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운동 못하고
저녁먹고 만보걷기 마무리했습니다.
낭군캉 5시반 저녁먹고
바로 나가려했는데 아들 들어와
저녁 챙겨주고 또 나가려하니
흐미 ...수박 한댕이낭 이거저거
딸래미가 홈플에 주문한 것들이 도착
그려 얼렁 정리하고 나가자
수박부터 잡아 깍뚝썰어 냉장고에 넣고
다른 식품들도 김냉으로 갈건지
냉동으로 갈건지 구분해서 정리하고나니
7시가 훌쩍 지나버려
어둠 내리기전에 후딱 돌자싶어 나갔는데ㅎㅎ
오늘따라 왜케 아는체 하는 사람이 많은지
살방살방 얘기하며 걷다보니
딸래미 세 정거장 남았다는 카톡
약약하며 걷다보니 사진 한 장 못 찍고
간만에 마중이나 가보자했는데
벌써 아파트 입구랍니다.
딸래미 먼저 올려보내고 난
울 동 앞뒤 정원을 돌며 찰칵찰칵
날씨들 덥다보니 베란다들 열어놔서
강쥐들이 짖어댑니다.
울 동에 서너집 되는것 같네요.
앞 마당 주차장 뒤에 이런 길이?
가끔 울 낭군 여와서 담배피는 곳이라네요.
줌마들 수다 장소기도 하고...
나무가 우거졌었는데
죄다 이발을 시켜서 초라합니다.
여기도 아저씨들 담배피는 장소
보도블럭 깔끔한 옆길
이렇게 이쁜 꽃도 피었네요.
어 날짜가 왜 이래됐지?
정자도 있습니다.
뒷길입니다.
운동기구도 몇 개 있고
소나무가 이쁜데 제대로 안 잡히네요.
관리실앞 정자엔 늘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아무도 없습니다. 왠일이랴..
오늘 맨발걷기를 못해서
아쉬운대로 10키로 부어놓은 황토볼에
발 꼼지락꼼지락 30분
씻으러 들어가기전 인증 남깁니다.
오늘은 저녁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합니다.
하늘에 둥근 달님도 예뻐보이는 밤
곤밤들 되세요.
첫댓글 늦은시간까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오ㅡ.
스토리 감사드립니다
잼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잼있게 봐주셔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등나무님
황토볼에 발 담그고
그런것도 있네요.
오늘도 사방사방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맨발걷기는 하고싶은데
걸을수는 없고할 때
이거라도 해볼까해서 샀는데
요즘은 맨발걷기를하니
할 일이 없었는데
또 해봤습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자수정님
만보인증
수고하셨습니다
사람 많든 정자엔
더워서
없을었을 거에요 ㅎ
그랬을카요?
한가하니 이상트라구요.
어느땐 아저씨들
어느땐 할머니들
어느땐 애기 엄마들
먼저 차지한 사람이 임자인 자리랍니다. ㅎ
지은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만보인증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한결님
어제가 보름이었어요.
저도 보름달 보며 걸었어요.
수고하셨어요.
참 예쁜 달이였어요.
달빛이 아름다웠거든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