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바로~이거,거덩!!-(211)-"근혜님?~손에, 파스붙이고?~에구?"

[카르페 디엠]

與野 '영천 공략' 총공세

文의장·朴대표 등 지도부 표잡기 강행군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양보운기자 yby@yeongnam.com

박근혜 대표가 대창면 거리유세에서 주민들에게 악수를 하며 정희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6일과 27일 여·야 지도부가 총 동원돼 살얼음판을 걷는 득표전을 벌였다.

영천시 장날인 27일 열린우리당 문희상 당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완산시장에서 대격돌을 벌였다.

이날 열린우리당은 당원을 대거 동원해 '영천 장보기 번게팅' 이벤트를 열고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서 정동윤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26일 박근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정희수 후보와 함께 영천시 대창, 북안 , 고경 , 임고 등 7개 면지역을 돌고 , 영천시의회를 방문하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

26일 읍·면지역 거리유세 도중 열린우리당 정동윤 후보측 선거 운동원과 한나라당 정희수 후보 운동원간의 신경전으로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으나 불상사는 없었다.

▲열린우리당

26일 임고면에서 거리유세를 벌인 정동윤 후보는 "한나라당이 아직도 지역주의를 선도하면서 산업형 기업도시 공약을 허무맹랑한 공약이라고 선전하고 있다"면서 "영천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산업형 기업도시를 유치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며 눈물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정동윤 후보 선거지원에 나선 영화배우 최종원씨는 거리유세에서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뽑아 영천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부겸 의원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은 정동윤 후보가 제시한 영천 발전을 위한 공약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히고 "정동윤 후보 공약 실현여부는 영천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26일 박근혜 대표의 면 지역 유세에서 영천 시민들은 열광적인 환영을 했다. 박 대표는 "영천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또 치르게 해서 당 대표로서 송구스럽다"면서 "면목 없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당대표가 책임을 지고 영천을 발전시킬 것을 시민들에게 거듭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통령, 당의장 고향도 경제가 어려워 못살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힘이 없어 자기의 고향을 발전시키지 못했느냐"고 반문했다.

박 대표는 "이번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가 2007년 대선의 시작으로 생각된다. 대선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번 선거에 영천 시민들이 힘을 모아주면 나라 근본이 바로 서고 성실히 일한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대표는 이날 강행군을 하면서 시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느라 통증이 생겨 손에 파스를 붙이기도 했다.<영남일보>

[카르페 디엠]

에구?~울 누님께서,손에 파스까지 붙이고 뛰시는데?~~~도와드리지도 못하고,,,발만 동동 구릅니다...에구,,,에구,,,

[카르페 디엠]

눈물이 납니다...그래도 김문수의원이 많이 도와 주시는데...울누님 홧팅!!

[脈心]

아마도 거지같은 최종원인가 하는넘이 노란기를 흔들고 다니며는 영천시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 설쳐대는 꼬라지가 과간이구만...

[배달겨레]

건강이 걱정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