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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덕스 필름이란
이미 개봉한 작품을 감독이 원래의 의도대로 재편집하여 만든 영화로, 리덕스는 '근원 회귀' 또는 '돌아온'의 의미를 지닌 라틴어다. ‘리덕스 필름’ 외에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 ‘언컷 버전(uncut version)’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의 리덕스 필름은 오래전에 흥행했던 영화를 먼 훗날 감독의 본래 의도를 담거나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재개봉 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요즘은 개봉중이거나 막 상영관에서 내려진 영화를 ‘IPTV’나 ‘DVD’라는 매체를 이용해 감독의 제대로 된 의도를 담거나 여러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시간을 늘리거나 새롭게 편집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
최근에 주목을 받았던 리덕스 필름은 영화 ‘내부자들 (2015. 약 700만명 관람)’의 리덕스 필름이 화제를 모았다. 내부자들의 리덕스 필름은 런닝타임이 본편보다 50분이나 늘어나서 무려 3시간이었다.
그 밖에도 <블레이드 러너>, <지옥의 묵시록>, <E.T>, <동사서독>, <친절한 금자씨> 등이 개봉 후 리덕스 필름으로 만들어져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고, 본편보다 더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펌)
어제 집에서
지옥의 묵시록:리덕스 봤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다룬 영화긴 한데,,,,뭐랄까 음........어쨌든
묵시록이다. 미쳐있는 미국 군인들 뒤에는 미친 정부가 있었고 미친 정부 뒤에는 미친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반면 호치민의 아이들은, 대화 속에 나오는 것이지만, 미군이 예방접종을 한 아이들의 팔을 무더기로 잘랐다.
그 잔인한 자존심은 누가 만든 것일까?..............................
엄청난 스펙터클을 눈요기거리로 사용하지도 않았다. 그건 더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한 듯 하다.
오히려 악행들을 더 드러낸다. 또 베트남의 비극에 집중하지도 않았다. 반면 미군의 비극에 더 힘을 실었다.
미친 전쟁을 더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전쟁을 즐기지만 분명 반은 미쳐있다.
그리고 까닭모를 광기와,,,까닭모를 회의와 허무 그리고 공포에 시름하고 있는것 같아서,,,,먹막해진다.
P.S : 카페지기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출근합니당,,,
내일부터 더위가 좀 누그러 진다네요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공부하고 가네요 리덕스 필름 처음알았네요 낼부턴 가을인가요 올여름 무진잘 길어요
출근합니다 정보 감사해요 언덕 싸장님!
출근합니다.
출근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출근합니다
출근합니다
출근합니다~~몰랐던부분을 알게해줘서감사합니다~
출근합니다
퇴근시간이 다가 옵니다.....
오늘부터는 에어컨 안틀고 잘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은 별로 걱정 안했었는디,,,,,,,누진제누진제 캐싸니까,,,,,,괜히 "폭탄터지는거 아닌가" 하고 쪼메 걱정도 되는구만요.
늦었지만 저도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