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6일(월)입니다.
지난 토요일(24일) 새벽 5시경에 꿈을 꾸고 깨어 정신 차려 보이는 마귀에게 성령의 무기를 외치며 공격했습니다.
꿈에서 실뱀으로 보였고 그것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데 몸에 기분 나쁜 전율이 전해져왔고 마귀임을 직감하고 깨어 눈을 감은 채 영안으로 보니 사람의 얼굴 모습을 한 험상궂은 마귀의 큰 얼굴이 눈앞에 보였습니다. 예전과는 달리 부리부리한 눈이 나를 보고 있었고 나도 마귀의 눈을 보며 성령의 무기로 공격했는데 눈이 붉게 변하며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멀어졌습니다. 공격을 잠시 멈추었을 때 다시 접근하기에 재빨리 공격하며 무기를 크게 외쳤습니다. 다가오면서 억압하는 마귀를 물리치고자 새벽이지만 큰소리로 외쳤고 마귀는 서서히 점점 작아지면서 어느 순간 사라졌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 누구를 피해 어떤 건물을 서둘러 올라가려고 할 때였습니다. 1층을 돌아 2층을 올라가려는 그때 머리에 전투모를 쓰고 양 어깨에 별 다섯 개의 계급장을 단 군인이 나를 발견하고 접근했는데 그 순간 마귀임을 알고 꿈에서 즉시 깨어나 눈감은 영안으로 마귀를 보았습니다. 마귀는 사람의 얼굴로 나타났는데 뚜렷한 얼굴이었습니다. 주름이 잡힌 얼굴에 매서운 눈초리와 삐뚤어진 인상으로 입의 한쪽이 위로 치켜 올라가 이를 드러내며 협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즉시 성령의 무기로 공격했습니다. 주먹으로 상체를 치기도 했는데 내 주먹에 들어가는 느낌이었고 목자지팡이도 휘두르며 볼 종류의 무기와 전자독침을 사용했습니다. 그럼에도 순간이지만 사라지지 않아 다른 무기를 외치며 공격했습니다. 계속 무기를 크게 외치며 공격했을 때 험상궂은 얼굴은 서서히 멀어지며 사라졌습니다.
엊그제에 이어 오늘, 예수님께서 오랜만에 센 마귀들을 붙이셔서 싸우게 하셨는데 마귀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셨고 꿈에서도 마귀임을 알게 하시며 즉시 깨어나 싸워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