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온라인 게임이 활성화 되지 않았던 초딩 시절 재밌게 했던 게임.
용산전자상가에 가서 게임CD를 만원에 구매해서 CD가 가열돼서 터질 때 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본체 안에서 터져버렸다 펑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E0D4B5A79B2222A)
삼국군영전2
삼국군영전 시리즈는 한글 정발판으로 1부터 4까지 출시됐고,
나머지는 미번역판으로 7까지 나옴.
그리고 야심차게 온라인 버전과 모바일 버전도 있지만 같은 회사인지는 모르겠음
가장 삼국지연의 스토리를 잘 따라간건 군영전3고,
게임 내적으로 잘만든건 4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가장 중독성 있던건 삼국군영전2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8004D5A79B26C05)
군영전2의 장점은 일단 조작이 매우매우 간편했음.
여러가지를 할 수 있던 코에이 삼국지보다 훠어어얼씬 간편한 조작.
삼국지에 대해 잘 몰라도 가능한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9373C5A79B2AB0C)
장수는 Lv 40이 되면 스킬과 병사수를 MAX로 채울 수 있음.
한 장수당 Lv40기준 최대 200명.
병사들의 종류는 무려 열 세가지나 되며,
각기 상성이 있었음.
하지만 컴퓨터가 항상 선픽이라, 플레이어는 후픽에 맞춰서 상성으로 패잡을 수 있었음
+ 여러가지 진법도 존재
위 전투에서 양쪽이 펼친 진법은 회형진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DB5335A79B41017)
전투는 요런 방식으로 이루어짐.
다만 공격을 가기 위해서는 5인 파티가 최고이므로, 성에 거주하고 있는 적을 상대할때는 최대 15인까지 상대해야함.
하지만 이 게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지장 계열 제갈량 or 주유와
무장 계열 여포 or 하후돈 or 태사자 or 관우 중 두명만 있으면, 세명의 파티만으로 15인까지 털어버릴 수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18335A79B4B814)
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과, 지력을 올려주는 아이템 외에, 속도를 올려주는 말도 존재한다.
그리고 장수는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무장기를 습득한다.
장수마다 다르지만 최대41이면 모든 무장기를 습득할 수 있다.
그리고 관우는 S급 무장들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원탑 SSS급 무장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5E8335A274510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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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었지!!
열화였나 선등환이었나 무장주위에 불꽃빙빙 도는거(1줄,2줄,2줄인데 막 꼬여서움직임 이렇게 3종) 있는 무장이 가성비 미쳤던거로 기억함
노병은 100마리 넘고 나머지100마리는 웬 기마창병으로 바뀌니까 궁병 데리고 후방에서 화살짤짤이 시키고 무장만 돌격해서 적 자코랑 달라붙을때쯤 저 스킬키고 가서 적 무장 썰면 끝
대개 저 스킬 달고 있으면 무력도 나쁘지않다보니 ㅋㅋ
관우 궁극기 같은게 좋긴한데 기력보조 책략 시작아니면 차는데 좀 걸리다보니...
재미있었음 나중에는 내정도 잘 꾸미기도 했고
최근에 스팀에 보니 8도 나왔더라구요. 물론 언어가..
삼국군영전 꿀잼이죠. 저는 4였나 를 했는데 거의 집가서 그거만 함ㅋㅋ
엌 삼국군영전ㅋㅋㅋㅋㅋ 저거 재밌었죠
1에서는 개나소나 레벨만 되면 대장군으로 승진해 쓸 수 있는 괴곡신호, 2에서는 저들 사기무장들만의 귀곡신호....
어 .. 이거 아직 cd 있을텐데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