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여러분!
2월 주말 공지드립니다.
이번 정모도서는 회원님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 입니다.
이번 정모 도서를 통해
"삶의 진실한 본질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월 주말 정모도 1월 정모와 같이 소통과 공감, 행복과 웃음이 함께 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정모 도서>
'철학이 필요한 시간: 강신주의 인문학 카운슬링'
날짜:2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
장소: 둔산 민들레영토
(갤러리아 백화점 옆 향촌 아파트 앞 진수어학원 건물1층)
문의: 뚜리야 010-7794-1691
저자소개
姜信珠 1967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상상마당 등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출판기획사 문사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강단철학에서 벗어나 대중 아카데미 강연들과 책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소통과 사유를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원한다. 우리 삶의 핵심적인 사건과 철학적 주제를 연결시켜 포괄적으로 풀어간 『철학, 삶을 만나다』, 장자의 철학을 ‘소통’과 ‘연대’의 사유로 새롭게 해석한 『장자, 차이를 횡단하는 즐거운 모험』, 원치 않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만드는 자본주의 비판을 시도한 『상처받지 않을 권리』, 우리 시에 비친 현대 철학의 풍경을 담은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기존의 연대기적 서술을 지양하고 56개의 주제에 대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철학자들을 대비시킨 철학사 『철학 VS 철학』 등을 펴냈다. 동양철학 전공자이면서 서양철학의 흐름에도 능한 그는 쉽게 읽히는 철학을 지향하고, 철학과 문학을 동시에 이야기하며 이성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철학자이다.
[작가 한마디]
"철학자들이 아무리 위대하다고 하더라도 그런 철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자신의 특정한 부분을 건드려주고, 보여주고, 허영을 깨주고, 바닥을 보여주는 그런 '철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것이 인문학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구요. 철학자가 되어서 얻은 것은 세계와 삶이 조금 보였다는 것 정도입니다"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고통을 치유하는 인문정신
1.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후회하지 않는 삶은 가능한가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욕망은 나의 것인가 라캉, 에크리
페르소나와 맨얼굴 에픽테토스, 엥케이리디온
개처럼 살지 않는 방법 이지, 분서
자유인의 당당한 삶 임제, 임제어록
쇄락의 경지 이통, 연평답문
공이란 무엇인가 나가르주나, 중론
해탈의 지혜 혜능, 육조단경
신이란 바로 나의 생명력이다! 최시형, 해월신사법설
습관의 집요함 라베송, 습관에 대하여
생각의 발생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지적인 통찰 뒤에 남는 것 지눌, 보조법어
관점주의의 진실 마투라나, 있음에서 함으로
언어 너머의 맥락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마음을 다한 후에 천명을 생각하다 맹자, 맹자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에피쿠로스, 메노이케우스에게 보내는 편지
2. 나와 너의 사이
자유가 없다면 책임도 없다 칸트, 실천이성비판
집단의 조화로부터 주체의 책임으로 레비나스, 시간과 타자
자유와 사랑의 이율배반 사르트르,존재와 무
타인에 대한 배려 공자, 논어
수양에서 실천으로의 전회 정약용, 맹자요의
사유의 의무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기쁨의 윤리학 스피노자, 에티카
선물의 가능성 데리다, 주어진 시간
살아 있는 모든 것에 대한 감수성 정호, 이정집
섬세한 정신의 철학적 기초 라이프니츠, 신 인간 오성론
여성적 감수성의 사회를 위해 이리가라이, 나,너,우리
사랑의 지혜 장자, 장자
누구도 사랑하지 않아서 누구나 사랑할 수 있다는 역설 원효, 대승기신론소ㆍ별기
설득의 기술 한비자, 한비자
논리적 사유의 비밀 아리스토텔레스, 분석론 전서
3. 나, 너, 우리를 위한 철학
웃음이 가진 혁명성 베르그송, 웃음
아우라 상실의 시대 벤야민,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새로움이란 강박증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의 조건
자본주의의 진정한 동력 좀바르트, 사치와 자본주의
유쾌한 소비의 길 바타유, 저주의 몫
여가를 빼앗긴 불행한 삶 드보르, 스펙터클의 사회
운명은 존재하는가 왕충, 논형
미꾸라지의 즐거움 왕간, 왕심재전집
덕, 통치의 논리 노자, 도덕경
사랑, 그 험난한 길 묵자, 묵자
약자를 위한 철학 베유, 중력과 은총
주체로 사는 것의 어려움 바디우, 윤리학
결혼은 미친 짓이다 헤겔, 법철학
우발성의 존재론을 위하여 들뢰즈, 천 개의 고원
잃어버린 놀이를 찾아서 하위징아, 호모 루덴스
치안으로부터 정치로 랑시에르, 정치에 관한 열가지 테제
진정한 진보란 무엇일까 마르크스,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
에필로그: 독서라는 여행을 위하여
관련 동영상
민들레 영토 오시는 길
처음 참석하는분은 필독 바랍니다.^^
1. 확인문자 발송
만일 사정이 있어 늦게 되거나 못 오실 경우 반드시 미리 문자나 전화로 연락 주세요
첫댓글 윤리책에서 봤던 인물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좋아요 참석할께요*^^*
올리브님! 이번달에도 좋은 독서모임 만들어가요~~^^*
참석합니다~~^^
행복원천님^^ 정모에 열성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참석합니다..
팡씨님^^ 같은 40대로서 동지애를 느낍니다^^ㅎㅎㅎ 반갑습니다..
새로운 책 선정이 설레이게 하네요 *^^*
참석합니다 *^^*
미즈웨이님^^ 이번 모임에도 오는군요^^ 20대의 발랄함과 스마트함을 보여주세요^^
참석합니다 ㅋ
서재성님! 주말정모에 오랜만에 참석하시네요... 반가워요.^0^
오~ 평일정모에 많이 오셨는데...토요정모 모임에도 재성님이 오시는군요^^ 반가워요^^
참석해요^^아~ 책소개 동영상 좋네요^^
강신주 교수의 또 다른 신간책 [철학vs 철학]~ 이 책도 무척 좋은 책 입니다...책이 두껍긴 해도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게 철학을 풀어쓴책.. 이 책의 특징은 칸트,헤겔,니체,장자,맹자,비트켄슈타인과
현대철학자 까지 왠만한 동,서양 최고 철학자,사상가 들을 많이 소개하며~ 1대1로 서로 비교하여 비교철학적으로 쓴 책,,, 이런책은 사실 몇회에 걸친 철학세미나 용으로 좋을법한 책 이죠^^
"철학적 인간학(철학으로 본 인간본성론)" 에 관해 좀 관심있고, 알고싶은 분은 <이야기 팔레트> 코너에
제가 책을 몇권 추천 해놓았습니다^^ 그중 적당한걸 골라서 보세요
청주모임이 없어서 대전으로 처음 참석해보려고 합니다. 처음가보는 대전이라 잘 찾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서로 연락해서 같이 오시면 좋겠네요ㅎㅎ담소도 나누면서 오시면 금방 친해질 것 같네요.
참석합니다.^^*..저두 청주..
처음 참석이라 길을 잘 모르는데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데 같이 가지 않으실래요?
두분이 같이 오시면 좋을듯 싶네요^^
17일 금요일에 집안 일이 생겨서 경남 마산엘 가게 되었어요..토요일에 마산서 출발해서 정모에 바로 참석 할 계획이라..청주서 같이가진 못하겠네요 미안합니다. ^^;;
아.. 언능 책사러 가야지 ㅋㅋ 참석합니다~~
노정수님^^ 자본론 발표이후에 더욱더 적극적 이시고,.. 요즘 특히 모임참석에 많이 재미있어 하는듯 싶어요~ 보기 좋아요^^
간만에 참석하려 합니다~~ 그날 뵙겠습니다~^^
네~ 오랜만에 오시네요...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셔서 더욱 활기있고 즐거운 모임 될겁니다. 그날 뵈요~
네^^ 꿈찾는 여정님^^ 반갑습니당^^ 모임때 얼굴 뵙겟네요~~
대학때 이후로 철학이라는 주제 간만에 접해보는 것 같아 설레이네요..^^ 뚜리야님, 진쌤님 그날 뵐께요~^^
지난달에도 못 갔는데.. 아~ 2월 18일, 그날 서울에서 시험이 있어요. 혹시 일찍 끝나면 뒤풀이에라도 갈께요. 아마 이번달에도 못 뵐것 같아요 ㅠㅠ
참석합니다, 'ㅡ',
대전 모임이 처음이라 긴장반 설레임 반이네요~~ ㅎㅎ 잠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인원수 제한은 없나요?? 저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제한없어요 정모날 뵐께요^-^
참석 신청 합니다~
이번에도 책만 읽겠네요 ㅠ,.ㅜ 주말에 근무가 없는날은 꼭 참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 ^^*
참석합니다..^^
책 표지만 읽었지만 참석합니다^^
저도 처음인데 참석할게요- ^^
참석합니다 : )
정말 많이 오시는군요. ㅜㅜ 전 일이 있어서..주말 정모는 이상하게 참석이 어렵군요..^^;
많이들 오시네요~~
으헝ㅜㅜ인문학에 목말랐었는데... 책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쉽지만 서울에 가게되서 참석하기가 어렵겠네요...
다음 모임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