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을 닮은 사람들 ◑
◎ 백두대간 2기_2차 산행기
◎ 일정 : 2017년 2월4일~2월5일
◎ 코스 : 벌재(640)→4.5km 황장재(970)→860m 황장산(1077)→1.6km 작은차갓재(740)→5.3km 문수봉갈림길(1046)
→960m 대미산(1115)→5.2km 꼭두바위봉(838)→3.6km 만수봉갈림길(880)→2.8km 포암산(961)
→1.2km 하늘재(525) 26.02km [누적 거리 : 51.72km]
◎ 날씨 : 흐림,눈 (기온, 영하 1도~4도)
◎ 동행 : 거달사 회원 17명 (안개꽃님.올리브님.에스더님.또깨비님.원추리님.산뽕님.돌개바람님.콩꼬바위님
백호님.사노라면.독도사랑님.뽀작님.안개처럼님.거제로님.방산님.해오름님.상고대님)
"태극을 닮은 사람들" 백두대간(白頭大幹) 2기 종주팀, 2차 출발이다.
4일 저녁 23:00시 회원들을 태우고 거제도를 출발한 버스는 5일 새벽 01시38분 벌재에 도착한다.
깜깜한 한밤중 초입 들머리 벌재의 새벽은 멀리 거제공화국 섬사람들 맞이 하느라 분주 하기만하다.
기상예보는 비나 눈이 온다고 했지만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오후 포암산(布巖山)전,후 하산길에 약간의
눈발이 흩날렸을 뿐이며,기온도 산행하기 좋은 기온이니 최적이다.
소수의 멤버이거나 단독으로 중.장거리 산행을 낮과밤을 지새며 즐기는 산꾼들이지만
초입 들머리에서면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자연을 받아 들이고자하는 마음가짐은 항상 엄숙 하기만 하다.
차에서 내린 회원들은 산행 준비를 마치고 오늘 안전한 산행을 마음속 기원하며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오늘 가야할 구간은 백두대간(白頭大幹)위험구간 9곳중 한곳으로 오르 내림이 심한 급경사와
암릉의 초슬랩(slap)구간을 지나야하며, 눈으로 덮혀있는 등로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안전한 산행이 최우선이다.
더구나 산 높이 816봉~1115봉 까지 23개의 산,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는 톱날같은 능선으로
체력 소모가 크다고 할수있다.
출발전 회원들 모두의 표정은 밝다.
산행 들머리 벌재 표시석에서 단체 인증사진을 남기고 항상 그렇듯이 선,후미조가 자연스럽게 편승되어
어둠속으로 그모습들을 감춘다.
종주길 진행이 서.북 방향이니 산사면 등로의 눈들이 쌓여있어 선두의 산대장님 수고로운 러셀로
고속도로 만들어 줄거니 후미조..오늘 엄청 편하겠다.
에~궁..부실한 이몸은 오늘밤도 후미 꽁지에서 네모상자 놀이하면서 열심히 따라가야지~~ㅎㅎ
[벌재~하늘재]
백두대간 GPS 종주 지도집_산악문화 발행
[벌재]
단양군 대간면과 문경군 동로면을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640m의 고도로 죽령보다는 평탄한 길이어서 신라의 적성 진출로로 주목되기도 하였다.
동로면 "적성리"나 단양의 옛지명인 "적성"은 모두 벌재에서 유래된것으로 추정된다.
앞줄 좌측의 두사람은(?)와~저리 삐딱할까?..혹시 맘까지도~~ㅎㅎ
[초입]
오늘 후미 산행에서 수고 해주실 해오름님.방산님!
정성어란 흔적 남기기에 몰두하는 모습~~당신들의 열정이 있어서 언제나 마음이 든든 합니다..^^
[생명력]
1004봉 암릉의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강한 생명력 이다.
모진 눈.비.바람속에 바위틈이 버팀이 되어 자연에 순응하며 생명력을 키우고 있는
소나무가 참으로 경이롭다.(벌재→3.8km)
[만남]
강한 소나무와 강한 사람이 만났다.
어둠속에 두 생명이 만나니 광채가 발한다.
백두팀 살림살이 챙겨주는 해오름님!..불편한 몸으로 강한 인내와 열정으로
오늘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암만 봐도 잘생겼다~ㅎㅎ
[암릉]
감투봉(1027)가기전 암릉 오름길에 올리브님이 오른다.
전에는 로프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공단에서 비탐로 구간이라 철거했다.
백두팀 운영진에서 위험구간 대비해서 구입한 등산 자일 설치후 올라간다.
열정이 넘치는 여전사다, (황장재→780m)
[칼날능선]
감투봉(1027) 칼날능선에서 회원들이 빛을내고 있다.
정상석 알현은 하지말고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오름전 선두에서 진행하던 거제로지부장님.백호대장님 두분이 후미조 심심 할까봐
함께한다고 기다린단다. 고마워라~ㅎㅎ(황장재→800m)
[칼날능선]
기다려 주신 거제로지부장님 고마워서 인증샷 한방을 날려 드린다.
[이정표]
알릉길 내려서고 황장산(黃腸山)오름전 감투봉 비탐로 구간 끝지점의 이정표다.
벌재 출발이후 처음 만나는 이정표가 반갑기만 하다.
[황장산(黃腸山)] 1077m
경북 동로면의 북부와 월악산 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077m 이다.
조선 말기끼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있다.
일제때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 했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 1680年 (숙종6年)대미산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封山 : 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라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山) 으로 지정 된데서 산이름이 유래 되었다.
그 이유로 황장봉산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조선말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황장재→860m)
황장산(黃腸山)1077m, 단체 기념사진을 남긴다.
(좌로부터 : 거제로님,올리브님,에스더님,해오름님,백호님,방산님)
아~사노라면은 어디로 갔을까~~ㅋㅋ
황장산 정상석 에서 "아름다운 동행" 해오름님!
백두팀 재무를 총괄하여 회원들을 알뜰히 챙겨주는 사무국장님..감사합니다.^^
황장산 정상석 에서 "아름다운 동행" 방산님!
거.경지부 재무를 관리하며, 회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사무국장님..감사합니다.^^
황장산 정상석 에서 "아름다운 동행" 올리브님!
꾸준한 인내력과 정신력으로 쉼없이 걸으며 밝은 미소를 잃지않는 산꾼이다..올리브님 짱!!..^^
황장산 정상석 에서 "아름다운 동행" 거제로님!
거.경지부 지부장님 으로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할뿐이라며 익스트림 산악마라톤과 풀코스마라톤을 즐기시는 분이다.
세심한 모든 부분을 챙겨주시는 고마운 분..감사합니다.^^
황장산 정상석 에서 "아름다운 동행" 백호님!
거.경지부 산행대장님 으로 언제나 지부에 활력을 넣어주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고마운 사람..감사합니다.^^
황장산 정상석 에서 사노라면!
[이정표]
황장산을 내려서면서 안생달(와인카페)과 작은차갓재 실거리 이정표가 우리를 반긴다.
와인동굴 카페 는 지난날 수정을 캐던 동굴을 개조해서 만들었다.
한여름에도 동굴 카페에 들어서면 시원한 한기를 느낀다고 한다.
[맷등바위 옆사면 가는길]
데크로 등로가 형성 되기전에는 옆사면 암릉을 의지하며 위험구간을 지나야 했다.
세월이 훌쩍지나 이렇게 멋진 길이 만들어 지다니~만든분의 수고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 좋은길에서 해오름님의 멋진 포즈를 카메라에 담는다.(황장산→1.4km)
[작은차갓재]
작은차갓재를 지나 차갓재 가는길 816 무명봉을 오르는 회원님들..
어둠속 헤드렌턴 불빛에 의지하며 고요한 침묵속 오름길에서 무슨 생각들을 하실까?..(황장산→1.6km)
[백두대간 중간지점 표시석]
차갓재를 지나 927봉 오름길에 백두길 중간이다. (작은차갓재→2.1km)
지난날 나무 펫말이 서있던곳에 중간 표시석이 잘만들어져 있다.
만들어 세우신 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회원님들의 단체 기념촬영..첫사진 올리브님이 빠졌기에 두번째 방산님이 촬영을 하면서 사노라면도 들어갔다.
(좌로부터 : 백호님,에스더님,해오름님,거제로님,올리브님,사노라면)
잘만들어진 백두대간 중간 지점 표시석.
[986 무명봉]
올망 졸망한 927봉을 지나 986봉에 오른다.
그다음은 920봉 이다.800m 간격으로 사이좋게 솟아있다.
올리브님 선두로 거제로님.방산님.해오름님..그리고 나~
[새목재를 지나 문수봉 갈림길 가는길]
된비알 오름길에서 세분의 표정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
대미산 가기전 새목재(826)에서 1046봉에 힘을 뺀다.(새목재→870m)
[대미산(大美山)] 1115m
대미산은 문경시를 지나는 백두대간(白頭大幹) 상에 위치한 큰 산으로 문경지역 모든 산의 주맥(主脈)이다.
조선 영.정조때 발간된 문경현지(聞慶縣誌)에는 문경제산지조(聞慶諸山之祖)라 적고 있으며, 대미산에서 부터 문경(聞慶)
구간의 백두대간(白頭大簡)이 시작 된다는 의미와 문경(聞慶)의 산들 중에서 가장 높다는 뜻이다.
대미산(黛眉山)은 퇴계 이황선생이 대미산(大美山)으로 명명 했다' 라는 기록에서 알수있듯이 퇴계 이황선생의
애칭으로 뜻을 달리 '大美山' 으로 부르게 된것으로 보인다.(문수봉 갈림길→960m)
새목재에서 1046봉을 지나 대미산 오름길이 꽤나 까칠하다.
대미산 정상석에서 백호님!
소년 같은 저모습이 참으로 보기좋다..태달사 초장거리 산행을 즐기는 거.경지부 산대장이다.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 해피바이러스~짱이다..^^
대미산 정상석에서 단체 기념촬영!
(좌로부터 : 백호님,올리브님,거제로님,에스더님,해오름님,방산님)
대미산 정상석에서 방산님!
풀코스 마라톤과 초장거리 산행을 밥먹듯이 해치우는 괴력의 산꾼이다.
거.경지부의 살림을 총괄하는 사무국장 으로 회원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다.
자기사진 얼굴 잘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더만~난 지금의 저얼굴이 더좋다..ㅎㅎ
[조망]
대미산 에서 바라본 주변의 산군..1
[조망]
대미산 에서 바라본 주변의 산군..2
[휴식]
대미산을 지나 1062 무명봉에 올라 쉬어 간다.
백두팀.거달사 지부 두분의 사무국장이 함께하니 올리브님은 좋겠다.(대미산→2.2km)
[직벽 암릉]
꼭두바위봉 오름길의 암릉 구간이다.
선두조 자일을 설치 해두었으니 사용후 회수해 오라는 연락이 왔다.
준비해온 자일을 요긴하게 쓰인다.
[여유]
암릉의 직벽구간 올라왔으니 여유롭다.
앞에 있는 올리브님의 밝은 표정이 보기가 좋다.
[여유]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간식타임후 단체로 즐거운 모습 카메라에 담는다.
(좌로부터 : 올리브님,거제로님,해오름님,방산님,에스더님,백호님)
[만수봉 갈림길 마골치 가는길]
암릉 슬랩길에서 여유로운 저모습은 참으로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선두의 백호님,에스더님, 방산님,올리브님,거제로님,해오름님..파이팅!..^^
미끄러움에 올리브님의 손을 잡아주는 방산님의 메너..두분 멋진 산꾼이다.
웃으며 뒤에 계시는 두분도 마음이 흐믓했으리라~
힘든길 웃을수 있으니 좋다.
[겨우살이]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가 지천이다.
높은곳에 있으니 그림의 떡..네모상자에 담아 가야겠다.
[마골치]
만수봉 갈림길 이정표에서...
끝이 보이는 싯점에 조금은 지쳐보일만 할탠데 오히려 힘이 더 넘치는것 같다.
진짜로 표정관리 하는겨~~ㅎㅎ
[포암산(布岩山)] 962m
조령 5악으로 손꼽히는 명산이다.
인근의 월악산,주홀산,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 5악으로 손꼽히는 포함산(布岩山)은 월악산 국립공원내 충주시 삼모면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 주능선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늘재(525m)를 경계로 월항삼봉과
연결된다. 소백산 중심부로 월악산(1094m), 주홀산(1108m), 백화산(1064m)과 더불어 묘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만수봉 갈림길→2.8km)
[포암산(布岩山) 이정표]
관음재에서 마지막 된비알을 오르면 963 무명봉 이다.
북.서쪽 진행 방향에서 동.남쪽 방향 좌측으로 꺽어서 내림길 내려 섰다가 오르면 정상이다.(10분 소요)
바람과 함께 대미산 부터 흩날리던 눈이 제법 내린다.
포암산(布岩山)에 이르러 오늘의 산행길 마무리 단계에 회원님들은 즐겁다.
차가운 눈보라에 추위를 느낄수 있겠지만 마지막 봉우리 포암산을 품었으니 이보다 더기쁠수 있을까!
(좌로부터: 해오름님,거제로님,올리브님,에스더님,방산님,백호님)
[하늘길]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서니 테크의 등로가 편하게 다가온다.
눈보라가 심하지만 이 좋은곳을 그대로 두고가기는 아깝다.
[돌탑]
누군가 정성을 들여 쌓아놓은 돌답이 하산길 마음의 휴식을 준다.
[계단]
내리막 계단 내려가던 방산님을 돌아세워 카메라에 담는다.
오늘 온종일 재미난 입담으로 산행길 즐거웠다.
[하늘샘]
하늘재를 지척에두고 방산님 하늘샘물로 마지막 목을 추긴다.
물맛 좋다~~ㅎㅎ
[하산]
종일 오르내림과 위험한 암릉길 지나오느라 수고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여유롭게 서로를 배려하며 즐거운 산행길 "아름다운 동행" 이었다.
[종주 완료]
회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한구간 마무리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하늘재]
하늘재는 본디 한원령으로 불리워 졌으며, 조선시대에 조령 관문이 뚫리기 전까지 한반도의 남북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로로서 그 역할이 지대했던 고개이다.
방산님의 하늘재 멋진 인증샷!
[하늘재산장]
ps, 어려운 구간을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모두 종주를 마쳤으니 감사합니다.
힘들어도 서로,서로 힘을보태고 다독거리며 모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끊임없는 즐거운 담화속에 어느새 오름길 올라서도록 해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태달사의 "아름다운 동행" 백두대간 종주길은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2차 종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사노라면>
첫댓글 겨울눈보라속에 아름다운 동행
백두 2기의 두번째 구간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지형과 역사를 아우르는 탄탄한 산행기에
현장감 있는 소식과 사진 아주 좋습니다
2기팀의 홍보국장을 맡으셔야 할 듯...!
사노라면님 짱입니다!
이렇게 형님의 소식을 접하니 반갑습니다.
올해도 형수님과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간길 함께 가시며 화이팅!! 으로 제게 힘을실어 주셔서 힘이 났어요ㅎㅎ
사진 보니 그날 생각이 납니다
꼼꼼한 후기 덕분에 다시한번 걸어온길을
머릿속에 그려봅니다
힘들었는데 사진은 웃고있네요ㅋ
사진 감사합니당~~^^
꾸준히 쉼없이 내딛는 걸음.걸음에 힘이 넘쳐 보였습니다.
비록 힘듬이 있었겠지만 인내하는 그맘속은 더욱 강해졌으리라 봅니다.
올리브님! 대간길 한구간 종주를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에
고문님 인품이 보이고
한자들 속에 유식함이 보이고
카메라가 비싸니 얼굴들도 비싸게 보이고
겨우살이가 탐이나도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백두대간 한걸음 한걸음이 행복이 아니겠는가?
산행보다
산행기가 더 멋지고 정성이 보입니다
거달사 후미팀을
아름답게 꾸며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노고문님 짱!!
온종일 즐거운 발품팔이 했습니다.
쉼없이 나오는 재미난 입담에 함께한 님들이 행복 했읍니다.
산행길 내도록 방산님의 작은 배려에 흐믓 했답니다..^^
대간길중 제일 험난한 곳인데, 가볍게 완주하시고 게다가 소중한 그림과 기록까지 정성스럽게 올려 주셨군요. 사노고문님 그리고 같이 하신 모든 님들! 화~팅~입니다.
가볍게 아니고 힘들었답니다.ㅎ
함께 걸으며 보고 즐길수 있으니
고마운 일이죠~
범천님 늘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겨울 눈길에서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17분 중 나머지 11분들은 쌩하고 달려가셨나 봅니다
아뭏든 사진도 찍으면서 함께할수 있는 노익장이 부럽습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꼭 완주 하세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홧팅!!!
그래도 앞서가며 눈길 헤집느라
고생들 많았을 겁니다.
좋아하는 산 즐겁게 다녀볼 참입니다.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역시 맛갈스런 산행기를보니 대간길이 머리속에 그려지는거 같네요ᆞ우리는 산행하기도 힘들었는데 멋진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힘들게 산행하느라 수고했읍니다ᆞ
고맙습니다ᆞ앞으로도 쭈~욱~~
앞서가시다 후미조 함께 하시며
즐거운 산행길 고마웠습니다.
한구간 종주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해서즐거웠고기분만땅이었슴다.
멋찐산행기잘보고갑니다!^^
앞서가시면서 길 만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항상 두분이 산행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심할만하면 나타나는 암릉길과
다왔다 싶으면 나타나는 공갈봉이많아
다른곳보다 체력이 두배로 소진되는 대미 포함구간 ~
그 구간을 끌어주고 당겨주며 앞으로 나아가는
화기애애 2기팀 해피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끝이다 싶으면 나타나는 공갈봉이 지치게 만들곤 하죠~
그래서 산꾼의 마음은 비우고 넉넉해야 된다고 하는가 봅니다.
1기팀 발자욱따라 열심히 가보겠습니다.^^
산행기 읽으며 사진을 보노라니 다시 한번더 산행하는 느낌이 드네요..
고문님과 후미에서 많은 이야기 나누며 걷다보니 뒤끝이 안좋은(?) 저도 힘든지도 모르고 걸었습니다.ㅎ
다음 구간은 줄을 많이 탄다고하니 더욱 더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이 있을거란 기대감이 폭발합니다.ㅎㅎ
레파토리 많이 준비해 오세요.ㅋㅋ
많이 힘드셨죠?
이리저리 늑장 부리는 저때문에
앞선님들 쫓아간다고 빨리가니 불편한 몸으로 무리하고~
난중에야 아니다싶어 먼저 보내고
뒤에서 제가 갔지만~걱정 했습니다. 힘든 기색없이 좋은모습
보여줘서 고마웠습니다.
해오름님의 백두팀 사랑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그날 벌재에 5시 30분 도착해 죽령까지 갔었는데 잘하면 뵐 뻔 했네요. 백두 2기팀 화이팅입니다.^^
그렇네요~
만났더라면 반가웠을텐대..대간길 북진하고 계신가보죠?
아무쪼록 늘 안전한 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산행도 잘하고,
글도 잘 쓰고,
느지막이 산행기 작가로 데뷔하셨나?
이러다 백 살 천왕봉이 꿈이 아닌 현실로?
나도 좀 분발해야 할 듯,
덕분에 좋은 자극이 될 듯합니다.
백두대간,
무탈하게 쭉 이으시길.
잘하긴요~그냥 터벅터벅 가는길 걸었을 뿐이랍니다.ㅎㅎ
저번도 그렇고,이번도 그렇고..선함님 생각이 나더이다.
같이걷는 백두길 계획된 일정이 서로 맞지않아 함께 못함에 아쉬움이 많습니다.
진행하는 백두대간 안전한 산행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저는 언제 땜빵하나요?
그리고
그땐 재미도 없겠지요?
비안오고 무사히 재미나게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다음달에뵐께요.
땜빵할 사람들 있을겁니다.ㅎㅎ
함께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구간 더 즐거운 대간길이 되리라 봅니다.^^
정성스런 산행기 정말 오랫만에 만납니다.
고문님의 수고로움에 마치 저 산에 있는듯 합니다.
추분날에 건강유의하시고
이곳 바래봉은 어제내린 눈으로 환상의 설경 그 자체입니다.
일요일날엔 날이 풀어진다니
멋진 설경에서 멋진 산제가 될듯합니다.
일요일날 뵙겠습니다. ^^
준비안된 지난날 걸었던 대간길의
발자취를 나름대로 적어 봤습니다.
큰골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멋진 설경의 바래봉 산제날 상봉을
바라보며 복술 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