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네에서 이침 먹고 출발하여 예정대로 월출산 국립공원에 도착 인근에서 불낙으로 메뉴를 정했는데
전라도 음식답게 불낙은 별로였지만 반찬이 맛있어 과식을 했다
식사를 마치자 마자 월출산 입구 두레길 산책을 하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 과식에 뻘건반찬을 많이먹고
바로 산책을 했은니 지가 탈이 나지 않고 베기나 저녁에 숙소에 돌아와 수연엄마 비상용 환약소화제를
먹고나서야 조금 안정이 됐다
월출산을 출발해 고금도 약산도를 둘러보고 완도를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내일 비가 온다기에 잘못하면
내일보려던 신지도 명사십리를 못볼듯 하여 고금도 ,약산도 일주를 생략하고 신지도로 바로들어가 신지도
해변을 쬐끔 걷고 완도에 들어 왔다 해변옆 번화가에 들어와 우선 숙소를 잡는데 모텔에서 온돌방 2개를
쓰기로 결정해서 방 2개에 8만원 , 코로나 여파여서 일까 상도의를 지키는 것일까 어쨌든 생각보다 싸다
숙소를 정하자 마자 식사 문제해결에 해물 구경겸 우선 해산물판매데에서 전복과 문어 두가지에 뭐 같은 매운탕
인데 선별 실패임이 분명한데 세은엄마 입김이 강하게 작용? 형편 없는 저녁이 됐는데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고
참아들 준다 저녁 식사후 숙소에 돌와와 방 하나에 의자 6개짜리 탁자가 있어 안성 맟춤 이바구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