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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환의 음악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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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음악&화요아카데미 정두환 <좋은음악 & 좋은만남> 2016. 3. 29. 화 - <자기이해> "삶을 일깨우는 봄의 노래" 내 마음의 봄 노래
이청아 추천 0 조회 195 16.03.30 01:0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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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30 10:14

    첫댓글 교수님,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우주의 깊숙한 경계인 모퉁이에 도달하여야 겠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에게서 전해 받은 행복을,
    교수님께서 비추시는 별빛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비록 내일 마음이 바뀔지라도,
    지금 다짐해 봅니다.

    청아씨, 수업내용을 애써서 카페에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 작성자 16.03.30 13:36

    저도 교수님의 좋은 말씀, 여러 이야기와 음악들을 함께 들을 수 있고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옥선선생님 ~^ . ^~

  • 16.03.30 10:26

    이봄을 오래오래 기억할수있는 추억을 만들어놓고싶네요 ^^*

  • 작성자 16.03.30 13:38

    선생님~~
    어제는 바쁘셨던 거에요?
    봄바람 맞으셨다가 몸살나시면 안되요 >.<

  • 16.03.30 16:39

    @이청아 올해들어서 일이 꼬이는바람에 ..... 올해 벌써 두번째 못갔네 앞으로도 좀 잦을것같네 ㅠ ㅠ
    카페라도 열심히 봐야지 ^^*

  • 16.03.31 10:46

    봉호씨가 화음회 오시면 좋을텐데...^^
    어제는 계절에 어울리는 곡을 메들리로 들으니 지금도 즐겁습니다^^
    카페를 볼 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되세요~!

  • 16.03.31 10:41

    멀리 와있지만 화음회 카페가 있어서
    조그만 희망의 싹을 키울수 있습니다.*.*)

    교수님 문화회관 7월 강좌,
    오늘 신청했어요.
    청아씨와 행숙님이 신청하셔서
    저도 용기 냈습니다.^^

  • 작성자 16.04.03 15:19

    반가와요, 선생님^^
    그때쯤이면 부산에 계시겠습니다~

  • 16.04.01 09:23

    안녕하세요?
    오늘 카페에 들어오시는 분에게는
    아메리카노 한잔씩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일부터 절에 들어가겠습니다.
    절 이름은 만우절 입니다.

  • 작성자 16.04.03 15:20

    ㅋㅋㅋㅋㅋㅋ
    옥선선생님께서는 4월 1일만을 기다리신듯 합니다 ~^ . ^~

  • 16.04.01 09:45

    그이가 "이제 화장실에서 담배를 안피울거다."해서 큰절을 올렸습니다.
    "당신이 부처님이다."하고.
    그러자 "오늘 만우절이다." 라고 해서 실망했어요.
    근데 들어가보니 전짜로~ 안피웠네요.
    고마웠어요.
    담배가 기호식품이긴 한데,
    가족의 불편은 고려해야겠죠.
    그이의 변화를 축하해주세요.^^

    추신:저는 그이의 의사를~ 존중합니다.

  • 16.04.02 18:14

    자꾸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그러면서 끊도록 유도하세요
    저는 이달 20일이면 금연한지 만3년돼네요
    끊고나서 보니 주위사람들한테 정말 미안하고 부끄러운 행동을 했더라구요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있어요 ^^*

  • 16.04.03 09:06

    @즈믄둥이(조봉호) 대단하세요.
    담배 끊기가 힘든데 잘 하셨어요.
    저는 애착을 가지고 금연을 유도 하지는 못해요.
    그냥 좋아하는 대로 둘거예요.
    좋아하는거 못하게 하는거
    안됐어요.^^

  • 작성자 16.04.03 15:25

    하하하,,
    멋진 두분 덕분에 카페가 웃음꽃으로 가득합니다.
    조금 전까지만해도 만우절을 그냥 넘긴일에 별 생각 없었는데, 살짝~ 아쉬움이 맴도네요^^ㅋㅋ

  • 작성자 16.04.03 15:28

    @즈믄둥이(조봉호)
    와~
    ❤O❤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봉호선생님.!!!
    정말 쉽지않고 정말 어려운데 금연하신지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멋져요, 선생님 >.<

  • 16.04.02 11:18

    정호승 시인의 북콘서트를 분당 율동공원에서 했습니다.
    넘 좋았어요.
    호수의 야경이 동화속 궁전같네요.
    탄성을 올리니 옆에있던 언니가
    천당 밑에 분당 이라는 말 몰라요.라고 하셔서 웃었어요.
    촌 아지매라고 놀리네요^^

  • 작성자 16.04.03 15:31

    하하하,,
    '천당 밑에 분당' 저도 처음 알았는데, 사진 속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더 운치있고 낭만적으로 보여요^^
    좋은 시간 되셨겠어요, 선생님.

  • 16.04.02 11:22

    핸드폰 다 닳아서 아는분 사진 받았어요. 하하 가을이네요.^^

  • 16.04.02 17:54

    묵상
    글:이태석 신부님 작사.작곡

    십자가 앞에 꿇어 주께 물었네 오~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리는 이들
    총부리 앞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이들을

    당신은 보고만 있냐고
    눈물을 흘리며 주께 물었네

    세상엔 죄인들과
    닫힌 감옥이 있어야만 하고
    인간은 고통 속에서
    번민해야 하느냐고

    조용한 침묵 속에서
    주 말씀 하셨지.
    사랑
    사랑
    사랑 오직 서로 사랑하라고
    난 영원히 기도 하리라
    세계 평화 위해
    난 사랑 하리라
    내 모든 것 바쳐


    '묵상' 곡은 이태석 요한 신부님께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작사 작곡한 곡이라고 합니다.

  • 작성자 16.04.03 15:32

    ❤o❤

  • 16.04.02 18:50

    연꽃이 진흙을 필요로 하듯
    행복은 고통을 필요로 한다

    - 틱 낫한 스님 -


    행복은 권리가 아니라
    행복은 인간의 의무다

    인간으로 태어나면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

    희망이 있으려면
    반드시 절망이 있어야 한다

    희망은 반드시
    절망이 있어야

    - 정호승 시인 강연 내용 -

  • 작성자 16.04.03 15:33

    어디선가 많이 듣던 말....^^
    혹,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꿈에서 들었을까.... 생각합니다^^

  • 16.04.02 18:53

    고통은 동일하나
    고통을 당하는 사람은
    동일 하지 않다

    - 아우구스티노 성인 -

  • 16.04.03 09:10

    똑같은 고통이라는대 내가받는고통이 더 크고 힘들게 느껴지는건 뭐죠 ? 명쾌한답과 현명하게 극복할수있는 가르침을 주소서 ㅋ ㅋ ㅋ

  • 16.04.03 11:18

    @즈믄둥이(조봉호) ㅋㅋㅋ
    그건, 똑같은 고통이라도
    미남들은 고통이 더 클 수 있지않을까요?
    아무나 잘 생기기 힘드니까요. 하하하

    더 큰사람이 되기위해서, 더 큰 깨달음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담금질 하셔서. 더 좋은 연장으로 만드셔서
    세상에 쓰임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는 큰 비밀이 있지 않을까요?
    봉호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04.03 15:34

    @즈믄둥이(조봉호)
    ㅋㅋㅋ

  • 작성자 16.04.03 15:34

    @푸른나무(이옥선)
    @.@
    그렇군요.

  • 16.04.02 19:06

    우리는 생노병사의 고통에서
    내가 희망을 바라보느냐
    절망을 바라보느냐는 다르다
    ......................

    누구나 자기만의 십자가를 지니고 있다
    십자가의 본질은 무거움에 있다

    십자가를 등에 지고 가지 말고
    품에 안고 가라

    - 송봉모 토마스 신부님 글/ 예수회/서강대 교수

  • 작성자 16.04.03 15:35

    알겠습니다^o^

  • 16.04.03 12:56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니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책/외로우니까사람

  • 17.05.23 21:59

    새벽 운동장
    나무 사이로 하얀 달이
    물끄러미 지켜본다

    하현달을 공으로 찼다
    감질나게 저멀리서
    쳐다보길래

    내 꿈도 감질나서
    지구를 날려버렸다
    주먹만한 지구무늬 공

    하현달이 아파한다
    맞았나보다
    내 꿈도 비틀거리며 서있다

    -꿈차기/ 이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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