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탈모하면 할아버지들이나 있는... 그냥 나이 먹으면 생기는 그런 현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그런지 정수리 부분이 점점 휑~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하핫.
그런데 뭐 대머리 독수리처럼 윗부분이 아예 없는건
아니니까 그냥 냅두니까 악순환의 반복이...
그러다가 결국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 저녁에 심각하게
떡지는 상황이 발생해버렸습니다 ㄱ-
주변에 물어보니 두피의 지성화는 탈모의 진정한
다이렉트 스트리트라고 하더라고요...?
그제서야 마음이 급해져서 이틀에 한 번 감던 머리를
(예전에는 이게 탈모에 좋다했음 진짜임) 하루에 한 번
감기 시작함... 근데 너무 귀찮은거임.
그제서야 그냥 아무거나 사서 쓰던 샴푸에 관심을
가지게 됐음... 막 두피케어 용품? 이런것도 있더라고요
근데 뭔가 더 광고 같고 돈 주고 사면 사기당하는 기분일거 같고...
그렇게 한참동안 찾아다니기만 하던 저에게
볼빅 세보 샴푸라는 단비가?
우선 좋은 기회로 사용하게 됐는데 어떤 샴푸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어서 사이트 탐방도 좀 해보았다.
나는 80g을 사용하게 됐는데 용량별로 판매하고 있으니
자신의 필요에 따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사이트 URL - https://bit.ly/47shtaQ
우선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병원 샴푸답게 껍데기부터 병원 느낌이 물씬남; ㅋㅋ 사실 그런거 잘 모릅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고
옆면에는 샴푸의 효능에 대해서 적혀있었어요.
두피 가려움 - 해당
비듬 양 - 해당
두픽 각질 - 해당
두피 피지 - 음? 이건 없는데? 하며 검색했다가 해당으로 변경ㅋㅋ
제가 아니면 대체 누가 이 샴푸를 사용하죠?
저는 패키지가 마음에 들어요 깔쌈하니.. 용량이 작아서 여행가거나
외부에서 사용해야할 때 들고다니기 편할 것 같아요.
사용방벙은 일반 샴푸랑 비슷한데
소량을 덜어 두피 마사지를 한 다음 물로 헹구고
적당량으로 평소처럼 머리감기를 하는거더라고요?
제가 요즘 탈모 고민 때문에 많이 찾아봤는데
처음에 소량으로 두피를 씻어내는 걸
애벌샴푸라고 하더라고요ㅋㅋ
아무튼 저는 고민해결을 위해 설명서가
시키는 대로 했음...
제품 제형은 이러합니다. 뭔가 그 휘핑해서 사용하는
생크림 아시나요? 그런 느낌ㅋㅋ 일반 샴푸는 뭔가
투명하면서 묵직하게 묽은 느낌인데 얘는 되게
로션처럼? 묽은 느낌이에요. 묵직함이 없어요ㅋㅋ
향기도 시원하고 싸한 향이 납니다.
어떻게 맡으면 파스 냄새같은데
파스냄새처럼 독한 건 아님!!
향기로운 느낌은 아니지만 저는 시원해서 좋았어요.
개더러움주의. 미안합니다.
사용전...
개노답임. 밥맛떨어진다.
이게 원래 사용하던 샴푸로 아침에 머리 감고
저녁에 찍은거임!
더러워.
머릿결이 다보임 ㄷㄷ
이건 볼빅 세보샴푸로 머리 감고 그 날 비슷한 시간
저녁에 찍은거임. 비슷해 보이나요?
사진을 제가 잘 못찍어서 그래보일수도...
근데 이때는 머리카락이 건조했어요 ;;
전에는 기름에 쩔어있었는데...
너무 더러워서 더 자세히는 말 할수가 없음.
아무튼 저는 너무너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_<
소량이라 너무 아쉬워요ㅠㅠ 아껴쓸 수도 없고...
기회가 된다면 꼭 구매해서 계속 사용하고 싶은
제품이에요... 저의 탈모 굿바이를 위해.
지성두피 고민이신 분들... 지루성두피염 고민이신 분들...
비듬이 많아 걱정인 분들... 두피알갱이 고민이신 분들...
저와 함께 볼빅 세보샴푸를 이용해봅시다.
https://bit.ly/47shtaQ
이 제품은 볼빅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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