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2012.03.09-2012.04.09 : 얼굴.목주름 관리하자 (여동생에 통쾌한 복수..)

[삶은 도전이야]

2012.03.09 - 2012.04.09 : 외식타파 (카드사용 자제)

2012.03.09 (금) 급여(1,592,190) 체크카드환급(2,100) 기타저축(2,100)  엄마용돈(200,000) 쌀외(30,000)

2012.03.10 (토) 생수외(2,000) 동생핫바한개(2,000)

2012.03.11 (일) 무지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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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월) 나연금료(200,000) 나보험2건(243,005) 엄마보험료(151,420) 무지출2

2012.03.13 (화) 굴외(8,740)-체크카드 밑반찬구매(20,000)

2012.03.14 (수) 도시가스비(261,480) 연금저축가입하기(100,000) 김밥한줄(1,500)

2012.03.15 (목) 카드대금(241,847) 무지출3

2012.03.16 (금) 헬스사이클구매(128,000)-카드 카드대금선결제(222,530) 바나나작은거한송이(4,000) 포도작은거한송이(5,500)

2012.03.17 (토) 무지출4

2012.03.18 (일) 무지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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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월) 3층청소비(50,000) 기타저축(50,000) 불고기(10,000) 돼지앞다리(3,400) 다시다(1,400) 양파한망(1,000)

                             대파한단(1,600) 어묵(1,050) 두부(2,250) 요구르트3줄(1,250) 자반두마리(5,000)-카드 밑반찬(15,000)

2012.03.20 (화) 유선방송비(16,500) 무지출6

2012.03.21 (수) 인터넷요금(21,780) 엄마휴대폰요금(28,610) 쓰레기봉투50리터2장(2,800) 삼양라면5개(3,200)

2012.03.22 (목) 카드대금선결제(105,000) 청약불입(50,000) 환갑저축(50,000) 무지출7

2012.03.23 (금) 무지출8

2012.03.24 (토) 무지출9

2012.03.25 (일)  피죤.샴푸리필외(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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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월) 2층청소비입금예정(50,000) 무지출도전

울 횟님들 모두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ㅋㅋ.. 전 여동생은 지 혼자 제주도 여행가고 전 집에서 푹~~ 쿨쿨 잤답니다.

주말내내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개천걸으러 나가지 했다가 도로 현관문 닫고 들어왔다는 슬픈 현실~~

음하하!! 덕분에 이틀동안 너무 푹 쉬었네요!!

참고로, 사이클은 절대 빼먹지 않고 30분씩 꼬박 꼬박 탔다는 말씀^^

헤헤!!

오늘 아침에는 세수를 하고 거울을 딱 보는데 웬지 얼굴도 칙칙하고 주름도 생기고 한거 같더라구요

특히 목주름 완전 대박~~

얼굴만 신경쓰고 목도 나름 신경쓴다고 했는데 목에 생긴 굵은주름 두줄..

헉!! 얼굴 같지 않고 목주름은 펴지지도 않는다는데.. 흑흑!!

앞으로 얼굴과 목을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답니다.

어젠 여동생이 제주도에서 돌아왔답니다.. ㅋㅋ

토요일날 일찍가서 제주도가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몇시간을 돌아댕겼다네요.

내가 자전거 오래타면 안장이 좁아서 엉덩이 아플거라고 했는데 말 안듣더니 어제와서 궁뎅이 아파

죽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제 여동생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탑승구에 줄서 있는데 어느 부부가 자기 앞에 끼더래요

그래서 평소 성격이면 못 참을텐데 둘이면 어때하면서 넘어갔는데 조금 있다 아줌마가 어디로 가더니

자기 식구들을 우르르 데려와서 자기 앞으로 쫙 서더라는 겁니다.

결국 제 여동생 못참고.. 이게 뭐하는 행동이냐고 했더니 양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어 가족인데 어떠냐면서

이런 식으로 되려 적반하장식으로 나왔나 보더라구요..

여동생 또 욱해서.. 아줌마 그래서 제가 두분이 끼여들때도 아무말 안했는데 양해를 구하거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족까지 끼어드는게 어딨냐 여기 가족아닌 사람 어딨냐 눈 있으면 뒤로 보시라고

아까부터 계속 줄서 있는거 안보이냐 면서 막 따졌다네요.

그래도 사과 한마디 안하고 이 비행기는 지정석이 있니 없니 어쩌니 하면서 가족인데 어떠냐는 식으로 말해서..

그렇게 불만이시면 지정석 있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타시지 왜 저가항공을 타시면서 지정석 타령을 하시느냐

저가항공이라고해도 지정석만 없지 다 좌석에 앉아서 간다..

이런식으로 막 따지면서 빨리 뒤로 가시라고 뒤에 쫙 줄서 있는거 안보이냐 이랬더니 마지 못해 뒤로 가더랍니다.

ㅋㅋ.. 어찌나 통쾌하던지 참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새치기하는거 보고도 한 마디 못하는거

보면 참 어지간하다 싶더라구요..

오늘부터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네요.. 3월에 마지막주라..

뭐!! 워낙 일도 없고 해서 늘 그날이 그날 같지만 그래도 이틀쉬고 출근하는 월요일은 정말 최악이라는 말씀

울 횟님들도 그렇겠죠

그래도 모두 모두 오늘보다 내일에 삶이 더 나을거란 믿음을 가지고 씩씩하게

이번주도 홧팅해요

[벼락천사]

ㅎㅎㅎ 은주야..목주름은 관리해도 생긴다고하더라.ㅋㅋㅋ 나이가들면 자연적으로 생기는걸뭐.ㅋㅋ 어쩔수있나? 관리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낫긴낫겠다.ㅋㅋㅋㅋ나도 관리좀해야겠당.ㅋㅋㅋ

[삶은 도전이야]

ㅠㅠ.. 그러니 슬픈 현실이지.. 그래도 관리 안하는거보다야 조금을 괜찮지 않을까. 난 이미 생겨서 열심이 관리해서 흐릿하게 해볼까 해서.. 너무 슬퍼

[능력을 키우는 게 아끼는 것이다]

수분로션이나 수분크림 얼굴에 바르면서 목에도 같이 바르세요~~따로 관리하는 것보다 나을듯 싶은데요..제가 쫌 귀찮니즘이라 그런 편이예요,,;;;

[삶은 도전이야]

ㅎㅎ. 바르고 있긴한데요 왜 목은 관리가 안되는지.. 사진찍으면 얼굴도 문제지만 목주름 대박입니다.

[삶의축복]

저도 목에 주름두개가 떡하니 괜시리 신경쓰여 떙기고 하는데 ^^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젊어지고 싶은건 여자의 욕구니깐 할수 없겠죠?

[삶은 도전이야]

맞아요 여자에게 목주름은 나이를 나타낸다 잖아요. 목주름이 있고 없고는 정말 천지차이인거 같네요. ㅠㅠ 저도 두줄이 생겨서 막 땡겨대고 있답니다 조금이라도 펴질까 해서요 그런데 쉽지 않다는 빡시게 노력해 볼랍니다.

[v나무늘보v]

목주름전용크림쓰세요^^ 아님 아이크림을 목에 발라도 좋대요~ 전 항상 아이크림 눈이랑 목에 같이 바르는데 그 덕분인진 몰라도 목에 주름 안생기더라구요...효과 있는듯해요...^^

[삶은 도전이야]

오호.. 전 아이크림 있어도 안 바르거든요 앞으로 목에다 빡시게 발라서 생긴 주름이라도 조금 옅게 만들어봐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