위를 한 책임을 반드시 묻도록 자극하고, 아이들이 누려야 할 공간을 반드시 지키도록 하는데 큰 힘을 주는군요. | |
첨부파일 | 없음 |
신청일 | 2008-03-21 |
답변내용 | |
답변파일 | 없음 |
주관부서 | 익산시 / 국민생활관 남궁춘택 ☎ 063-859-4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