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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藥] 영신해독탕 (靈神解毒湯)
※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
강활(羌活). 독활(獨活). 원방풍(元防風). 백지(白芷). 천궁(川芎). 창출(蒼朮). 황기(黃芪). 마황(麻黃) 각 2돈 5푼(1돈=3.75g), 생지황(生地黃) 2돈, 세신(細辛) 7푼, 삼호원감초(三號元甘草) 7돈, 생강 5쪽, 대파뿌리흰밑 5뿌리(대파의 파란부분만 제거). [이상은 1첩분, 성인 기준 하루 복용량]
[용법] 이들을 모두 한데 넣고 푹 끓여서 마시고 땀을 낸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육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술, 설탕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하루에 여러번으로 나누어 식사 전후 관계없이 따뜻하게 복용한다.
탕약을 달일 때 이들을 모두 한데 넣고 잔잔한 불로 12시간 이상을 푹 끓인 후 꽉 짜지 말고 채받이로 자연스럽게 약물을 내려서 마시고 땀을 낸다.
[주의사항] 이 때 주의할 것은 약을 복용하는 동안 육류 등 기름기 많은 음식물과 술, 설탕 등을 먹지 말아야 한다.
금기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잘 낫지 않는다(경험)
[보관] 복용 후 남는 것은 냉장고에 얼려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해동시켜 데워먹는다.(경험)
[적용1] 운독(運毒)으로 인한 독감. 뇌염. 열병(유사 장티푸스 등). 괴질
환절기에는 계절의 변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독기(毒氣)가 인체의 허약을 틈타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예가 허다하다. 4계절의 변화, 즉 기의 운행[運氣] 과정에서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독기를 운독(運毒)이라고 한다. 운독은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하는 때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며 해[年度]에 따라서 심하게 발생하기도 하고 별로 심하지 않은 때도 있는 등 일정치 않다.
불기운[火氣]이 왕성한 여름에서 서늘한 기후[金氣]가 시작되는 가을로 변화할 때에는 온기(溫氣)인 토기(土氣)가 교량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금기(金氣)가 사람의 질병을 일으키는 화기(火氣)의 독성(毒性)의 피해를 입는 것을, 온기(溫氣)인 토기(土氣)가 완화시켜 주는[火生土,土生金] 역할을 하는 것인데, 목기(木氣)가 왕성한 해에는 토기(土氣)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함으로써 화기와 금기의 마찰로 운독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환절기에 질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음식물 ․ 주거(住居)의 부주의와 공해독 등으로 허약해진 인체조직이 운독을 이겨낼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목기(木氣)가 지나치게 왕성하고[太過] 금기(金氣)가 너무 부족한[不及] 해에는 환절기 질병이 예년에 비해 훨씬 늘어나게 된다. 독감이 극성하고 뇌염. 상한(傷寒). 열병이 잇달아 발생할 염려가 있게 되는 것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때에도 역시 토(土)의 온기(溫氣)가 교량 역할을 하게 되는데 목기의 왕성 등으로 토기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되면 운독이 발생, 온병(溫病)이 극심하게 된다. 그런데 평소 건강 관리에 힘써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운독이 심하게 발생해도 거의 피해 입는 일이 없고, 부주의 등으로 허약해진 사람들은 예외 없이 운독을 이기지 못해 여러 가지 질병들을 앓게 된다.
이 운독으로 인해 발생한 독감. 상한. 뇌염. 열병 및 괴질 등은 모두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을 써야 한다.
[적용2] 독감 신방(神方)
최근 독감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의 감기는 또 잘 낫지 않는 게 특징인 만큼 미리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나 일단 걸렸으면 약이라도 써서 속히 치료하는 게 상책이다. 어떤 감기(한방에선 傷寒)나 열병이라도 몇 첩 쓰지 않아 치료될 수 있는 첩약 한가지와 감기에 관한 소견(所見) 몇 마디를 피력해 보겠다.
지구 밖 공간을 3등분해 보면 지구에서 가장 멀리(높이) 떨어진 공간에는 독소층(毒素層)이 있고 그 다음 공간에는 영소층(靈素層)이 있으며 지구와 가장 가까운 공간에는 색소층(色素層)이 있다. 그런데 공간 독소층의 독소와 땅속의 독소가 서로 합해지는 때에는 색소 또한 병균으로 화(化)하여 인체에 각종 난치질병을 유발시킨다. 이렇게 공간의 독소와 지중의 독소가 합해짐으로써 지상 생물에 발생하는 질병은 각 암과 괴질에서부터 요즘의 독감에 이르기까지 모두 잘 낫지 않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를 지극히 효과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는 약은 공간 색소중의 약분자(藥分子)를 합성해 만드는 오핵단(五核丹)과 핵비소(核砒素)를 함유한 죽염(竹鹽)등이 있다. 핵비소는 처음 바다가 이뤄진 뒤 바닷물이 오랫동안 지구 속의 불기운을 받아 이뤄진 독소(毒素)중의 최고 독소이다. 이 핵비소는 색소의 합성물인 인체를 병들게 하는 모든 독성을 다스린다. 즉 체내에서 암 ․ 괴질 등을 유발하는 세균을 비롯, 모든 독소들을 소멸시킬 수 있는 독소이자 약인 것이다. 핵비소의 성분은 우리나라 서해안 염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에만 함유되어 있음은 매우 흥미롭다.
이 천일염을 섭씨 1천도 이상의 높은 열로 처리함으로써 모든 광석물 가운데 가장 인체에 유익하게 쓸 수 있는 핵비소를 얻어낼 수 있다. 그러나 오핵단과 죽염의 제조는 오랜 시간과 경비, 노력이 소요됨으로 감기 치료를 위해 이들을 동원할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첩약을 이용해서도 독감 ․ 상한(傷寒) ․ 열병은 빠르고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다. 잘 낫지 않는 독감. 상한. 열병 등의 질환에는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을 쓴다. 대개 3첩이면 된다.
[적용3] 독감(毒感). 상한(傷寒). 열병(熱病) 및 괴질(怪疾)
영신해독탕(靈神解毒湯)을 푹 달여 복용하고 땀을 낸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육류(肉類). 주류(酒類). 설탕 등을 먹으면 위험하니 극히 주의해야 한다.
▶ 상한병(傷寒病)
(1) 넓은 의미로 외감 열성 질병의 총칭임. 중풍, 상한, 온병, 습온 등을 포함한다.
(2) 좁은 의미로 풍한사(風寒邪)로 생긴 외감병을 말함. 풍사로 생기면 중풍이고, 한사로 생기면 상한이다.
[적용4] 공해독의 해독 - [출전] 神藥本草3
자연식하는 사람들을 보면 훨씬 더 위험하게... 자연식이라는 게 그 농약을 치고 그 거 생즙을 먹고. 영신해독탕이라는 건 공해독에 대한 처방이야. 앞으로 천년 후에도 그게 필요하지. 생지황이 어떤 어혈에 필요한 약인지 아니? 생지황은 어혈에 신비한 약이야. 그건 비싸 그런데, 거기에 마황이 들어가게 되면 수은독을 치는데 아주 신비의 약인데, 지금 이 화공약이 전부 수은독이야. 화학섬유에서도 수은독만 치면 맥을 하니? 싹 없어지지. 방사능도 수은독이지 별 거 아니야. 그건 지금 세상을 위해서 앞으로 한 20녕 가게 되면 어지간한 장사도 살아남는다는 건 어려워.
영신해독탕의 주장약은 생지황, 마황이지. 생지황은 파혈제, 파혈 생혈이야. 파혈이라는 건 어혈을 쫓는 거, 어혈을 쫓고. 어혈을 쫓는 것만 뿐만아니라 죽은 피를 살리거든 어혈은 죽은 피라. 그런데 어혈을 쫓고 어혈을 생혈로 만들고 두 가지 역할을 하지. 거기에 마황이 들어가면 무서운 해독제로 변하거든. 마황이라는 게 발한제야. 땀을 흘리게 만든다는 것은 해독제야. 발한, 오한발열이다. 수은독이 아무리 무서워도 땀을 팍! 내는 데에는 다 분산되어 나가버려. 그리고 강활이라는 건 다 그 치풍제야, 치풍(치風). 그래서 그 산후병에 좋고. 그런데 또 관절염에 염증에 아주 좋거든.
관절염이다 뭐 신경통이다 그게 다 강활, 방풍이 다 낫게 하는 거. 옛날에 강활, 방풍이지? 지금은 원방풍이래야지. 밭에다가 심고 비료를 치고 농약치고 한 방풍이 제 역할을 못해. 비료 농약을 치고 키운 강활, 방풍에도 수은독이 들어갈 가능성이 없겠니? 심어서 키우는데 그 수은독이래도 생지황, 마황이 그 속에 있으니 맥을 할 게 뭐야.
이 처방에는 생지황, 마황이 주장약이 되지. 그러니까 그걸 도와달라는 원감초, 삼호원감초. 거기에 따라서, 마황을 따라서 해독시키는 것도, 또 조미료가 되고... 삼호원감초야, 대감초는 안 써. 삼호원감초는 마황을 도와서는 발한제가 되고, 생지황을 도와서는 생지황은 파혈하니끼 원감초가 들어가게 되면 파혈제만 되는, 파혈만 하는 게 아니고 해독하는 힘이 더 강해져. 생지황 혼자는 파혈제고, 원감초가 들어가게 되면 파혈만 하는 거 아니고 생혈, 보혈을 다 할 수 있다. 그런데 마황이 들어가면 또 강한 해독제, 원감초랑 합해서...
약이라는 게 서로 붙들어주고 밀고 하는 힘의 조화로써 원감초가 생지황과 함께 쓰이면 보혈, 생혈, 해열제거든. 해열, 열을 푸는 해열제.
마황이 들어가면 발한, 해열. 그 거 발한 해열로서 땀을 흘리게 하면서 열을 풀거든. 그러면서 해독하거든.
그래 발한, 해열, 해독. 그런 건 세상에 알려줘야 하는데 마황을 도우면 땀을 잘 내게 한다. 발한제니까.
우리나라에서 지금 감초를 재배 하니까, 또 이 대만에 대감초라는 게 그거 약도 아니고, 또 이 홍콩에서 나오는 감초도 약이 제대로 안돼. 원감초 하면 중국산이지. 감초에는 미감, 대감. 아름다룰 미(美) 미감초. 대만에서 오는 것은 대감초. 대감은 보약에 쓰는 거라. 삼호원감초라는 건, 그건 마황 같은 게 땀을 내려하면 그놈이 가서 잘 도와주지. 창자에 기름진 사람도 마찬가지라. 창자에 독이든 사람들, 또 영양물 많이 먹어 지름 기운 많은 사람들, 그것이 다 약효가 잘 안나. 그래 그런 건 해독시켜야돼. 지름 기운이 많은 사람은 해독시켜야 돼.
★ 임산부의 자감(子感)
이에는 해독탕(解毒湯)을 달여 아침 저녁으로 식전에 복용하되, 저녁에는 약을 먹고 푹 땀을 낸다.
※ 解毒湯(해독탕)
羌活(강활). 元防風(원방풍). 白芷(백지). 川芎(천궁). 蒼朮(창출). 黃芩(황금) 각 2돈 5푼,
生地黃(생지황) 1돈 5푼, 麻黃(마황) 1돈 2푼반, 細辛(세신) 3푼 5리, 3호 元甘草(원감초) 2돈 5푼, 생강 3쪽, 대파뿌리흰밑 3뿌리.
☆ 지지 註> 이 해독탕의 내용은 영신해독탕의 응용방으로 내용과 다르다.
해독탕에는 '황금'이 들어가지만, 영신해독탕에는 '황기'가 들어가며, 구성되는 약량에도 차이가 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독탕이 독감에만 좋은 줄 알았는데 여러방면에 효과가 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