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박 19일] 신혼 여행기 - 3일차 - [파리2일차. 루브르박물관+시내투어]

[김용원]

본격적인 유럽여행의 시작.

루브르는 꼭 투어를 끼고 가길 추천한다.

전날 갔던 오르세 미술관이랑 받아들여지는 느낌의 폭이 확연히 차이가 났음 ㅋ

나도 가기전에 꼭 투어를 다녀오라고 추천을 받았던 지라.

 <상큼한 샹젤리제거리에서 시작~ 개선문은 샹젤리제거리의 끝에 있다.>

 <개선문 등장ㅋ 사진으로 보던거와는 사뭇 다르다. 규모도 대단하고 화려함도 대단함.>

 <개선문에서 지하철 두어 정거장 거리인 루브르 도착. 파리는 사실 도보투어가 가능한 거리에 모든 관광지가 모여있음. 루브르 박물관의 유명한 유리피라미드(?)의 하층부>

 <오오 비너스 짜응. 이곳은 워낙 방대한 사람이 찾는 곳이라 후레쉬를 터뜨리지 않는한 사진찍기 허용>

 <내맘대로 상상한 포즈도 잡아보고 ㅋㅋ>

 <실물을 보지 않고 사진만으로는 어찌 뒷모습을 볼수 있을까 ㅜㅜ 아 여기가 루브르구나~ 라고 느낀순간>

 <승리의 여신 니케. 2000년을 거슬러 올라간 작품인데도 역동감과 생동감이 살아 있는듯 하다.>

 <대충 요런 모습?? ㅋㅋ>

 <나폴레옹 대관식. 쟈크 루이 다비드 작품으로 베르사이유에 하나, 루브르에 하나 각각 소유중이라고 한다. 두군데 다 봤음>

 <그 유명한 함무라비 법전. 보관상태 캐양호함. 가까이서 만져볼수도 있음>

 <관람을 마치고>

 <루브르 박물관 뒷편의 에이스 도시락?이었나 암튼. 한국/일본식 도시락점. 알바생은 전부 한국사람. 한국밥이 젤 맛난거 같음>

 <오후에 계속된 시티투어. 노틀담 대성당. 어마어마하게 웅장하다>

 <내부는 훨씬 화려하지만 동영상이 아니면 다 담을수 없겠음>

 <교황님 포즈 따라하기>

 <뒷모습도 이뻐~ 그냥 이뻐>

 <파리시청사. 갑자기 먹구름끼더니 비가 오기 시작함 ㅠㅠ>

 <금방 멎더니 무지개도 뜸 ㅋㅋㅋ>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파리시내 전경 감상. 그닥 높지 않은 언덕이지만 파리 중심가는 고층빌딩이 없는 관계로 훤히 잘보인다. 파리에서 건물 외벽에 손대는 일은 엄청나게 까다롭기 때문에 예전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 대신 내부 인테리어에 더 신경을 써서 건물 안은 아주 화려하다고 함.>

 <샤크레 쾨르 대성당. 새하얀 모습이 아주 이쁘다^^>

 <언덕위의 레스토랑. 크레페 가게도 많고 화가들도 많다.>

 <다시들른 에펠탑. 불켜진 에펠탑도 이뻐~>

<마지막으로 바토무슈 유람선을 탔다. 아내님 몸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안절부절 했던 기억이...  하지만 저모습보고 닌자라고 놀렸다가 한대 맞았음. 뒤에보이는 에펠탑이 갑자기 반짝반짝거려서 이뻤음^^>

파리 2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