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사 외압 논란.
20대 국회에서
무려 국방위원장까지 했다는 인물의 토론을 보고
이건 뭔가 아니다 싶어 찾아보니 이 사람이 왜 저런 말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김영우라는 사람이 전 국민이 보는 텔레비전 토론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어휘 그리고 대화의 태도를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저 사람은 어디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온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그것이었어요.
https://youtu.be/Hx7N6iBxorw
1967년 1월 20일
김영우씨는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에서 태어났다는데요.
국민학교 시절에 어린이 김영우는 열심히 태권도를 해서 금메달을 따겠다고 생각했었답니다. 그 결과 포천 태권도 대표 선수까지 되었다고는 하네요. 그 뒤 서울 경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YTN 기자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13년 동안 기자생활을 한 뒤 미국 로스쿨로 유학을 갔으나 중도 포기.
그 때부터 김영우씨의 인생은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요.
이명박의 대선포럼 안국포럼에 참가하게 되면서 그는 친이명박계 정치인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제18대 총선에, 그러니까 2008년 총선에 출마합니다.
18대 총선 당시에는 전체 11 페이지 후보 공보물 중 무려 10 페이지에 이명박 대통령을 언급하는 기록을 세우는데 그 결과 49.7%의 지지로 당선되죠. 한나라당 이명박 정권에서 시작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으로 이어지면서 연달아 3선 국회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 때문에 불법을 저지른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두하는 날
김영우 전 국회의원은 친이명박계 핵심 인사들, 다시 말해 권성동, 장제원, 이재오, 주호영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자택에서 검찰청까지 동행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첫댓글 사람이 참 없나 봐요 ㅡ_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