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 부활과 변화 : 눈부신 변화를 맞이 할 자들은 누구일까?
‘부활과 변화’
초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이 가슴 벅찬 날을 고대하며, 담대하게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와 새 언약 복음을 전파했다. 3차 전도여행 중에 있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15장 51~52절
바울은 장차 변화 입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난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사도 요한의 제자로 알려진 이그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도 부활을 꿈꾸며 초연하게 순교를 받아들였다.
그들에게 육체의 죽음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시작 곧 부활과 변화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욥기 25장 5~6절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장 30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벌레와 구더기로 비유하셨다. 구더기는 파리 등의 애벌레를 총칭한다. 여기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애벌레가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눈부신 은빛 날개를 펼치는 것처럼, 구원받을 백성들도 때가 되면 상상하지 못한, 눈부신 모습으로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된다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아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될 성도를 가리켜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천사는 어떤 존재일까?
B.C. 530년경, 다니엘은 하나님께 시온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도를 올렸다. 이때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한 천사가 있었으니, 바로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다니엘이 기도를 ‘끝내기 전’에 그에게 도착했다. 다니엘에게 ‘즉시’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달한 것이다(다니엘 9:20~23).
가브리엘 천사가 있는 세계(世界), 즉 천사세계에서 다니엘이 있는 지구까지의 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먼 거리다.지구를 비롯한 행성, 왜소행성, 혜성, 유성체 등의 천체로 이루어진 태양계와 4천억 개의 무수한 별들이 있는 우리 은하는 직경이 10만 광년(光年)이다. 광년이란 빛이 1년 동안 진행한 거리를 뜻한다. 즉 빛이 우리 은하의 지름을 통과하는데 10만 년이 걸린다는 의미다.
대우주 세계의 중앙청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지구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다니엘의 기도가 끝나지 않은 시각이었다.
천사는 빠르다는 개념을 넘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존재인 것이다. 천사세계에 대한 영광은 사람의 지혜나 명철로 형용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구원받을 백성을 가리켜 하늘의 시민이라고 기록했다. 이들은 현재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3차원 세계에 살고 있으나, 장차 하나님 영광의 형상을 입고 아름다운 천사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사도 바울은 하늘의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하늘 시민권을 소지한 그가 강조하고 준행한 것이 있다. 바로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남기신 복음의 족적 가운데 가장 특별한 것이기도 하다. 하늘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사세계를 갈망했던 사도들은 모두 새 언약을 지켰다.
오늘날 초대교회의 전형 그대로 유일하게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사도 바울은 천사세계를 사모하며 고난을 참고 새 언약을 지키는 모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https://youtu.be/Ruq2oXyjB24
[출처] 하나님의 교회 | 부활과 변화 : 눈부신 변화를 맞이 할 자들은 누구일까? (하나님의 교회, 시온성) | 작성자 11월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