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이 正月대보름이구만요..... 어릴적에는 설날부터 정월 대보름까지는 설이라 했지요. 여러가지 행사를 하지요,
현대에 와서는 그저 보여 주기 위한 달집 태우기로 대변하지요...
농사에 해를 끼치는 것들을 태우는 옛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오늘 북구지역에는 3곳(강북 팔거천변,동화천변<무태>, 검단동 금호강변)에서나 달집 태우기 행사가 있었습니다만,
팔거천으로.......
↑↓ 달집 주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서 주렁주렁 참 많이도 ~~ 그 중에서도 좀 특이한 것을~~ㅎㅎ
↑ 아마 초등학교 취학전의 어린이라 추측이 갑니다만, 휴대폰을 가지는 것과 아빠 사장님 되는 것~~ㅋㅋ
↑ 저는 복권을 거의 안 삽니다만, 연금복권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입니다...
아마 복권이 당첨되면 일시불 지불이 아니고 연금형태로 지급되는거?
↑↓ 우리 국민의 흥은 역시 사물놀이로~~!!
↑↓ 이번 달집 태우기 행사의 주관 북구문화원 북구문화원 남성희 원장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남성희원장은 대구보건대총학장이면서 대구의 수많은 관변단체의 장을 많이 겸하고 있습니다. 前 KBS 아나운서 출신이기도 하고요.
↑ 좌측이 이종화 북구청장, 그 우측이 남성희 북구문화원장
↑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떠 오르고 때마침 도시철도3호선 시험 운행중인 열차가 지나 가네요~~!
- 이곳에서도 올 한해 바라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빌어 주시면 될겁니다~~ㅋㅋ
우리 대구부부산악회 모든님들 바라고자 하는 모든 소망과 희망을 이루시고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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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의 절실한 바램이 다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친구도 바라는소망 다 이루시길 바랄께요~~^^
하나씩 사라저가는 우리의 풍습이 아쉽기도한데 이런행사도하니 그나마 다행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