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우리의 인생은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는 말을 산행하면서도 깨우쳤다.
지금까지 11년 6개월 동안 매주 주말에 빠짐없이 약 600여 개의 산의 정상을 밟았음에도 아직까지
뜻을 모르는 산행용어가 있다.
심지어 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산행용어도 있다.
지난 2023년 4월 2일 (일) 고려 때 3대 사찰이었던 경기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회암사 배후의
천보산을 산행하였다.
산행 들머리에서 5분정도 가서 회암사지를 둘러보고 바로 회암사로 진행하던 중 회암사 바로 아래의
도로 옆의 비석에 절골에 관한 글이 쓰여 있었다.
절골은 '절이 있었던 골짜기'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안내산악회에서의 산행시 산행대장이 산행지도를 나누어 줄 때 산행코스에 절골이란 글이 많이 있었다.
다른 새로운 산행용어는 궁금증이 있어 산우들에게 물어 보기도 하였으나 절골은 지금까지 생각없이
그냥 지나갔다.
요즈음 서울 근교인 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청계산,관악산 등을 산행하면 레깅스를 입고 산행하는
2030의 여성 등산객을 많이 볼 수 있다.
이 사람들을 산린이 또는 등린이라 부른다.
산 또는 등산과 어린이의 합성어로 산행하는 여성 MZ세대를 말한다.
수년 전에 만들어진 용어로 사전에 나와 있지 않다.
지금은 유튜브가 대세라서 누구나 많이 보는데 산타는 등린이라는 레깅스 입고 산행하는 산객들이 많다.
지난번 양주의 천보산 산행에서도 정상에서 레깅스를 입은 40대 초반의 여성 산객 3명을 만났다.
약 2년전 한국의 산하 인기 300대명산을 완등하기까지 대부분 안내산악회에서 주로 나홀로 산행을
하였다.
왜냐하면 조망터에서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등로 부근의 조망터를 찾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대부분 나홀로이기에 산행지식은 스스로 깨우쳐야 했다.
산행을 시작한 지 약 3년후에 100대명산을 산행하는데 등로에서 산우들의 대화중에서 알바 이야기
를 하여서 왜 산행에서 아르바이트의 약자인 알바가 나오나 하고 의문스러워 혹시 또 다른 뜻이 있나
해서 사전을 찾아보았지만 다른 뜻이 없었다.
그래서 산행중 나이 지긋한 산우에게 정중히 물어보니 '길을 헤매서 엉뚱한 길로 가는 것'임을 늦게야
알 수 있었다.
된비알과 너덜지대에 대해서는 산행관련 책자를 통해 알 수 있었다.
된비알은 된비탈로 '몹시 험하고 가파른 비탈'을 말하며 순우리말이라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깔딱고개이다.
아주 낮은 고도 200m 정도의 산이나 아주 높은 1000m 이상의 산이나 모두 한두 개 이상의 깔딱고개
가 있다. 대부분의 깔딱고개는 정상 바로 아래에 있다.
너덜지대는 '산에서 돌이 많이 흩어져 덮힌 비탈'로 줄인말은 너덜경이다.
내가 산행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하산시에 긴 너덜지대를 만나는 일이다.
조심해서 하산하지 않으면 발이나 발목을 다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에서 가장 악명높은 너덜지대는 설악산의 귀떼기청봉과 황철봉의 정상부 능선이다.
또한 슬랩은 '경사진 바위면'으로 바위능선(릿지)구간에서 넓적한 슬랩을 자주 볼 수 있다.
지난 일요일에 산행한 경북 상주의 성주봉에는 높이가 150m 정도되는 아주 긴 슬랩구간이 있다.
알탕과 족탕이란 말도 산행 시작후 늦게야 알게 되었다.
알탕과 족탕은 산행 문외한은 음식으로 알 것이다.
족탕은 산행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금방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알탕은 알바나 된비알 같이 일반적이지 않아 뜻을 알기가 쉽지 않다.
알탕은 '산행 중 계곡에서 온몸을 계곡물에 빠뜨리는 것'이다.
나는 한번도 알탕은 해보지 않았지만 족탕은 산행을 마친 후 자주한다.
한여름 산행후의 알탕과 족탕은 전설속의 신선과 선녀가 부럽지 않다.
안부는 '산줄기가 움푹 들어간 곳'으로 산의 능선이 낮아져서 말 안장 모양으로 된 곳을 말한다.
캐른은 자연의 바위나 돌을 이용해 쌓은 탑으로 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은 말이다.
돌이 많은 비교적 넓은 계곡에서는 등로 찾기가 어려워 알바하기가 십상이다.
이때에 자세히 보면 등로에 돌을 두세 개 쌓여 있으면 이곳이 등로이다.
리본을 달 수 없어 돌멩이로 등로를 표시하는 것이다.
다음은 어느 산우가 정리한 산행용어이다.
날머리 - 등산시 산행의 종료 지점을 일컫는 말이다.
너덜지대 - 산에서 돌이 많이 흩어져 덮인 비탈로 너덜겅을 줄인 말이다.
능선 - 산등성이를 따라 죽 이어진 선을 말한다.
된비알 - 된비탈,몹시 험하고 가파른 비탈을 말한다. 깔딱고개이다.
들머리 - 등산시 산행의 시작 지점을 일컫는 말이다.
마루금 - 마루 + 금, 산마루와 산마루를 잇는 선, 산줄기를 이은 선,능선의 선이다
러셀 - 깊은 적설을 헤치고 한 발 한 발 전진하는 것을 말한다.(제설차를 고안한 미국인의 이름에서
유래한 말)
릿지 - 바위능선을 말한다.
보통 릿지산행으로 많이 쓰이는데, 이 경우 바위능선을 손과 발 또는 암벽등반기구를 써가며
오르는 것을 말한다.
비박 - 등산이나 캠핑할 때의 노숙 또는 야숙을 말한다.
상고대 - 나무나 풀에 내린 된 서리. 기온이 0℃ 이하일 때 대기 중의 수증기가 냉각되어 지물에 부착된
겨울의 서리꽃이다.
산마루 - 산등성이의 가장 높은 곳이다.
안부 - 산줄기가 움푹 들어간 곳을 말한다. 산의 능선이 낮아져서 말 안장 모양으로 된 곳이다.
암릉 -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을 말한다.
알바 - 길을 헤매서 엉뚱한 길로 가는 경우,계획한 등산로를 찾지 못해 다른 등산로로 헤매는 것
아르바이트의 준말
원점회귀 - 산행들머리와 날머리는 같으나 오르는 코스와 하산코스를 달리하여 하는 산행방식이다.
종주산행 - 몇 개의 산 봉우리를 연속적으로 걷는 방법. 능선 산행으로 비교적 산행코스가 긴 것을 의미한다.
횡단산행 - 산행기점과 하산지점을 다르게 하는 산행,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산행을 한다.
알피니즘(ALPINSEM)- 인간이 산을 대상으로 자신 및 자연의 한계에 도전하는 행위와 미지의 영역을
확장하고 하는 인간본연의 의지 및 그러한 사조하에서 행위 및 사상의 전부가 복합된 것이다.
(눈,얼음이 있는 알프스의 고산을 오르는 것을 알피니즘이라고도 한다).
캐른 - 길의 표시 또는 등정의 표시로서 돌을 쌓아 올려 놓은 것이다.
가이드레스 등반 - 등반안내도, 또는 셀파등의 도움없이 자력으로하는 등반
링반데롱(RING WANDERUNG) - 환상 방황 현상. 안개등으로 방향감각을 잃고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맴도는 현상
알라인 겐 (ALLEINGEHEN) - 단독 등반이다.
고도 순화(acclimatization) -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차례로 고도를 높이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트래버스 - 횡단,빙벽,암벽등을 옆으로 가로지르거나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행동이다.
고어텍스(Gore tex) - 미국의 고어(WL.Gore)가 발명한 필름으로서 수증기는 통과하고 물방울은 통과
시키지 않는 미세한 구멍을 가지고 있다.
이 필름을 직물 에다가 붙인 것. 의류,텐트,장갑 , 등산화,모자,침낭....등의 여러 곳에 이용된다.
고오글(Goggle) - 눈보라,먼지,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안경. 빙하나 설면 에서 고글을 착용한다.
착용하지 않으면 설맹에 걸리기 쉬우며 등반 중에는 얼음조각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스텐스 (Stance) - 암벽 등반시 발디딤이 되는 곳으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설수 있는 넓이의 작은 테라스 정도이다.
숫눈길 - 눈이 내린 다음 아무도 지나지 않는 눈길을 말한다.
어프로치 (approach) - 가까이 접근한다는 뜻의 영어로 등산에서는 교통 수단이 없는 지점에서 등산로의
초입 또는 등로의 출발점까지를 어프로치라 말한다
침니 (Chimney) - 사람들이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넓은 바위틈새. 굴뚝 모양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다
리딩(leading) - 선등자가 되어 등반하는 것.
바라클라바( Balaclavas) - 머리부터 목부분까지 감쌀수 있는 털모자로서 두 눈만 나오므로 보온에 매우
효과적이다
백패킹(Back packing) -산정이나 위험한 고도를 추구하는 등산과는 달리 자연과 인간과의 융화를 목적
으로 산야를 다니며 자연과 함께하는것을 말한다. 이러한 행위를 즐기는 자를 백패커라고 한다.
빌레이(Belay) - 등반자나 후등자의 안전을 위해 확보하는것(확보에는 등반시 선등자 확보, 후등자 확보,
자기 확보등이 있다)
아르바이트(Arbeit) - 일반적으로 노동을 댓가로 임금을 받는것을 말하나 등산에서는 걷는 행위나
전진행위를 말한다.
선 - 등산시 산끝과 하늘이 맞닿는 곳을 말하며 휴식이나 재정비시 쉬기 좋은 장소.눈을 멀리보고 나무와 하늘을
보고 걸으면 힘이 덜 든다.
인도어 클라이밍(Indour Climbing) - 등산을 나서기 앞서 집에서 대상지에 대한 연구와 자료검토를 하는 것이다.
자일(Seil) - 독일어로서 등반이나 하강시 필수적인 줄을 말한다.영어로는 로프(Rope)라고 한다
장다름(Gendarme) - 주봉 가까이에 서있는 전위봉을 뜻하며 장다름이란 불어로 호위병 친위병을 뜻한다.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의 장다름은 인수봉이라고 할 수 있다.
타프(Tarp) - 비나 햇볕을 막기위한 가장 간단한 텐트로서 네모난 형태의 방수천을 말한다.
트레킹(Trekking) - 하이킹의 유럽식 표현이나 보다 넓은 범위를 포함한다.
하이킹과 등산의 중간형태. 정상 등정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큰 산, 험한 산악길 등 산의 주변 걷기
의미로 많이 쓰인다.
히말라야 트레킹, 알프스 트레킹처럼 험산 산악길을 따라 걷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하이킹(Hiking) - 산이나 들판을 가벼운 복장으로 다니며 자연을 즐기는 것이다.
해먹(Hammock) - 나이론으로 만든 그물형태의 간이침대로 나무와 나무 사이에 걸쳐서 사용한다.
헤드램프(Head Lamp) - 머리나 헬멧에 착용 할 수 있게 밴드가 달린 조명구로서 손의 활동이 자유롭다.
홀드(Hold) - 몸의 균형이나 지탱을 위해 손으로 잡거나 발로 디딜수 있는 바위나 약간 나온 부분이다.
스토크(Stock) - 영어의 스틱에 해당하는 말로 지팡이이다.
비브람(Vibvram) - 이태리의 비탈레.브라마니에 의하여 고안된 고무 창을 말하며 등산화의 혁신을 가져온
것임. 이 창을 붙인 등산화를 보통 비브람 슈즈라고 부른다.
세컨드(Second)- 등반 조에서 두 번째로 행동하는 사람을 말하며 팀의 안정을 콘트롤 한다.
아벤트로트 -산에서의 저녁 놀을 말한다.
에코(Echo) - 산 울림을 말한다.
열사병 - 고온하에서 격한 운동이나,장시간의 운동 등으로 체내 수분이나 전해질의 부족으로 체열의 조절
유지가 실조되고 권태감이 나타난다. 직사광선을 받아서 일어나는 것을 일사병이라 한다.
자기확보 - 자기자신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것.모든 확보의 기본. 파트너의 확보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확보
이다 .(self belay)
직접확보 - 등반자를 자신의 몸으로 직접 확보함에 따라 충격을 몸으로 직접 흡수하는 방법이다
레이션- 산행에 필요한 총식량을 하루치 또는 끼니 단위로 나누어 상자에 넣은 식료품을 말한다
백두대간(白頭大幹) - 한반도의 근간을 이루는 산줄기이다.
우리 고유의 산줄기 개념인 산경표에 나오는 용어이자 개념이다.
백두산에서 금강산, 설악산, 소백산, 지리산으로 이어지며 정맥으로 다시 나뉜다.
산맥은 일제때 지질구조에 따라 설정한 산줄기 개념이다.
비고(比高) - 어떤 범위 안의 최고 높이와 최저 높이의 차. 북한산 인수봉의 표고(標高.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는 810m, 비고는 약 200m다.
산판길 - 벌채하기 위해서 널찍하게 낸 길. 대개 수렛길과 혼용된다.
상봉 - 그 산에서 가장 높은 봉. 설악산에서는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지리산 천왕봉이 상봉이다.
첨봉 - 뾰족한 산봉우리를 말한다.
전위봉(前衛峰) - 정상이나 주봉 아래에서 호위하는 봉우리 를 말한다.
소(沼) - 산중 계곡의 깊은 물이 고인 곳이다.
소로(小路) - 산중의 좁은 길. 등산로는 대개 소로다.
스패츠 - 등산화 안에 눈이 들어가지 않게 차는 각반을 말한다.
슬랩(slab) - 경사진 바위면, 바위능선(릿지)구간에서 넓적한 슬랩을 자주 볼 수 있다.
안부(鞍部) - 능선에서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다.
암릉(岩稜) - 바위로 이루어진 능선이다.
등날 - 산줄기에서 가장 높은 부분으로 이어진 선이다.
연봉(連峰) - 연달아 늘어선 봉우리이다.
골산(骨山) - 바위나 돌이 많은 산으로 위험한 산. 바위산,악(岳)산이다.
침봉(針峰) - 바늘처럼 날카롭게 솟은 봉우리이다.
육산(肉山) - 바위가 드러나지 않은 둥그스름한 윤곽의 산. 골산의 반댓말.흙이 많은 산이다.ㅔ
저체온증 - 체온이 낮아지며 졸음이 심하게 오는 증상이다.
겨울 등산 중 저체온증으로 의식이 혼미해져 사망에 이르는 사고가 잦다.
조망(眺望) - 바라 보이는 경치를 말한다.
지계곡(支溪谷) - 계곡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간 가지에 해당하는 계곡. 지류이다.
하상(河床) - 골짜기나 하천의 바닥이다.
걸리 (gully)- 빗물의 침식작용으로 생긴골. 침니 보다 넓으며 물이 흐르거나 돌 등으로 채워져 있다.
글리사드 ( glissade ) - 등산화 바닥으로 속도를 조절 하면서 눈의 사면을 활강 하는 동작이다.
로지 ( lodge )- 숙박을 위한 오두막집, 산장을 말한다.
루트(route) - 등반시에 올라가는 루트는 등반을 시작하여 끝나는 지점까지이다
리딩(leading) - 선등자가 되어 등반하는 것이다.
배낭(knapsack , 背囊) - 여행 ·등산 ·스키 등을 할 때 짐을 넣고 등에 질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
륙색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방수성의 두꺼운 범포(帆布)지를 사용하였으나, 오늘날은 비닐 ·나일론제(製)가 대부분이다.
오늘날 사용되는 배낭은 중부 유럽에서 발달한 것으로 등판의 위치 ·형상 ·크기 ·포켓의 위치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다양하다.
버프 - 모자, 두건, 헤어밴드, 스카프, 마스크 등등 여러가지 모양이다.
여러가지 모양을 변형하여 사용하는 멀티 헤드웨어이다.
등정 -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등산의 형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에 오르는 행위 자체를 뜻함.
일반적으로 고산의 정상을 정복하는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아고산대(subalpine zone , 亞高山帶) - 해발고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1,500-2,500m) 중 바람과 비가 많고,
기온이 낮으며 맑은 날이 적어서 키가 큰 나무들이 잘 자랄수 없는 곳으로 철쭉, 진달래, 조릿대, 원추리 등이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자연과 균형을 이룬 지상의 낙원과 같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대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아고산대는 백두산 정상에 넓게 분포하고, 지리산 노고단, 세석평전, 덕유산 덕유평전,
소백산 비로봉, 설악산 중청, 대청봉 주변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주목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살아서 천년, 또 죽어서도 천년 살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나무이다.
주로 1000고지 이상 고지대에서 살고 있다.
주목이 많은 산은 태백산,덕유산,가리왕산,함백산,계방산,오대산,설악산,지리산,소백산...
족탕 - 산행 중 계곡에서 하는 족욕(다리만 계곡 물에 넣는 것) 이다.
알탕 - 산행 중 계곡에서 온몸을 계곡 물에 빠뜨리는 일이다.
임도 - 임산도로의 준말로 일반적으로 잘 닦인 넓은 도로이다.
삼각점 - 지도를 그리는 기준으로 삼각 측량을 해서 점의 위치를 경도와 위도 상으로 정확하게 결정해 놓은
지점을 말한다.
다른 지점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에도 기준점의 역할을 한다.
삼각점 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산 정상에 화감암이나 동판으로 설치되어 있다.
삼각점에 붙여있는것 중 영주11 양수26 설악305 등은 1:50.000지형도의 도엽명이다.
'+' 방위표시 : 위의 바라 보는 방향대로 윗쪽은 북쪽 아랫쪽은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