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밤 느긋하게 즐길 재즈
Dave Brubeck Quartet
. . . Take Five . . .
앨범은 Dave Brubeck Quartet 으로 발표되었지만
이 곡의 작곡자는 팀의 알토섹스폰 연주자인 Paul Desmond 입니다.
곡 자체도 섹스폰파트가 돋보이는 곡이죠 ..
당시 재즈흐름은 자작곡을 연주하여 명성을 얻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고
유명한 곡을 연주하여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성을 쌓아가던 시대였기 때문에
Take Five 는 매우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케이스입니다.
Take Five 의 뜻은
잠시 쉬자..이런 의미 같은데요
사전에도 없는 단어라서요 ㅎ
누구.. 아시는 분 ^^
첫댓글 굿모닝~ 니트님
멋진 연주로 일요일 아침을 시작하니
좋습니다.~^^
이곡은 많은 연주자들이 편곡한것 같은데
저는 글로버 워싱턴 주니어의 연주로
처음 접했습니다.
느낌은 달라도 원곡에서는 올드재즈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서 아주 좋네요.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굿모닝 러보보이님~ ㅎ
러버보이님이야말로 다양하게 음악을 즐기시네요 ㅎ
정말 재즈도 즐겨하는 귀명창 입니다 ~^^
저는 이 곡 특유의 다이나믹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폴 데스몬드가 원작자라 공연영상이 많이 있지만
발표됐던 Dave Brubeck 공연으로 가져왔어요..ㅎ
Grover Washinton Jr. 편곡은 훨씬 화려해지고 세련된 느낌..ㅎ
남은 휴일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Take Five"
음악이 5분정도 흐르니 "5분 쉬어~" 라는 뜻이 아닐까요?ㅎ
묘한 비정상적인 리듬감...
그러면서도 사람을 끄는 이 음악...
재즈의 명곡중 명곡이죠.
저는 듣고 있으면 쉬는 것이 아니라
더 긴장하게 되는 음악입니다.
몰입감 최고인 것 같아요.
일요일 아침, 좋은 음악에 쉬어갑니다^^
지선님~ ^^
오늘도 일찍 오셨네요~
다들 참..부지런하세요 ㅎㅎ
저는 부엉이 늦잠꾸러기인데
요즘 휴일 기상시간이 엄청 빨라졌어요..ㅎ
Take Five.. 5분 쉬자~
저도 곡 러닝타임 보면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했거든요~ ^^
이럴때 쓰는 말 찌찌뽕~ 맞죠 ? ㅎㅎㅎ
이 곡이 긴장감을 주는 건
드럼 전주부터 시작되는 흥겨움때문일거 같아요..ㅎ
릴렉싱는 없어요 ~
5분만 쉬어야하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