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2월 17일 글로리데이를 기억하시죠?
안녕?나야! 의 첫방송
그리고
미션 파서블 개봉하는 날!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렀던지요.
초사랑으로 입덕 후 한동안 방송에서 못보다가 나 혼자 산다와 식스센스를 보며 배우님을 볼 수 있음에 기뻐 했었죠^^
영화 촬영이 끝난것도 알고 드라마 촬영중인 것도 알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배우님과의 만남을 방해 하더라구요.
기다림의 연속이였죠~~
연기대상에 시상하러 나온 배우님 보려고 관심없는 연기대상도 시청하고 ,
드디어 그 날이 오나보다 하고 기다리다보니 아는형님에도 나오시고 옥탑방 문제아들에도 나오시고...
또 소식이 없을까 매일 검색을 했었죠.ㅋ
그런데 안녕?나야! 첫 방송이 미뤄진거예요. 우연인지 필연인지 미션파서블 개봉일 날짜와 같은 날로 말이죠. 😆😆😆
그래서 2021년 2월 17일은 정말 행복한 글로리 데이였습니다.
배우님도 라디오에서 핸드폰 달력에 저장해 놔야겠다고 하셨잖아요.( 정말 핸드폰에 자장되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ㅋㅋ)
어쨋든 2월 17일은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어요. 이 날 유툽에서는 안녕?나야!의 제작 발표회가 있었고, 저녁에는 배우님이 라디오에 출연 하기로 하셔서 저는 어떻게 본방을 놓치지않고 보나 하는 궁리만 하고 있었죠.😅😅😅
제작발표회는 점심시간에 해서 점심을 다른날보다 빨리먹고 유튜브시청을 했어요.
매장에서 보는거라 손님오지말라고 기도를 하면서 이어폰끼고 탭켜놓고, 오신 손님은 나몰라라 (물론 직원이 있어서 응대했습니다)하고 유튜브시청을 했네요.
혼자 웃으며 보느라 정신 없었어요. 옆 사람에게 한마디 듣고...🤣🤣🤣
저녁에는 평소에 듣지도 않는 라디오를 듣겠다고 일찍퇴근을 해서 탭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했어요.
제 시간은 배우님에게 맞춰져 있었죠.ㅎㅎ
배우님이 라디오에서 많이 웃으시고 얘기도 잘 하셨지만 보이더라구요. 배우님의 낯가림이... 긴장하는 모습이...
손으로 종이를 꼬면서 얘기를 이어나가는 모습마져 참 좋았습니다.
미션파서블얘기도 해주시고 고3수험생 응원도 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팬분들 기억해주시는 것도(그때는 저팬분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아르미님! 부럽습니당!)
2부 시작할땐가
' 당신의 하루가 늘 영광스럽길 바라는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할때는 목소리에 심장이 녹아내리는줄 알았답니다.💞💞💞
나중에 음악 깔아서 방송에서 쓰신다고 했는데 제가 평소에 라디오을 안듣는지라 들어보진 못했네요~~
라디오가 끝나고 저녁을 먹고 안녕나야 본방을보고 채널돌러 재방보고 또보고 ㅎㅎ
정신 없던 하루가 끝났어요.
미션파서블은 주말에 영화관에 혼자가서 봤지요. 아주 재미나게 아무눈치 안보고 웃으면서 🤣🤣🤣
잠은 안오고 핸드폰의 날짜는 2월17일이고 그날이 생각나 글을쓰다보니 또 주저리 주저리...
저 처럼 그 날을 기억하며 추억하는 분들도 계시겄죠?
글로리어스가입한지 100일이 지났네요, 2월14일이 100일이었으니 오늘이 103일이네요.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었어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한덕질은 계속되겠죠?ㅎㅎㅎ
지금은 배우님과 글스분들이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첫댓글 우아~~ 😊 축하합니다 🎉🎉🎉
안녕?나야 포스터는 볼때마다
넘 이뻐요 반면에 미션파서블은 너무 멋져버리는거져💙
흐흐
유현이도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릭터에 배우님이 아주 찰떡으로 잘 해주셔서 넘 재밋게 봤더랬네용~ 미션프서블에서는 액션이 입틀막 저 깜짝 놀랐쟈나요 하하하하
쥬쥬님 배우님에 대한 애정 리스펙 합니다!!!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실 우리 배우님을 늘 응원합니당
쥬쥬님도 늘 응원드려용🩷
안녕나야 포스터 찍을때 1도 안친했다는데 저 포스터는 넘 친한사이 같죠~~^^
표정은 또 얼마나 이쁜지 ㅋㅋㅋ
미션파서블의 멋짐은 따라올자 없네요^^
저도 단디님의 열정을 항상 응원합니다!!!🫶🫶🫶
안녕나야 3주년! 작품 기념까지 하시는 글로리어스 분들 정말 정성이 최고예요! 이 곳 아니면 알 수 없는 디테일 한 것들 ㅎㅎㅎ
제가 너무 빠져있나봐요 ㅋ😅
작품이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자꾸 옛생각이 나서...
새작품 나오면 또 그럴 제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
이런 날도 있었네요~ 입덕하고 최근에 찾아서 본 미션파서블 배우님♡ 테이블뽀 수트ㅋㅋ 잼나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두 작품이 동시에 나와 참으로 기뻐했드랬죠^^
테이블보로 수트를 만들어 입는들 어찌 안멋있겠어요?
누가 입었는뎅~~ㅋㅋㅋ 😍
하하하핰ㅋㅋㅋ 배우님이 공식 스케줄로 바쁘신 날은? 팬들도 덩달아 무지 바쁘죠ㅠㅠ 일하면서 몰래 제발회 훔쳐보고 퇴근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미션파서블 보다가 라디오 시간 마쳐서 퇴장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 날로부터 벌써 3년이나 지났다니 wow 앞으로 200일, 500일, 1000일 오래오래 함께 덕질해요🩵
영화보다 라디오땜에 나왔다는 글에 잘했어! 하시던 배우님 모습이 아르미님과 너무 친근하게 느껴져서 마이 부러웠어용~~^^
그리고 그 열정도 부럽네요~~🫶🫶🫶
저도 200일,500일 1000일 오래오래 함께할 덕질을 기대합니다🙏🙏🙏
맞아요~ 그때 그랬었죠. 안녕나야에 완전 홀릭하면서 보다가 저는 방구석나홀로팬을 청산하고 카페에 가입했었더랬죠~ ㅎㅎㅎ
개학전 힐링 작품으로 안녕나야를 다시볼까 생각중이었는데 이런 포스팅이 딱!!올라오네요. ^^
그나저나, 라디오 홍보에 유튜브 제발회까지 열심히 챙겨보신 얘기들을 보고있으니 전 좀 너무한 것 같네요;; 전 진짜 작품만 찾아보고 행사 있으면 그 후에 사진만 찾아서 저장하는지라 안 본게 엄청 많아요.. 다 찾아봐야할텐데..
멀더걸님은 그때 용기를 내서 가입하셨구나!
저는 카페 가입을 고민하던때예요. 혼자 좋아하고 혼자 찾아보고ㅎㅎㅎ, 그런 시절이 있었더랬죠^^
지금은 가입하길 잘했다. 함께 응원하는 사람들이 좋다 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려용!!! 다들 글스 가입 등 날짜를 세고 계시는데 전 정확히 모른다는..ㅋㅋ; 무튼.. 주주님 덕에 3년전 오늘을 기념하고 기억해보게 되네요~~ 늘 지금처럼 한결같은 덕질과 행복한 날들 가득하시길 바래용!!!
카페가입 일자가 있으니 날짜계산은 일부러하지는 않는데 100일이 훅하고 지나갔네요~~^^
3년전 나홀로 팬질을 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그때 카페가입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지금 함께 응원할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마린님의 응원도 항상 감사합니다 🫶🫶🫶
글로리데이! 기존팬분들에겐 축제같은날이었겠네요!! 너무 아쉽습니다ㅜㅜ
그날 저는 정말 정신 없었습니다.
일은 뒷전이고 배우님 말한마디 놓치기 싫어서 탭을 끼고 살았네요.
라디오 방송도 유튜브으로 다시보기 계속하고 ㅎㅎ
이런게 덕질인가봅니당😄😄😄
오늘이 두작품이 개봉한 날이였군요. 늘 고급정보 감사합니당. 안녕 나야는 아직 못봐서 꼭 보도록 하겠습니당. 미션 파서블은 5번정도 봤어요. 영광배우님 뭘해도 매력터져요♥
매주 수요일 목요일을 속꼽아 기다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안녕나야는 귀욤 멋짐 둘다뿜뿜이구 미션파서블은 액션씬 정말 👍👍👍
말하면 입아프죠~~^^😘
와~ juju님의 배우님을 향한 마음이 가득 담겨진 날이었네요.. 찐 멋져요! 🤍
네~~^^
하루종일 온통 배우님 생각만한 날이였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