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하루전날 밤에 저나가왔는데...
"안녕하세요 명지전문대입니다" 그러는거에요.
그때 눈앞이 하얗게 변하면서 뭔가 느낌이 온다했죠 ㅋㅋ
이름 무러보시고 수능번호가 0000000맞냐고 그러시길래 그때까지도 막 좋아했었습니다
맞는거같아서 맞다고 그랬는데요 ㅋ 그번호로하면 점수도 안나오고
그런데요 번호가 잘못된거같데요 ㅋ
ㅡㅡ^;; 그래서 확인하고 저나드린다고 하고 저나번호를 외운다고 외웠는데...
앞번호는 제꺼랑 비슷해서 외웠는데 그당시 초반의 흥분과 후반의 김샘으로 ㅋ
번호를 제데로 못외우고 ㅋ 제데로된 수능번호를 알아내고 ㅋ
저나를 드리려고했는데 이런. ㅋㅋㅋ
114에 저나해서 명지전문대 번호 알아내고 했는데..
뭐 잘 안되더라고요 ㅋ
근데 다행이 저나가 다시 왔어요 ㅋ
수능번호 알려드리고(차라리 알려주기싫었어요 ㅠ.ㅜ점수가....)
죄송하다고 하고 끊었죠 ㅋ
저나다시걸어준 형아 감사하고요^^
실력도 별룬데 명지전문대 합격통본줄알고 놀랐던 제가 우껴서 ㅋ
할배댁에서 사람도 많은데 크게한번 웃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원래 발표가 29일인데 말도안되는거였죠 ㅋㅋ
이상 제 설날 전야 헤프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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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가 필요해~~
끄적끄적....
명지전문대에서 저나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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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아깝네요.. 그런 전화라도 왔으면 좋겠다^^ 합격을 기원합니다!^^
그 형아<?>가 꼬옥 다시 전화 올꺼예요~ 합격햇다구우 +_+
전.. 제 친구가.. 저 합격했다고.. 다 알아봤다고..하더군요.. 순간 움찍했는데.. 지가 무슨수로 알겠습니까... 짜증만났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