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키랑 덩치는 평균보다 큰데 타고나길 운동신경이  없고 눈치가 없는지 최근에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은따를 당하는걸 알았네요ㅠㅠ</p><p>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져서 보는 부모마음이  찢어집니다.</p><p>운동신경이 너무너무 없는데 축구도 4년했는데  너무 못해서 놀림을 당하더라고요 만3에 보낼만한 운동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자신감 회복 시켜줄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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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 접어드는 감정적으로 민감한 나이인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을 많이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수영 추천합니다. 가르치는 아이들 보니 수영은 기본으로하고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워터파크 놀러가거나 계곡이나 수영장 놀러가서 수영에 대한 자신감 넘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아닌 주변 사람들(학원 강사나 과외선생 혹은 아이가 의지하는 주변인들)에게 아이가 잘한다 잘한다 칭찬 많이 부탁하심 금방 좋아질겁니다. 최근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도움주려고 찾다가 알게된 영상인데... 아이에게 이 영상 보여줘보세요.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금방 좋아질겁니다. 다시 밝은 모습을 찾길 바랍니다. ^^
첫댓글 주짓수 이런 운동이 도움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운동이든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아들 자신감 회복해서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못한다고 비난을 받으니 더욱 하기 싫어하더라고요 초등때는 잘 나서고 활발했는데 사춘기랑 겹쳐 고개 숙이고 다니는 모습이. .. 주짓수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유도는 어떨까요?아드님 힘내요 화이팅!
복싱도 하더군요
달구벌쪽으로 있어요
샌드백도 치고 스토레스도 풀리고
축구는 어쩔 수 없어요 발로 못하는 운동 손으로 하는 배드민턴은 잘 할거에요
울 아들이 그랬어요
리틀빅토 다녔는데 거기는 시민운동장에서 하니까 밖에서 수업시간내내 지켜봤는데
소질이 1도 없더군요
그런데 배드민턴은 잘해요
남중 남고는 정글이라하지요
성격이 온순한 남아들은 공학이 좋은데
공학도 남녀 반반 비율로 있는 곳으로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29 20:55
축구는 단체로 하는 운동이니까 혼자 하는 운동 위주로 체력 당겨 주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피티나 수영 이런걸루요~~ 꾸준함이 답입니다. 최소 5개월 이상 지켜보세요~~ 관심과 사랑 가는 만큼 분명 좋아집니다^^ 지켜보는 부모님의 인내력이 필요할꺼 같아요~~
만3 예비 중1 우리집에도 한 명 있어요.
중학교 가서 걱정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감정적으로 민감한 나이인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을 많이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수영 추천합니다.
가르치는 아이들 보니 수영은 기본으로하고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워터파크 놀러가거나
계곡이나 수영장 놀러가서 수영에 대한 자신감 넘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가 아닌 주변 사람들(학원 강사나 과외선생 혹은 아이가 의지하는 주변인들)에게
아이가 잘한다 잘한다 칭찬 많이 부탁하심 금방 좋아질겁니다.
최근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도움주려고 찾다가 알게된 영상인데...
아이에게 이 영상 보여줘보세요. 뭔가 느끼는게 있다면 금방 좋아질겁니다.
다시 밝은 모습을 찾길 바랍니다. ^^
https://youtube.com/shorts/MKkljqsd6-c?feature=share
애가 텅치 좋고 키가 크다면 농구 추천합니다. 학교 농구동아리 있다면 보내시면 친구도 자연스럽게 생기고 키가크니 빠르게 적응하고 흥미를 느낄껍니다. 단, 빠져들면 공부를 안합니다ㅋ
하나 하나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잘 다독여보겠습니다.
자존감 낮은 상태면 혼자 하는.. 남들과 비교안되는 수영 같은걸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스스로 방어할수있게 주짓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