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이장과함께 댕겨옵니다.

[필인]

7월2일 출발 아침가리골

장월 산악회 7월 산행지

위  치 : 강원도 현리

산행지 : (방태산) 아침가리골

산행날짜:2011년7월2일 (토요일)

산행코스:방동리 →방동약수터→아침가리계곡→갈터마을 (약1 2 킬로)

산행시간 :    약 6 시간00분(점심포함)

산행출발시간:먹고보자앞  06시 

     @산행 문의전화 

회    장 : 양재영 ☎ 016-795-0646

총    무 : 전미경 ☎ 016-754-0384

산 대 장 : 이경철 ☎ 011-229-0978

   개인준비물:필독하세요(백패킹시 꼭 필요)

1.쟈켓(계곡이라 춥습니다), 

2. 점심(가능한 맛있는거 ㅋ)

3.물,

4,여벌옷양말(옷이 물에 젖습니다)

5,타올및손수건,

6,등산화(가능한 헌등산화)

7,샌달(버스에서 신으면 좋겠죠)

8,등산가방안의 내용물은 가능한 비닐로 포장(물에 젖을 염려 있슴)

기타. 개인기호식품 및 행동식,

9.필수지참물 : 젖은옷 담을 비닐 봉투

    
산행지도 

특보!!트랙킹초입에 방동약수먹고 꼭!! 젊어지세요ㅎ

심마니와 芳東藥水

기린면 방동리의 방동약수는 면 소재지인 현리에서 약 7km쯤 떨어진 곳에 있다. 효험이 많다고 해서 해마다 도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몇몇 사람은 아예 가까운 인근에 터를 잡아 살기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약 300여 년 전에 어떤 심마니가 이 산에 이르러 매일산신(山神)에 정성을 드리면서 산삼을 보러 다니는 일로 여러 날을 지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홀연히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가난 중에도 그대는 정직하며 지성을 다하니 내 그대에게 산삼을 주리라. 그리고 그 삼(蔘)을 돋운 자리 밑에서는 만병통치수(萬病通治水)가 있으나 사람들이 모르고 지내니 이를 널리 세상에 알려 중생이 제도(濟度)하게 하라.”하고 사라진 다음 날 삼을 보러 가려는데 한 동자(童子)가 나타나 따라오라고 손짓을 하기에 기이하게 여기며 그곳으로 가 보니 동자는 간 곳 없고 동자가 있던 자리에 삼이 있어 이를 캐고 얼마를 더 파 내려가니 과연 꿈에서 들은 예언대로 약수가 솟아났다고 한다.

방동약수는 탄산 성분이 많아서 설탕만 넣으면 영락없는 사이다 맛이다. 탄산 이외에도 철,망간,불소가 들어 있어서 위장병에 특효가 있고 소화촉진에도 좋다.

방동약수는 엄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석 사이에서 나오는데, 나무뚜껑 덮게를 덮어 놓고 있다.주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빼어난 방동계곡과 휴양림을 가깝게 두고 있어 한적하고 신선한 자연의 모습 그대로 약수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보는 

'아침가리 ' 신비의 백패킹 ~~!!ㅋㅋ

             

 " Wish you were here "

          아침가리골은 6Km 원시 자연계곡  이라 합니다.

          아침에 해가 잠깐 들었다가 곧 지기 때문에 "오전중에 밭을 갈아야한다.

          (일명:조경동계곡) 는데서 그 地名이 연유되고 

          주민들이 6.25 전쟁도 모르고 지냈다는 오지(奧地)니

          비경(秘景)일 수밖에....

           

■ 오지 백패킹 (아침가리골)

아침가리골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방태산(1435m) 과 주억봉(1443m), 구룡덕봉(1388m), 가칠봉(1240m)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맥의 북쪽에 형성된 깊디 깊은 계곡으로서 약 12~3Km에 이르는 물줄기는 방동리 갈터까지 흘러가는데 이곳에서 점봉산에서 흘러온 진동계곡과 합류되어 흘러가다가 기린면(현리)에서 내린천과 만나 소양강이 되어 인제를 지나 소양댐까지 이르는 물줄기를 형성한다.

  " 아무것도 더하지마 지금이 절정이야"

  믿지 말자 돌다리, 속지 말자 낙엽더미
  그래도 마음만은 자유 충만
 맑아도 너무 맑다.

 아침가리 계곡은
 물뿐 아니라 하늘도 공기도 새소리도 
 심지어 계곡 이름마저도 부서질 듯 깨끗하다.

[공지] 아침가리골 산행에 꼭 알아두어야할 사항!!!

아침가리골백패킹은절대로 쉬운산행이 아닙니다. 아침가리계곡에는 일반 길이 없습니다. 물길을 따라서 걸어갈뿐입니다. 걷다보면 중심 잡기가 어렵고 미끄럽습니다. 스틱을 필히 지참해야 합니다. 신발은 여름철 계곡트레킹용 아쿠아 신발이 있으면 좋겠지만 일반등산화를 신으면 됩니다. 일반샌들이나 산악용 샌들은 바위가 많고 물기와 이끼가 있어서 발가락이나 발톱에 부상의 위험이있고 발목을 삐끗할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샌들이나 슬리퍼를 별도로 준비하여 산행후 버스에서 갈아신으면됩니다

 

 

피부에 물을 적셨다가 마르기를 반복하다보면 피부가 더 많이 타니까 긴팔상의와 긴바지 혹시 미끄러져 다칠 수도 있으니 긴옷이 좋겠지요. 모자,썬크림,여성분들은 스포츠용 마스크 있음 가져오세요. 배낭도 방수비닐로 속 패킹을 필히 해야만 만약 물에 빠졌을때 귀중품과 내용물이 안전 합니다. 없으시면 비닐로 2~3겹으로 싸서 넣으면 되시고 그리고 한개 더 추가한다면..여산우님들께 해당되겠지요. 물에 젖어도 속옷이 비치지 않는 옷을 입으시길요. 단, 몸매에 자신있는 님들은 걍 마음대로 하세유.ㅎㅎ 갈아입을 여벌의류(속옷포함) 

 한분도 빠짐없이 물속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그렇다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수영을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한분 한분 모두 안전하게 진행합니다.(참고하시기 바랍니다)~꼭~꼭~꼭

[카리스마]

게곡에 물이많아 조심히 다녀 오셔요. ㅎ

[필인]

넵,,조심 조심~~

[김삿갓]

조합장님 이장 들 잘 데리고 놀다 오셔유~~^^

[필인]

작년에도 가고 2번째 간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