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박준영님의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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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사라 브라이트만의 작사자로서 두 공적.
넬라 판타지아와 Time to Say Goodbye.
1.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영화 '미션', 1986)에 모리코네의 허락을 받아 영어로 가사를 썼고(1998), 페로가 이탈리아어 가사로 번역한 것(1999). 그것이 '넬라 판타지아'(환상 속에서, Nella Fantasia)
브라이트만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는 그 뒤 많은 가수가 부른 노래와 달리, 훨씬 더, 삶의 물결이 느껴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d783xdG6s
2. 이탈리아 노래 'Con Te Partirò' (함께 떠나네)에 영어 가사인 "Time to Say Goodbye"를 넣자고 제안함으로써 이 노래가 대성공하게 만들고, 이 노래는 영어 제목인 "Time to Say Goodbye"로 알려졌다.
제목만 보고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와 달리 이 노래는 이별의 노래가 아니라, 굿바이는 연인이 아니라 과거를 향해 말하는 것이고, (이탈리아어 제목처럼) 이제 사랑하는 이와 함께 과거와 이별하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떠난다는 희망찬 내용이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부른 비디오가 유명하다.(1997, 런런 관현악단)
https://www.youtube.com/watch?v=g3ENX3aHl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