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정선전씨 임하군 전응조, 충근정량 호성공신 석릉군 전용, 청송부사 전대익 추계 시향 봉행
2010년 11월 07일(매년 11월 첫째주 일요일)에 광명시 노온사동 37-3번지에서 강릉 필구공 종중 28명을 비롯하여 이천, 용인 등 전국각지에서 60여명이 참가하여 엄숙히 시향을 봉행하였습니다.
산신제를 시작으로 임하군 휘 응조 公 (정선전씨 41세)단소에서 시향을 봉행하였고 다음으로 충근정량 호성공신 휘 龍 公(정선전씨 42세) 묘소에서 시향을 봉행하고 마지막으로 청송부사 휘 대익 公(정선전씨 43세) 묘소에서 시향을 홀기에 의해 여법하게 엄숙하게 봉행하였습니다.
이어서 열린 임하군파 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규약을 만장일치로 통과하였고 결산서를 보고받고 승인하였습니다.
전구표 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처럼 성황을 이루어 주어서 고맙다는 말씀과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여서 종중의 새로운 융성기의 희망을 보았다고 하셨고
내년 중앙종친회에서 실시하는 족보 수단 작업에 적극 협조하여야 하고 널리 홍보하여 종인이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하자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어서 감사보고와 전계표 총무님의 결산서 설명이 있었습니다.
기타토의에서 사단법인 임진란 호국정신 선양회에 대한 안내말씀이 있었습니다.
취지는 조선시대부터 국가에서 임진왜란 때 혁혁한 공로를 세운 집안에 대해 단제사와 사제사를 60년 단위로 거행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420년째인 2012년이 그 당해년도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참석대상은 임진왜란 당시 공을 세운 공신 문중이라고 합니다. 우리 문중도 충근정량 호성공신 집안이므로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공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리구이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종인들의 화목과 단결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보금자리주택 택지로 수용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LH공사의 발표로 연기되었음이 공지되었습니다.
회장단의 노력으로 시향이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다만 조금의 문제는 선영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발전하는 도시라서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어 찾기가 어렵습니다. 표지석이 있지만 도보로 가는 사람은 볼 수 있어도 차를 타고 가는 사람은 찾을 수 없습니다. 내년에는 선영에만 프랭카드를 붙일 것이 아니라 1개더 추가해서 도로변에 크게 붙여 놓아서 찾는 사람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건의합니다.
첫댓글 시향제에 많이오셔서 준비한사람으로보람을느꼈슴니다 내년에는지금사용한프랑카드를날짜는틀리지만도로변에달고새로제작한 프랑카드는 시향제에쓰도 록하고쉽게찾아오시는방법을 검토해서알려드리겠슴니다 내년에도많이참석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