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와 주파수 3 - 전자기와 동식물
캘빈 버긴(Calvin Burgin)
4. 그 '어떤 다른 것'은 무엇인가
지금 화제로 삼는 문제들을 정의하기 위하여 몇 가지 핵심 사항들을 요약해서 거론할까 한다.
- 태양빛과 식물
약 300년 전 1720년대에 프랑스 천문학자였던 장-자크 데르투 드 메랑(Jean-jacques Dertous de Mairan)은 미모사(mimosa pundica)를 대상으로 몇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태양이 지자마자, 미모사는 모든 잎들을 접었다. 드 메랑은 이번에 미모사를 한낮에 어두운 벽장 안에 놔 두었는데, 그 잎들은 여전히 활짝 펼쳐져 있었다. 하지만 태양이 졌을 때, 미모사들은 여전히 어두운 벽장 안에 들어 있었는데 그 잎들은 다시 모두 접혔다.
드 메랑은 이번에는 그 미모사들을 한낮에 650피트(약200m) 지하의 채굴용 탄광 안에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 즉시 그 잎들이 모두 접혔다. 미모사의 잎들은 그곳에 백열등을 켜 놔도 여전히 접혀 있었다. 그렇다면 태양에서 오는 빛 외에 뭔가 눈에 보이지 않는 특별한 것이 명백히 이 식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이다.
한 실험가는 지붕 위에 금속판을 올려둔 다음에 이에 철사줄을 이어서 어두운 지하실에 있는 씨앗이 담긴 화분과 연결시킨 후, 놔 둔 적이 있다. 심지어 화분은 금박으로 봉해져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 상태의 화분에선 꽤 건강하고 튼튼한 식물이 잘 자랐다! (피닉스 저널 제96권, '영차! (닻을 감아라!' 2번째 국면[Heave-Ho (Phase Two)], p.22- 주)
- 전자기와 식물
1700년대부터 장 앙투안느 놀레(Jean Antoine Nollet), 피에르 샤를 르모니에(Pierre Charles Lemonnier),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가르디니(Gardini), 베르톨론(Bertholon), 갈바니(Galvani) 메스머(Mesmer) 같은 과학자들과 그 밖에 다수의 사람들이 전기적 방사(electrical radiations)와 여타 종류의 방사(放射)에 대해, 그리고 이들(전기적 방사 등)이 어떻게 식물들과 다른 생명체들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를 해 왔다.
크레오소트(creosote, 목재 보존재)를 발견한 칼 폰 라이헨바흐 남작(Baron Karl von Reichenbach)은 1854년 자신이 ‘OD의 힘(OD Force)’이라 불렀던 ‘빛의 힘’에 대한 책을 썼다. 오늘날에 보면 그는 '진공상태에서의' 소리, 빛, 색깔, 자기력 등에 대해 연구를 실시했다고 할 수 있다.
안드리아 푸하리히(Andrija Puharich)는 1973년 ‘텔레파시 너머(Beyound Telepathy)’라는 책에서 한 챕터 전체를 할애하여 OD(부록 C)에 관한 매우 상세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와 유사한 '진공의 힘'을 두고, 어떤 이들은 '에테르(the ether)', '오르곤(the orgone)', '프라나(prana)', '우주장(cosmic field)', '렙톤 가스(lepton gas)' 등으로 불렀다. 가장 최근에는 ‘제로 지점으로부터 나오는 스칼라파(scalar waves from the Zero Point)’라고 부르기도 한다.
1845년 윌리엄 로스(William Ross)는 ‘전기(電氣)가 씨앗을 보다 빨리 자라게 한다’는 앵글세이 후작(Marquis of Anglesey)의 주장을 실험하고 나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물의 생장에 있어 전기의 영향”이라는 글을 썼다. 1902년 셀림 렘스트룀(Selim Lemström)은 '전기적 처리를 한 식물들'은 그렇지 않은 식물들에 비해 수확물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단맛도 향상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책을 간행하였다.
그후 제임스 리 스크리브너(James Lee Scribner), 조지 스타 화이트 박사(Dr. George Starr White), 빈도 리치오니(Bindo Ricccioni) 를 비롯한 많은 과학자들도 '전기적 처리'를 한 식물들의 이러한 성공 사례를 보고해 왔다.
이에 따라 1963년에 소련에서는 시간당 2톤의 씨앗을 전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상업용 '씨앗 전기처리공장'을 건설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캐나다의 U. J. 피트먼 박사(U. J. Pittman), 영국의 L. J. 오더스(L. J. Audus), 러시아의 A. V. 크릴로프(A. V. Krylov)와 G. A. 타라카노바(G. A. Tarakanova) 등의 학자들도 '식물이 자기력(磁氣力)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여러 논문들을 발표했다.
1968년 ‘비행주간과 우주기술(Aviation Week & Space Technology)’지에는 “전자기적 신호(electromagnetic signature)”를 기반으로 곡물의 건강상태를 위성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가 실렸다.
우주 과학자 H. 렌 콕스 박사(Dr. H. Len Cox)는 이 기사를 읽은 후에 1970년 콕스 전기재배회사(Cox’s Electroculture Corporation)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그 회상에서는 전기를 이용하여 식물의 작황과 풍미를 엄청나게 증가시켜 주는 '특수금속 재배기'를 제작하였고 일반에 판매를 하였다.
‘퓨전 매거진(Fusion magazine)’ 에는 “마약을 없애는데 우리 기술을 활용하자”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는데,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985년 3-4월호 p.11)
“모든 자라는 식물들은 햇빛을 받았을 때, 특별한 주파수 배열을 가진 방사(放射, radiation)를 내보내며, 그 내용은 모든 식물들마다 각기 다 다르다. 말하자면 이에 대한 스캐너를 이용해 불법 마약의 신호 등을 식별해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마리화나(일면 대마초, cannabis)는 마리화나 고유의 식별 신호로서, 전자기 스펙트럼의 적외선 파트에 있어서 1.55~1.75 마이크론(micron) 주파수 대역에서 간파될 수 있다.”
[ *마리화나: 일명 대마초라고도 불리며 세계 각지에 서식하는 섬유 작물이다. 약한 환각증세와 도취감을 나타내며, 그 잎과 꽃대 윗부분을 건조시켜 담배 형태로 만들어 피운다. 이는 불법행위로 간주되지만 이를 넘어 의료용, 기호용으로 합법화를 추진하며 개발산업 이 크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는 유명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사가 만든 멀티스펙트럼 스캐너(비행기 날개 밑면에 부착할 수 있는 방식)의 사진이 들어 있다. 그들은 비행기와 위성에서는 물론 데스크탑 컴퓨터를 통해서도 이 “신호”를 식별해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식물이 건강한지 여부도 식별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식물이 어떤 질병에 걸렸는지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주제와 관련하여 소개할 만한 정보들이 너무 많지만, ‘에이커즈 USA(Acres USA)’ 신문이 종종 이러한 맥락의 기사들을 싣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 동물과 전자기
그렇다면 당신은 동물을 상대로도 유사한 효과를 기대하며 이와 동일한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다면 인간과 같은 동물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렇다. 당신은 분광학(spectroscopy)을 사용하여 인체, 세포 그리고 그 구성물질의 상태나 성분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분광학에 기초한 질병 치료법’ 참조- 주).
[*분광학(分光學, spectroscopy); 파장과 관련하여 빛이나 다른 복사파의 흡수·방출을 연구하는 학문. 분광학적인 방법을 통해 소량 물질의 조성을 정확히 분석해낼 수 있고, 열핵융합의 온도도 측정할 수 있으며, 원자나 분자의 구조도 연구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수십억 광년 떨어진 별들의 성분이나 상태를 분석할 수 있으며, 스캐너 6인치 앞에 놓여 있는 세포를 상대로도 아주 분명히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마약 재배를 탐지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마약 카르텔과 의료계 마피아들 때문이다. 분광계(spectrometer)를 사용해서 주파수를 평가하고 그들이 만든 약이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신속하게 밝히면, 사실 종종 커다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최근 우주왕복선은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를 한 적이 있다. 지난 2월 우주비행사들이 한 이 작업에는 허블 우주망원경에 장착된 닉모스(NICMOS) 즉, 근거리 적외선 카메라(Near Infrared Camera) 와 다중물체 분광계(Multi-Object Spectrometer)의 기능을 체크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알져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가령, 무기, 비밀통신 장비와 관련된 작업들)도 있었을 것이라는 의심을 갖는다. 그렇지만어떻게 다 알겠는가? 단지 추정해 볼 뿐이다.
1920년대 조지 라코프스키(Georges Lakhovsky)는 '식물, 동물의 세포들은 전자기 방사기들'(electro-magnetic radiators)이라는 사실을 설명하는 책을 썼다. (‘생명의 신비’, ‘세포의 진동과 방사’, ‘우주 파동과 생명의 기원’ 참조 - 주) 이에 따르면, 동식물의 세포들은 다양한 파동과 주파수의 방사를 흡수하고 또 발산한다. 정상 세포들이 특정 주파수를 갖는다면, 병든 세포들은 이와 다른 주파수를 갖고 있다. 따라서 특정 주파수를 적용시키면, 병든 세포들의 건강 상태를 능히 회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라코프스키는 암(癌)이나 방사선 화상(放射線火傷, radiation burns)을 능히 치료하고, 일반적으로 치유가 힘들다고 간주되는 많은 다른 질환이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중파 진동기'(multi-wave oscillator)를 개발해 내기도 했다. 미국의 당국자들은 라코프스키가 만든 이 기계와 저서들을 없애고 금지시켰다. 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주파수에 기초한 생명의 근간을 인식하고 이러한 이해를 통해 엄청난 과학과 의료상의 발전을 만들어 왔다. (계속)
[*주; MWO에서 나오는 다중파는 '라코브스키에너지'라고도 불린다. 라코브스키 박사는 이를 이용하여 11년동안 치명적인 암의 치료에서 무려 98%의 성공률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라코브스키는 1942년 73세의 나이로 미국 뉴욕에서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신과학을 반대하는 에너지독점 세력이 관련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
출처; http://www.fourwinds10.com/unpublished_phoenix_journals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134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