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 둘레길 길동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새로운 시작 - 정자야 나 부산 왔데이...
수명산 추천 0 조회 60 20.03.20 01: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3.20 10:00

    첫댓글 누구나 도전할수없는 대장정의 긴긴 여정에 숙연해질 뿐입니다.
    엄청난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 얼마나 벅찬 환희의 감동이셨을까요?
    늦었지만 큰 박수와 축하를 드립니다.
    세월이 한참 흐른뒤에 다시보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보여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만나뵐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0.03.20 18:50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하지않습니까?
    코로나19로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풀어볼겸 지난 후기들을 봅니다.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년인 가까워집니다.
    산을 늦게 시작하면서 용아 선배로부터 바이러스을 옮아
    미친듯이 걸었던 추억의 길들, 이렇게 해서라도 한 번 읽어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3.20 12:11

    드디어 낙동정맥 시작하셨네요…. 또 옛 생각이 푸릇푸릇 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세상이 잠시 거리 두기와 정지되어 있을 줄. 이럴 때 후기가 빛을 발휘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는 낙동정맥.. 책으로 출판도 하시고 대단하십니다. 빛바랜 사진이 아닌 빛 바랜 책이라도 소중한 추억과 기억이 알알이 박힌 후기인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 작성자 20.03.20 18:56

    정맥중에 가장 걷고 싶어들하는 낙동강의 동쪽 산줄기 낙동정맥은 우리나라의 오지가 많은 곳이지요.
    가장 늦게 걸었던 길, 마지막 완주의 기쁨을 나누더 낙동정맥, 다행이 아들과 사위가 제본을 해주어
    편하게 책으로 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초기에 64메가 메모리를 사용할때 이기에
    사진이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나마 산줄기 초기에는 사진들이 없어 아쉽지만
    내일 어디로 가시나요. 기대됩니다. 나는 오늘 매봉산, 국기봉, 지양산, 서서울호수공원, 능골산을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