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스 닥 |
현재지수 | 592.18 | 시가 | 591.56 | 고가 | 593.42 | 저가 | 590.53 |
전일대비 | 2.06 | 상승(상한) | 411(17)종목 | 하락(하한) | 457(11)종목 | 보합 | 73종목 | |
등락율 | 0.35 | 거래량 | 546,077 | 거래대금 | 1,602,050 |
[외국인 기관 매매동향]
거래소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화학 , 의약품 , 기계 , 전기전자 , 의료정말 , 운수장비 , 유통업 , 전기가스 , 운수창고 , 증권 , 서비스업 이며, 3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건설 , 통신 입니다. 한편 기관에서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은 건설 이며, 3일 연속 순매도 하고 있는 업종은 전기전자 , 운수장비 , 증권 , 서비스업 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장마감 기준으로 외국인이 전일에 이어 3일 연속순매수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통신장비 이며, 3일 연속순매도하고 있는 업종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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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테마]
하이브리드카관련주 : 하이브리드카 보급 기대감으로 일부 관련주 연일 강세. 현대차가 지난 25일 내년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하이브리드카 보급 2단계 계획에 맞춰 연비를 20Km/리터로 향상시킨 차를 개발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에 따라 전일에 이어 금일도 이들 일부 하이브리드카관련주들이 급등세를 지속하였음. 성문전자, 삼화콘덴서 등은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하였으나 뉴인텍, 필코전자, 삼화전기 등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 또는 강보합까지 상승폭이 축소되었음. 한편, 모터-코어를 생산 판매하는 한국성산도 새롭게 주목받으며 2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였음.
고배당 예상주 : 론스타 매각작업이 지연되며 고배당이 예상되는 외환은행을 비롯하여 S-Oil, KT&G, SK텔레콤, 한국쉘석유, 한국가스공사 등 대표적인 우량 배당주나 고배당이 예상되는 기업들이 배당락일을 맞아 일제히 약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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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종목]
주식회사신양(086830) : 상장 첫날 급등,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금일 신규 상장한 동사는 시초가가 공모가(9,100원)대비 소폭 오른 9,400원에 거래를 시작한뒤 장초반부터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동사는 플라스틱 사출성형 기술을 이용, 휴대폰 케이스를 제작하는 업체로 삼성전자 1차 협력업체임.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공급비중이 11.7%(2005년 기준)이며 코스닥 상장사인 인탑스, 피앤텔, 삼광(비상장 기업)에 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음.
알앤앨바이오(003190) : 상피줄기세포 분리/배양 특허출원소식으로 소폭 상승. 동사는 태반에서 배아줄기세표 만큼 분화 능력을 가지는 상피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에 성공해 한국과 미국에 특허 출원했다고 금일 공시하였음. 연구진에 따르면 상피줄기세포는 근육, 신경, 골, 지방등 다양한 조직으로 분화되고 자체 동물시험 결과 창상 치유에 효과가 있다고 함.
수성(084180) : 내년 실적 기대감으로 상한가. 금일 대우증권은 동사에 대해 내년 정부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예산증가 효과와 중국 판매법인을 통한 수출 증가, 신제품의 매출 등에 힘입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32%, 5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디지틀조선(03313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상승. 금일 브릿지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교육사업 부문에서 외형성장세가 커진데다 인터넷 사업부문의 외형 감소세도 멈춰 실적이 안정적이었다고 평가. 또한 내년 중에는 방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교육사업의 확대도 추진 중이어서 외형회복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30원을 유지하였음.
월드조인트(032030) : 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소식으로 상한가.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브릿지캐피탈이 보유주식 1천만주(17.88%)와 경영권을 김은모씨에게 장외거래를 통해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주당매매단가는 1,100원으로 매매금액은 110억원임.
시큐어소프트(037060) : 前대표 횡령 사건 발생으로 하한가. 동사는 전날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전 대표이사인 현영권씨의 131억3270만원 횡령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음. 횡령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0.34%에 해당함. 동사는 사건 조사 및 대책 마련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마련했고 관계기관에 민형사상의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또한 내부 감사를 통해 추가적인 횡령금액이 확인되는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임.
프라임엔터(017170) :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애플코리아 총판인 두고테크와 34.1억원 규모의 아이팟 MP3P용 블루투스 동글(Blue-Po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대비 63.7%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2월 27일까지임.
중앙에너비스(000440) : 무상증자 결정공시후 급락, 하한가 진입. 동사는 금일 오전 9:57분경 공시를 통하여 보통주 1주당 0.5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음. 그러나 동사의 주가는 거래가 재개된이후 급락하며 하한가 기록했음. 이는 최근 동사가 무상증자설로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였고 금일 공시가 나오면서 단기투자가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윈스테크넷(067160) : 윈도비스타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동사는 전날 마이크로소프트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라는 내용이 전해진 뒤 새로운 윈도비스타주로 주목받으면서 금일 상한가를 기록했음. 동사는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SP)인 스나이퍼 IPS를 마이크로소프트의 NAP(Network Access Protection) 플랫폼에 연동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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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상한가]
삼화콘덴서(3), 성문전자(2), 한국성산(2) : 하이브리드카관련주 강세
비티씨정보(2) : 동사 모니터제품 윈도비스타 프리미엄 인증 획득소식
월드조인트 : 최대주주 경영권 매각 소식
주식회사신양 : 신규상장 첫날 급등
윈스테크넷 : 윈도비스타주로 부각
수성 : 내년 실적 기대감
주목받는 상승종목 33 | |||
- 배당락으로 인해서 시장은 시작부터 하락을 보였으나 예상 배당락 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 |||
하이브리드 카 |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 뉴인텍, 성문전자 | ||
윈도비스타 |
유니텍전자, 피씨디렉트 | ||
실적개선 |
성호전자, SSCP | ||
외인+기관매수 |
쌍용양회, 웅진씽크빅 | ||
게 임 |
액토즈소프트 |
기관매수 |
동양제철화학 |
무상증자 |
중앙에너비스 |
삼성전자와 제휴 |
SK네트웍스 |
수주모멘텀 |
대현테크 |
의류 (외인+기관매수) |
한섬 |
제약주 |
동아제약 |
화폐관련주 |
청호컴넷 |
AI재료 소진 |
하림 |
M&A |
성원파이프 |
- 인성정보, 가로수닷컴, 비에스이, 액슬론, 코아로직, 루보, 퓨쳐인포넷 | |||
신고가 특이종목 ▶ 하림(024660) - 그밖에 오리고기 가공업체인 주원산오리, 단백질사료업체 그린바이텍, 충청 지역의 페리 | |||
주목받는 하락종목 67 | |||
- M&A재료/AI재료 소진으로 인해서 관련업체들이 그동안의 상승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 | |||
추가상장(BW상장) |
엠앤에스, 포이보스, 신화인터텍, 모코코, IS하이텍 | ||
M&A |
신조소프트, 다음커머스 / | ||
AI재료소진 |
이글벳, 쎌바이오텍, 대한뉴팜, 에스디, 도들샘 | ||
기관매도 |
호텔신라, 동서산업, 환인제약, SBS, 엠텍반도체 | ||
바이오 |
엔케이바이오, 제넥셀, 바이로메드 | ||
신규상장주 |
큐에스아이, 화신테크, 엘씨텍 | ||
건 설 |
진흥기업, 코오롱건, 성원건설, 대림산업 | ||
무상증자로 인한 주가 상승 부담 |
KCTC |
배당락 |
KT&G, GIIR 맥쿼리인프라 |
상환전환우선주 |
이녹스 |
셋톱박스 (외인매도) |
휴맥스 |
와이브로 |
포스데이타 |
외인+기관매도 |
국순당 |
외인매도 |
레인콤 |
우회상장주 |
유성금속 |
유상증자 부담 |
CURON, 뉴젠비아이티 |
자동차부품 |
청보산업 |
전방산업 부진 |
우리이티아이 |
주가조작오인 |
폴리플러스 |
중소형 유통주 약세 |
롯데미도파 |
최대주주 변경 |
브로딘미디어 |
최대주주 지분 처분 |
에스제이윈텍 |
현대차 부진 |
글로비스 |
LCD재료 |
해룡실리콘 |
|
|
- 무림SP, 휴니드, 부산가스, 파이컴, 코아정보, 에스엠, 예당, 케이비티, 휴바이론 시큐리티KOR, 옐로우앤실리, 코아스웰, 이상네트웍스, 루트로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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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이슈***
* 뉴욕증시, 유가하락이 호재로 작용하며 동반 상승..다우 12,407.63(+0.52%) , 나스닥 2,413.51(+0.51%), 필라델피아반도체 467.49(+0.82%)
* 국제유가, 미국의 온화한 기온이 지속되며 난방유 수요감소 전망 부각. 6주래 최대낙폭..WTI기준 2월물, 배럴당 1.31달러(2.1%) 하락한 61.10달러
(유가하락 관련주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현대상선, 한국전력 등)
* 美 업종 - 거의 전업종 오른 가운데 항공, 유화, 반도체, 자동차업종 등 Outperform
* 유럽 주요증시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 투신 매물세례, 증시 요동..펀드 환매 vs 배당 수요 기싸움. 이달 1조5천억 순매도, 코스닥 한때 사이드카 발동. 환매 마무리 국면, 연초 강세장 기대 여전히 유효
* 연기금, 내년 신규 주식투자 17조..올해의 2.6배로 한도 늘려
* 초대형 헤지펀드 잇단 상륙.."자산 10조원대" 오크지프.튜더 이어 시터델도 국내투자
* 경영권 매각 내맘대로 취소..계약파기해도 제재 미약, 투자자만 골탕. 케이디이컴, 니트젠테크, 제이엠피 등
* 삼성, 5년만에 경영방침 바꾼다.."글로벌 경영"서 "창조적 혁신과 도전" 으로. 세계일류 유지위한 정신무장, 새 성장 모멘텀 창출 함께 강조
* 국고채 금리 5%대 진입..5년물 0.09%P 올라 5.02%
* 하이닉스 증설 연내결론 물 건너가..투자계획 등 차질 불가피. 정부, 내달 중순 최종결정
* 내년 고용시장 기상도 먹구름 지속..경제성장 둔화, 청년층 취업문 바늘구멍. KDI, 일자리 25만개 창출, 올해보다 적어. 삼성硏, 서비스산업 고부가 육성 절실
* 소니에릭슨 휴대폰 내년 상륙..세계 3위 삼성, 5위 LG와 경쟁하는 4위 업체. 워크맨폰, 사이버샷폰 등 히트폰 내놓을듯
* 엔화대비 원화값 또 최고치..100엔당 781.56원
* 올해 국내 M&A 34조원대 사상최대..내년 현대건설등 초대형 매물 대기. 올해 M&A 679건 작년 2배 웃돌아. JP모건 136억달러 거래 자문맡아
* 신생기업 시가총액 1조 그림의 떡..IMF이후 설립 기업중 미래에셋, NHN 등 4社뿐
* 외국인 "1월 효과" 대비 NHN, 동서, 태광 매수..코스닥 실적개선이 뚜렷하고 주가 안정적인 종목에 뭍어둬
(12월이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코스닥종목 - NHN, 씨디네트웍스, 메가스터디, 다산네트웍스, 동서, 엠비즈네트웍스, 인터파크, LG텔레콤, 성광벤드, 태광)
* 나이지리아 송유관 폭발..최소 수백명 사망. 겨울철 유가급등 우려
* 새해 살림 233조 2,500억 확정..여야, 절충 끝에 극적 합의. 예산안 1조3,500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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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설명***
06.12.27 돈되는 뉴스 따라 잡기
◈ 시황 관련 뉴스
1. 확 줄어든 우회상장 [파이낸셜 뉴스 2006.12.27 14:36]
코스닥시장 우회상장 관리제도 개선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27일 지난 6월 우회상장 관리제도 개선 후 현재까지 우회상장한 기업수는 7개로 제도 개선 전 38개에 비해 82%로 대폭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또 개선 후 우회상장된 비상장기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의 조사에 따르면 제도 개선 전에는 합병 11건, 포괄적 주식교환 19건, 주식스왑 7건, 영업양수가 1건이 발생했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합병이 4건, 주식스왑이 3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증권선물거래소는 우회상장기업 관리제도 강화와 우회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선별기능이 높아지면서 우회상장 유인효과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기업의 규모와 수익성도 크게 좋아졌다. 우회상장한 비상장기업 재무내용을 제도 개선 전후로 구분해 규모와 수익성을 비교해 본 결과 제도 개선 전, 우회상장한 비상장기업의 자본총계가 평균 120억원에 불과한 반면 개선 후에는 평균 253억원으로 이전 대비 배이상(105%) 증가했다.
또 제도 개선 전에는 자본총계가 10억원 미만인 소규모 기업이 14개로 전체 우회상장의 36%를 차지했으나 개선 후에는 우회상장한 비상장기업 7개사 모두 자본총계가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도 개선 전 우회상장한 비상장기업의 수익성은 평균 경상이익이 5억원이었으나 제도 개선 후에는 48억원으로 8배이상(860%) 증가하였고 제도 전 42%(16개)에 달하는 기업이 경상손실을 냈지만 개선 후 우회상장한 비상장기업 모두 경상이익을 시현했다.
이와 관련,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재무상황이 부실한 기업의 우회상장을 차단, 우량한 비상장기업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함으로써 코스닥시장에 건전한 M&A가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얼마전 편법적인 우회상장관련 뉴스 보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편법을 통한 우회상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규제 강화시 우회상장 되는 비상장 기업은 긍정적인 기업으로 평가. 즉 우회상장이 오히려 주가 상승의 촉매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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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테마 관련 뉴스
1. 약제비 적정화 29일부터 시행(종합) [이데일리 2006.12.27 11:47]
복제약값 인하..내년 초 7300개 의약품 보험 제외
제약업계 반발..난항 예상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제네릭(복제) 의약품 가격이 현재 신약가격의 80%에서 68% 수준으로 인하된다. 내년 초 2년이상 생산되지 않거나 보험 청구되지 않은 7300여개의 의약품이 우선적으로 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보험약은 현행 2만1000개에서 1만개 수준으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및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그러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협상중인 미국측의 거센 반발과 제약협회 등 국내외 제약회사들의 반발이 거세 시행에 난항이 예상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모든 의약품을 보험적용 대상으로 하는 `네거티브 리스트`방식에서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을 선별해 보험을 적용하는 `선별등재(포지티브 리스트)`방식으로 변경된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약의 등재여부와 가격에 대해 제약회사와 협상하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학, 약학 , 보건의료기술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약제금여평가위원회`를 설치해 의약품의 효능 등을 평가한다.
포지티브 리스트 도입을 위해 복지부는 지난달 일반의약품 중 복합제 742품목을 보험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내년 1분기 중 2년이상 생산되지 않거나 보험 청구되지 않은 7300여개 품목을 보험적용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만을 선별하기 위해 50개 약효군별로 분류, 순차적으로 정리하는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동일성분·제형·함량의 보험적용 대상품목이 6개 이상이면서 연간 청구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지정제외 여부를 검토할 방침으로, 이를 통해 4000여개 정도의 의약품이 보험약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 2만1000개인 보험약은 오는 2011년 1만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 신약의 특허가 만료되면 신약 가격은 20% 인하하는 한편, 현행 신약 가격의 최고 80%로 책정된 제네릭약품 가격은 68%로 내린다. 예를들어 100원짜리 신약이 특허가 만료된 후에는 현행 100원에서 앞으로 80원으로 가격이 떨어지고 복제약은 현행 80원에서 68원으로 인하된다. 복제약의 경우 17.6%가량 싸지는 셈. 이상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은 "특허만료된 신약과 제네릭약값이 줄어드는 것만 해도 연간 23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제약회사가 품질위주로 경쟁을 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약회사들에게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다만 이미 포지티브 시스템에 포함이 되어 있는 제약회사에게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
2. 차보험료 내년 2월 5~6% 인상 [WOW한국경제TV 2006-12-27 11:45]
<<앵커>>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2월 차보험료를 현재보다 5~6%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손해율이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고 있다지만, 너무 자주 보험료를 올린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내년 2월 자동차보험료를 5%~6% 이상 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를 비롯해 메리츠화재와 LIG손보, 현대해상 등 대형 손보사들은 내년 2월 차보험료를 현재보다 평균 5%이상 인상할 방침입니다. 또, 제일화재와 신동아화재, 대한화재, 흥국쌍용화재 등 중소형 손보사들도 평균 5~6% 올릴 예정이며, 삼성화재도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손보업계는 내년 1월께 차보험요율 검증을 거친 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인용 차량은 6~7%, 업무용과 영업용 차량은 3~4% 이상 올릴 예정입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과손해율이 80% 가까이 기록하고 있어 차보험 적자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재 8%의 보험료 인상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월까지 손해보험사들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포인트 상승했고, 예정손해율인 72.5%보다 6.1%포인트 높은 상탭니다. (S : 예정 대비 6천억원 추가 적자) 차손해율이 1%포인트 오를 경우 손보업계는 900억원 이상 손실이 커진다는 것을 고려하면, 차보험에서 예정보다 6천억원 가까운 적자를 더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손해율 상승을 이유로 차보험료를 무차별적으로 인상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보업계는 지난 4월 차보험료를 5% 안팎 인상한 후 10월에도 특약보험료 조정을 통해 1~2% 가까이 올렸고, 내년 1월부터 할인.할증요율제를 도입하게 됩니다. (편집 : 이혜란) 이로 인해 장기 무사고 운전자의 경우 내년 1월부터 할인.할증요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차보험료 부담이 현재보다 10% 이상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 07년 1월 자동차 보험 체계 변경(실질적으로 보험료 인상효과)과 2월에 보험료 인상등의 일정이 있으므로 일정매매에 참고.(삼성화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등)
3. 방송위원회,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확정 [디지털 데일리 2006년 12월 27일 16:19:01]
단일권역-KBS, 6개권역-MBC·지역민방 신청법인에 사업권 허가
방송위, 오늘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확정
지역 지상파DMB, KBS 등 14개 법인 신청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를 확정했다. 27일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개최한 방송위원회는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비수도권 단일권역 사업자로 KBS를, 권역별로 2개 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는 6개권역에는 MBC와 지역민방(SBS와 제휴) 각각 1개사에 사업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 사업자로는 강원권에 강원민방과 춘천문화방송, 대전·충청권에 대전방송과 대전문화방송, 광주·전라권에 광주방송과 광주문화방송, 부산·울산·경남권에 KNN과 부산문화방송, 대구·경북권에 대구방송과 안동문화방송, 제주권에 제주방송과 제주문화방송이 선정됐다.
유일하게 신규법인으로 사업권을 신청해 눈길을 끌었던 광주전라 지역의 호남DMB는 결국 최하점을 받아 탈락하고 말았다. 호남DMB는 채널 구성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고, 채널 구성에 있어서도 비디오 채널 2개만 운영한다는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리핑을 담당한 김우룡 방송위원은 "호남DMB가 사업의지는 매우 강했으나 채널 운용계획이 구체적이지 못했고, 방송시설 구축과 관련해서도 계획 자체가 없었다"며, "이 때문에 기준 점수 650점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위는 허가추천 대상법인을 선정하면서 위원회가 규정한 출연금과 신청방법을 지키지 않은 강원민방, 대전방송, 광주방송, KNN, 대구방송, 제주방송 등 6개 지역민방에 대해서는 정책방안대로 출연금과 출연시기를 조정하도록 이행조건을 부과하기로 했다. 방송위는 애초 6개권역별 사업자에게 5억원 이상의 출연금을 내도록 했으나 지역민방들은 1억 6000만원의 출연금(제주방송은 1억원)을 손익분기점 도달연도에 내겠다는 계획을 제출한 바 있다.
방송위 관계자는 "MBC와의 형평성 및 위원회가 제시한 정책방향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해진 기준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위원회의 원칙"이라며, "정해진 출연금의 절반은 방송 개시 이전까지, 나머지 절반은 방송 개시 다음 연도부터 3년간 분할납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방송위원회는 선정된 사업자들과 송·중계망 공동구축, 방송발전기금 납부, 기타 사업계획의 성실한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이행약정을 체결하고, 이행각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받은 뒤 전체회의에서 세부 허가추천 조건을 논의해 조속한 시일 안에 허가추천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김우룡 위원은 "위원회가 제시한 조건들을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계획만 확인되면 허가추천서를 교부할 예정이어서 빠르면 일주일 내지 열흘 안에 허가추천서가 교부될 것"이라며, "정통부 역시도 방송위가 허가추천서를 발급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사업권 허가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방송 개시 시기와 관련해서는 지역 지상파DMB의 붐 조성을 위해 모든 사업자 일정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각 사업자가 제출한 계획대로라면 일정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S는 내년 3월 방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며, 대구방송은 가장 늦은 6월 1일에 본방송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한편, 방송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평가를 실시했으며, 각 신청법인의 대표자·편성책임자·최다출자자 등에게 사업계획과 사업의지를 듣는 등 평가작업을 진행해왔다.
☞ 가장 큰 수혜주는 셋탑박스 관련주 : 휴맥스, 셀런, 가온미디어등
☞ 향후 일정 참고(3월)
4. IPTV시범서비스 뚜껑 열어보니…절반이 'VOD'에 관심 [아이뉴스 2006년 12월 27일]
지난 11월부터 시범 서비스가 진행중인 IPTV의 시청 행태를 분석한 결과, 주문형비디오(VOD) 시청률이 절반을 차지했다. 이는 IPTV의 핵심 서비스가 지상파 방송의 콘텐츠일 것이라는 추측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어서 향후 통신사업자의 IPTV 상용화 전략 수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7일 정보통신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시범 서비스중인 C-큐브 컨소시엄(주관사 KT)의 IPTV 시청률 분석 결과 VOD가 50%, TV포털(지상파 재방송 포함)이 24%를 차지한 반면, 채널서비스(지상파 재전송)는 9%를 보였다. 또한, 메신저, 문자메시지 등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1%로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IPTV를 통해 주로 놓친 드라마 등 지상파 재방송을 본다던가 평소에 보고 싶던 영화를 감상한다는 얘기다. C-큐브 컨소시엄은 서울, 경기, 양평 등 13개 지역 239 가구를 대상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사용자는 20대가 14%, 30대가 19%, 40대 18%, 50대 16%, 60대 6%로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직장인과 주부층이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역삼, 경기 의왕 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IPTV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음컨소시엄도 시청자들이 VOD,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라디오방송, TV 다시 보기 등의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IPTV에서의 채널 서비스 수요가 예상외로 적은 것은 IPTV를 제외하고도 안테나 연결, 케이블TV 등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통로가 있는 데다 뉴스 등 일부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실시간 재전송에 대한 니즈가 많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IPTV 시범 서비스에서의 이러한 시청 행태는 ▲채널 서비스에서 지상파 방송이 실시간으로 재전송되지 않고 ▲시차를 두거나 프로그램 재편성을 통해 제공된다는 제약 조건에서 도출된 것이지만 ▲VOD만으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시장에서 케이블TV와 IPTV가 보완재로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KT 등 통신사업자는 지금까지 IPTV에 대한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채널 서비스를 포함한 IPTV 상용 서비스 제공을 미뤄왔지만 이번 시범 서비스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전략을 다르게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IPTV 제도화를 기다리기 보다는 채널 서비스를 제외하고 VOD와 양방향 서비스만으로 이루어진 IPTV 상용 서비스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IPTV 채널 전환 시간 단축 시급
IPTV 상용 서비스를 위해서는 채널 전환 시간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IPTV 채널 선택 시 지연 시간은 4~8초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용자들이 채널 변경 시 2.5 초 이상 지연되면 지루함을 느낀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IPTV의 채널 전환 속도는 시급히 개선될 사항이다. 아날로그방송의 경우에는 1초 미만, 디지털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는 1.8초, 디지털케이블TV는 1.2~2초 정도,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이 3~5초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IPTV의 채널 전환 시간이 다른 매체에 비해 긴 것은 인터넷망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고 암호화된 콘텐츠를 해독하는 과정 등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셋톱박스의 기능을 향상시켜 IPTV 채널 전환 시간을 2초 이내로 줄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HD급 채널 위해선 10메가 대역폭 필요
이밖에 기술적으로 IPTV에서 고화질(HD)급 채널 서비스를 위해서는 TV 채널당 10Mbps의 대역폭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당초 TV채널당 6~8Mbps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품질 문제가 발생해 10Mbps로 변경해 송출하고 있다. KT는 현재 IPTV를 서비스할 수 있는 50Mbps VDSL가입자가 수도권의 경우 40~50% 정도로 가정내광가입자망(FTTH)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네트워크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의 100Mbps 전용선을 통해 IPTV 시범 서비스를 제공한 다음컨소시엄의 경우에는 품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음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할 경우 서비스품질(QoS) 보장과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다음커뮤니케이션과 같이 네트워크를 보유하지 않은 포털 사업자가 IPT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망 개방 및 망접속료가 이슈화될 전망이다. 한편,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IPTV 시범 서비스는 오는 31일 종료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최종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 VOD관련 종목 : 온타임텍, 에스넷(?)
5. 와우 확장팩, 일반 공개 [파이낸셜 뉴스 2006.12.27 14:2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聖戰)'이 드디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내년 1월19일부터 정식서비스 시작까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첫 번째 확장팩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식서비스 시작일은 미정으로 와우는 전세계적으로 750만 명 이상의 유료가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는 북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방식을 통해 와우를 즐기던 기존 유저 모두가 별도의 비용 추가 없이 확장팩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와우의 워크래프트 확장팩의 공개는 게임주들에게는 악재. 특 MMORPG 관련주들에게는 다른 게임 종목보다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전망
6. 전자주민증 사업 '문 열린다' [전자신문 2006/12/27]
정부가 추진해온 전자주민증 사업이 10여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6일 기술적 타탕성 검토를 위해 4억원 규모의 '주민증 발전 모델 연구 용역 2단계 사업(시스템 구축·개발)'을 발주한데 이어 이번주 삼성SDS컨소시엄과 사업계약을 체결, 새해부터 시험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 90년대 중반부터 현행 주민등록증 개선 정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해온 전자주민증 보급 사업이 시험사업을 통해 10년여만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새로운 카드 제작 보안 기술 및 IC칩 관련 암호화 기술 등을 적용, 전자주민증 위·변조 방지 기술을 한층 개선하고 전자주민증을 통한 온라인 신분확인 기능 등 다양한 복지·행정 서비스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행자부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자주민증 개인인증서를 지하철 무료 승차권으로 활용하는 경로우대 시험 서비스를 일부 지하철 구간에 적용하는 등 IC카드가 국민 편익과 활용 가치 차원에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할 계획이다.
따라서 사업자인 삼성SDS컨소시엄 등은 2007년 5월 말까지 IC형 주민등록증 시험 발급을 위해 △주민등록전산정보시스템구축 △시험용 발급관리 시스템 및 데이터 구축 △1 곳 이상의 읍면동 시스템 구축 등을 완료한다. 또한 정부는 7월말까지 2개 월 동안 전자주민증 신청·발급 시스템 시험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 특히 정부는 △본인확인 △주민증 진위확인 △전자정부 및 행정기관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인증 △지하철 경로자 우대 무임승차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저장매체 △현금영수증 카드 등의 기능 구현을 실제 시험할 예정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자주민증 적용에 앞서 소규모 시험 시스템을 구축, 시험적으로 전자주민증을 발급·운영한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현행 플라스틱형 주민등록증을 대체하는 정부 정책 지원 기반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 관련종목 : 스마트카드 업체-하이스마텍(태국의 전자주민증 사업 획득), 에스원
☞ 전자주민증 교체시 비용 : 4천억~5천억 규모
7. 노트북PC, 한 달 간 충전안해도 거뜬 [ZD넷 코리라 뉴스 2006/12/27]
충전하지 않고도 무려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PC 연료전지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삼성전자가 선보인 노트북PC용 1200Wh(와트아워)급 대용량 연료전지는 도킹타입의 대형 연료 카트리지(약 1L)로써 이 회사는 "노트북PC를 한 달 간(주5회, 하루 8시간 기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전지는 삼성전자의 노트북PC '센스 Q35'에 장착돼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삼성SDI, 삼성종합기술원과 함께 개발한 대용량 연료전지는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DMFC:Direct Methanol Fuel Cell)'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은 "연료전지는 최대 20W의 출력이 가능하고 특히 에너지 밀도가 650Wh/L에 달해 경쟁사의 4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대용량 연료전지와 함께 휴대성을 강조한 '소형 연료전지'도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형 연료전지는 종이컵 한잔도 안 되는 정도의 연료(약 100cc)로 노트북PC를 15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동안 연료전지 상용화의 걸림돌로 여겼던 소음 문제를 해결해 일반적인 노트북PC 동작 소음 수준으로 낮췄으며, 어느 방향으로 기울여도 성능 저하 없이 잘 동작하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또한 노트북 '센스 Q35'에 직접 장착하는 일체형 구조로 설계 됐으며 적절치 않은 메탄올 카트리지가 장착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메카니컬 키를 내장했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 김헌수 부사장은 "이번 연료전지 개발로 노트북PC의 연료전지 상용화 시점이 1년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제반 안전규격 제정이 예상되는 내년 말에 상품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카트리지 제조사 고유 번호와 연료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 인터페이스 기능을 채택했고, 사용 중 전력 상태와 연료 잔량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FMS(Fuel Monitoring System)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했다고 전했다@
☞ 향후 노트북 판매에 있어서는 긍정적, 배터리 업체에게는 부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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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관련 뉴스
1. ICM, 대체에너지社 BDK 인수키로(상보) [머니투데이 12/27 13:38]
기업분석 심층보고서 보기 ICM(3,140원 40 +1.3%)이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업체인 ㈜BDK를 인수했다. ICM은 27일 BDK의 최대주주인 ㈜예일바이오텍으로부터 보유 지분 전량인 43%를 34억원에 인수,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ICM은 추후 나머지 소액주주의 지분도 전량 확보할 예정이다. ICM에 따르면 BDK는 현재 연산 4만톤의 바이오디젤을 생산해 SK㈜, GS칼텍스, SK정유 등 정유3사에 판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매출액이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정유3사로부터 이미 발주받은 물량만으로 270억원의 매출이 확보된 상태다.
민봉식 ICM 대표는 "이번 BDK 인수로 해외에서의 대체에너지사업에 이어 국내 에너지사업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ICM은 이로써 에너지사업에서도 수익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ICM은 미국 US에탄올사의 최대지분을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AGB에너지를 인수하면서 해외 에너지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2. 헤파호프, 항암제민감성테스터기 1차분 선적완료 [머니투데이 12/27 14:53]
기업분석 심층보고서 보기 헤파호프(14,150원 250 +1.8%)코리아는 지난 26일 미국 헤파호프에 항암제 민감성테스터기 1차 공급분 50대를 선적했다고 27일 밝혔다. 2차 공급분 50대는 내년 6월말까지 선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헤파호프코리아는 지난 10월 공시를 통해 미국 헤파호프와 올해말까지 항암제 민감성테스터기 50대를 공급하고 내년 6월말까지 50대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일정 체크 후 매매에 참고
3. 휴온스, 천연물질 특허…강세 마감 [파이낸셜 뉴스 2006.12.27 15:36]
휴온스가 천연물질 특허 소식에 강세 마감했다. 휴온스는 27일 "동맥경화증과 고콜레스테롤을 예방하고 치료도 할 수 있는 천연물질 국유특허에 대한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산마늘에서 추출하는 이 천연물질 개발생산에 대한 특허권은 지금까지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소유하고 있었다. 휴온스는 이번에 정부기관으로부터 산마늘 특허사용권을 취득함에 따라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예방 및 치료기능이 탁월한 제품을 본격개발,생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화학물질과 달리 '산마늘 추출물'은 천연물질에서 얻은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감시키는 기능이 있어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휴온스는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약세장속에서도 4.42%가 오른 1만1800원으로 마감했다.
4. 롯데 우여곡절 끝 홈쇼핑 진입(종합) [이데일리 12/27 17:16 ]
방송위원회, 27일 전체회의 통해 조건부 승인
기업분석 심층보고서 보기 '유통공룡' 롯데가 우여곡절 끝에 홈쇼핑업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됐다. 롯데쇼핑(384,000원 6,000 +1.6%)은 그동안 지난 8월2일 경방(130,000원 1,000 -0.8%)으로부터 우리홈쇼핑 지분 53.03%를 4667억원에 인수하고도 방송위 승인이 나지 않아 애를 태웠었다. 방송위원회는 27일 방송위원 9명 전원이 참석한 전체회의를 통해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최대주주 변경 신청안을 심사한 결과,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우리홈쇼핑이 최다주주변경승인 신청시 제출한 중소기업 지원과 공익성 담보를 주내용으로 하는 경영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방송위에 따르면 우리홈쇼핑은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4%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내용의 경영계획을 제출했다. 인수 승인시 경방은 40억원, 롯데쇼핑은 60억원을 각각 기금으로 출연한다고 우리홈쇼핑 측은 밝혔다. 방송위는 이 같은 경영계획의 이행여부를 정기점검하기로 했다.
방송위는 지난 11월29일 전체회의를 통해 우리홈쇼핑 최다주주 변경승인 안건에 대해 심의했지만, 유보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당시 롯데의 우리홈쇼핑 인수 건과 관련해 방송위원간 의견차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방송위는 법적 자문을 통해 롯데의 우리홈쇼핑 인수 자격에 대해 정밀 검토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GS홈쇼핑(81,800원 100 -0.1%), CJ홈쇼핑(76,000원 0 0.0%),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업계는 이례적으로 세 차례나 방송위에 롯데의 홈쇼핑업 진출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롯데의 홈쇼핑업 진입'에 대해 극렬히 저항했다.
이에 대해 롯데쇼핑 홍보팀 김태화 부장은 "심사숙고끝에 내린 방송위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홈쇼핑 설립 취지인 중소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방송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프로그램 등 홈쇼핑업계 전체가 발전하는 데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 측은 28일 오전 10시 롯데호텔에서 우리홈쇼핑 출범과 관련해 구체적인 경영방침과 향후 운영계획 등을 자세히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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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2006-12-27 20:03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다음은 27일 장마감 후 나온 뉴스로 해당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 ▲사조산업(007160)=대림수산(003960) M&A를 위한 기업구조조정조합에 74억 추가 출자 결정 ▲현대자동차(005380)=독일에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 관련업체인 오토에버시스템즈유럽 설립. 출자금액 15억원 ▲신동방(079660)=대림수산(003960) M&A를 위한 기업구조조정조합에 124억 추가 출자 결정 ▲삼화콘덴서(001820)공업=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음. ▲롯데쇼핑(023530)=아울렛 사업 진출 검토중이나 확정된 바 없음 ▲남광토건(001260)=국민연금06-4KTB20호기업구조조정조합에서 우선주 182만주(98.2%)를 113억원에 취득. 이는 전체 주식 비율로는 10.36%에 해당 ▲신성건설(001970)=㈜트레져아일랜드와 168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 계약 체결 ▲성안(011300)=관계사인 성안염직이 ㈜한비통상을 흡수합병. 한비통상의 자산총액은 112억원 ▲고제(002540)=㈜대원지에스아이가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 125만주 취득, 지분율 12.08% 확보하면서 최대주주 ▲참이앤티(009310)=김영렬 대표이사 추가선임. 한인수 김영렬 각자 대표이사 체제 ▲더존비즈온(012510)=지식인력 개발사업 업체인 지더존 설립. 자본금 10억원 ▲새한(008000)=채권단이 채권상환연장유예기간 당초 2006년 12월31일에서 내년 6월30일로 연장키로 결정 ▲한성기업(003680)=공시불이행으로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동양건설(005900)산업=㈜성부실업 흡수합병. 성부실업의 자산총액은 464억원 ▲도움(078610)=박영호 대표이사 사임에 따라 권오준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일간스포츠(036420)=중앙모바일앤브로드캐스팅에 7억원 출자, 계열사 편입. 무선인터넷 및 DMB 뉴미디어 사업 진출 ▲미주제강(002670)=주당 795원씩 총 2500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실시 결정. 199억원 조달 예정 ▲피씨디렉트(051380)=28일 이상급등종목 지정 ▲휴맥스(028080)=방송프로그램 녹화기에서의 녹화화질 제어 장치 등 특허 3건 취득 ▲TPC(048770)메카트로닉스=중국에 생산법인인 상해단해과기유한공사 설립. 지분 88% 취득. 취득금액은 41억원 ▲소프트랜드(037320)=휴대폰 부품 및 엘시디 모듈 제조업체인 ㈜시노펙스를 계열사로 추가 ▲튜브픽쳐스(053170)=김동욱 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횡령금액은 240억원 ▲매일유업(005990)=김정완, 이한동 각자대표 체제에서 김정완, 정종헌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이화공영(001840)=국방과학연구소와 78억원 규모의 종합통신전자실험동건설공사 계약 체결 ▲젠컴이앤아이(060900)=주당 2470원씩 총 80만9000주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20억원 조달 예정 ▲서한(011370)=대왕레미콘 및 계열사가 주식 92만주를 취득. 지분율 8.1% 확보 |
자료출처:
1. http://stock.finance.daum.net/?&nil_profile=g&nil_navigation=navigation3
2. http://news.moneytoday.co.kr/index.htm
3. http://www.infostock.co.kr/
7. 대우증권: Today focus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프로핏님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프로핏님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