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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자료모음◈◈ 스크랩 가공육과 해삼(해삼), 대장암 /대장암의 발생은 식사의 영향이 크다
늘솜™ 추천 0 조회 256 17.06.26 10:4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가공육과 해삼(해삼)/대장암의 발생은 식사의 영향이 크다 

 

최근 암 통계에 따르면, 사망 수가 많은 암의 부위는 남성은 폐, 위, 대장, 간, 췌장의 순서입니다. 여성에서는 대장, 폐, 위, 췌장, 유방의 순서입니다. 남녀 합계에서는 폐, 위, 대장, 췌장, 간 순서입니다.

 

대장암은 음식의 영향을 상당히 받은 암입니다. 이환율의 국제비교에서는 대장암은 하와이의 일본계 이민은 일본인보다 높고, 구미 백인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장암에서 일본 사람은 미국의 일본계 이민 및 구미 백인과 거의 같게 되어 있습니다. 즉, 식사의 서구화에 따라 일본인의 대장암 이환율은 미국 수준이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대장암의 이환율도 사망률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고령화가 주원인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대장암의 발생이 증가하는지는 연령조정한 수치로 비교해야 합니다.

 

연령조정(age-adjusted)이라는 것은 기준이 되는 집단의 연령구성(기준 인구)에 맞게 보정한 값으로, 연령 조정한(같은 연령구성으로 가정하고 계산한) 수치를 비교하여 고령화 등의 연령 구성 변화의 영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985년의 인구 구성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미국에서는 2000년의 인구 구성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연령조정 암 이환율이 증가하는 것은, 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장암의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의 발전으로 조기 대장암의 발견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의 대장암의 이환율은 많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령조정 사망률이 더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대장암의 이환율의 연차 추이는 남녀 모두 1990년대 전반까지는 증가하고, 그 이후는 보합입니다. 사망률의 연차 추이는 남녀 모두 전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증가하고, 그 후 점차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대장암의 이환율은 1990년대 후반부터 제자리 걸음이지만 사망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대장 내시경 검사법의 발달 등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대장암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치료법의 진보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대장암의 연령 조정 사망률과 이환율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수술법의 발전 등으로 치료 성적이 조금 나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0년 정도 사이에 남성에서는 2.5배 이상, 여성도 2배 가까이 대장암의 연령 조정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장암의 발생률이 이 40년 정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원인이 식사의 서구화에 의한 것은 많은 연구자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켄터키 프라이드치킨과 맥도날드는 1970년에 일본에서 1호점이 생겼습니다. 1인당 연간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공급량은 1960년 3.5kg이었지만, 2013년은 30kg로 되어 있??습니다. 비만과 당뇨병도 대장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대장암이 늘어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연령 조정 이환율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은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 식사의 내용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연령조정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조기 발견, 조기 치료에 의한 근치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 국립암센터연구소의 암예방연구부의 1차 예방연구실장을 하고 있었지만, 대장암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피크 시에, 식생활을 구미형에서 일식 중심으로 되돌리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검진률을 높이고 조기 진단, 조기 치료를 행해도 대장암의 사망률을 절반으로 하는 것은 힘들지만, 1960년 무렵까지 일본의 식생활 수준으로 되돌아 가면 쉽게 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가공육과 대장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2015년 10월 26일에 햄이나 베이컨 등 가공육을 매일 50g 계속 먹으면 대장암의 발생률을 18% 높인다는 결론을 발표했습니다.( http://www.iarc.fr/en/media-centre/pr/2015/pdfs/pr240_E.pdf ) 즉, 10개국 22명의 전문가 회의에서 붉은 살코기(소, 돼지, 양 등의 고기)와 가공육의 사람에 대한 발암성에 대한 평가가 검토되고, 그 결과 가공육에 대해 "사람에 대해 발암성이 있다(Group1)"고, 주로 대장암에 대한 역학연구의 증거에 따라 판정되었습니다.

 

붉은 살코기에 대해서는 역학연구에서의 증거는 한정적이지만, 메커니즘을 뒷받침하는 합당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아마도 사람에 대한 발암 가능성이 있다(Group2A)"로 판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2007년 세계암연구기금(WCRF)과 미국암연구협회(AICR)에 의한 평가보고서에서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의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높이는 것이 "확실"로 판정되어 있으며, 붉은 살코기는 조리 후 무게로, 주 500g이내, 가공육은 최대한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에 기반한 발표에 대해 일본 국립암연구센터는 갑작스럽게 "대장암의 발생에 대해 일본인의 평균적인 섭취의 범위이면 붉은 살코기와 가공육이 위험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있어도 작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라는 논점 바꿔 치기 코멘트를 했습니다. 

 

원래 암이라는 것은 여러 요인이 쌓여 발생합니다. 최근 암 발생률의 증가에 관해서는 "460화: 왜 암이 증가하고 있는가?"에 고찰하고 있습니다만, 발암위험을 줄이는 것이 암 예방의 기본입니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의 설명에서는 "2013년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의 육류, 육류의 섭취량은 하루 63g(그 중 붉은 살코기 50g, 가공육은 13g)으로 세계적으로 보면 가장 섭취량이 낮은 국가 중 하나입니다."라는 데이터를 내고 있습니다. 가공육을 1일 50g에서 18%의 대장암 발생 증가라면 13g는 4.7% 상승에 해당합니다.

 

 2015년 대장암의 이환 수가 남녀 합해서 135,800명으로 사망자 수는 50,600명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일본인이 가공육을 전혀 먹지 않으면 1년간의 대장암 발생의 약 6,400명, 대장암 사망 2,400명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가공육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췌장암과 유방암의 발생에도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공육(핫도그와 소시지, 햄 등)와 붉은 살코기(쇠고기 또는 돼지고기나 양고기 등)의 다량 섭취가 췌장암 위험을 높이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와이 또는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백인, 하와이 원주민, 일본계 등 5개 민족그룹에 속한 남녀 합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식사과 췌장암 발생률과의 관계를 검토한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평균 7년간의 추적기간에 췌장암이 발생한 것은 482명으로, 가공육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췌장암 위험이 67% 높고, 또한 붉은 살코기(돼지고기 및 쇠고기)의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약 50% 높았다는 결과였습니다. 

 

어느 역학연구에서는 붉은 살코기를 1일 1.5 인분 섭취하고 있던 여성은 1주일에 3인분 미만의 여성에 비교해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이환율이 약 2배 높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처럼 췌장암과 유방암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고려하면, 일본인의 섭취량에서도 가공육의 섭취에 의해 1년간의 암 이환 수는 1만 명 이상, 사망 수는 4,000명 이상 증가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예측하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입니다. 1년간의 암 이환 수(약 100만 명)와 암 사망자 수(약 37만명)에 비하면, 1% 정도의 기여이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생각은 암 예방의 기본부터 잘못되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가공육 업계의 탑인 니혼햄 사장은 10월 30일의 결산 회견에서 "기본적으로 일본인의 섭취량에서는 문제 없다", "발암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잘못된 것입니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와 업계를 옹호하기 위해 논점을 분리하여 해설하는 것은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에 의한 발암 우려를 방사능 수준이 낮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국가의 어용학자 "이 설명하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일본 국립암센터도 결국은 국가의 연구기관이며, 본심은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본인도 가공육을 매일 50g 이상 먹는 사람은 많습니다. 일본인의 평균이 아니라 그렇게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그 위험을 계몽해야 하는데, "일본인의 평균 섭취량은 문제 없다"라고 하는 것은 암 예방의 기본을 국립암연구센터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국립암연구센터는 암의 일차 예방을 연구하는 부문은 없고 검진을 중심으로 한 2차 예방 밖에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가공육에 발암성이 있는 것은, 보존료와 발색제로 사용되는 '아질산 나트륨'등의 첨가물과 고기의 성분이 반응하여 발암작용이 있는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붉은 살코기에 많이 들어있는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의 헴(heme)이나 혜민(hemin, 2가의 철 원소와 프로필린(profiling)의 착물)이 free radical의 발생을 촉진시켜, 발암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지적되었습니다.

 

헴이나 혜민은 포화지방산과 반응하여 지방 라디칼의 생산을 높이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과 붉은 살코기는 상승적으로 발암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가공한 고기는 붉은 살코기임에도 발암위험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지방이 적은 붉은 살코기를 삶아 요리하는 것은 발암성은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332화 참조). 가공육의 발암성은 고기가 아니라 첨가물에 있기 때문에 보존료와 착색제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해삼의 황화 사포닌의 항암작용】

 

대장암을 예방하는 서플리먼트로 비타민D3가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역학연구에서 대장암이나 유방암, 전립선암, 비호지킨 림프종 등은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을수록 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폐암과 대장암에서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재발률이 낮고,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304명의 대장암 환자를 추적한 연구에서는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높은 상위 25%의 사람은 혈중농도가 낮은 하위 25%의 사람에 비해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약 절반이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J Clin on col 26: 2984-2991, 2008)

 

어유의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 수용성 식이섬유 등도 대장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해삼의 항암작용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논문이 이달 보고되었습니다.  

Cytotoxic and anti-colorectal tumor effects of sulfated saponins from sea cucumber Holothuria moebii(해삼의 황화 사포닌의 대장암 세포에 대한 항종양 효과) Phytomedicine 2015 Nov 15; 22(12): 1112-9. 

 

Holothuria moebii는 흑해삼과 (Holothuriidae)의 쇠색깔 해삼 Holothuria (Selenkothuria) moebii입니다. 블랙~흑갈색의 몸길이 15~20cm의 해삼입니다.

   

요지 

연구 배경:

흑해삼(Holothuria moebii)에 함유된 황화 사포닌(sulfated saponins)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동물실험모델에서 대장암에 대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아직 검토되지 않았다.

 

목적:

흑해삼에서 추출한 황화 사포닌이 대장암 세포에 대한 작용을 검토했다. 

 

방법:

해삼에서 추출한 전체 사포닌 성분 및 컬럼 크로마토그래피(column chromatography)로 분리한 개개 사포닌 대해, 배양 대장암 세포 및 마우스에 이식한 대장암 모델을 이용하여 항종양 활성을 검토했다.

 

결과:

해삼에서 추출한 전체 사포닌 및 황화 사포닌은 배양한 여러 인간 대장암 세포에 대해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나타내고, 그 50% 저해농도(IC50)는 1.04~4.08μM(전체 사포닌으로 1.46~3.24 μg/ml)이며, 암세포에 아포토시스를 유도했다. Balb/c 마우스에 대장암 세포 CT-26를 이식한 실험모델에서 전체 사포닌 분획(120mg/kg) 투여로 항종양 활성을 인정했다. 

 

결론:

흑해삼에서 추출한 황화 사포닌은 여러 인간 대장암 세포에 현저한 증식 억제작용을 나타내며, 대장암 세포의 이식종양을 이용한 동물실험모델에서 현저한 항종양 활성을 인정했다.  

 

 

해삼은 중국 전통의학 등 아시아의 전통의학에서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혈압, 천식, 류마티스, 상처, 변비, 남성 기능장애(발기부전)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습니다. 중국에서 해삼을 가리키는 "海蔘(해삼)"은 그 강장작용에서 "바다의 인삼"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인삼의 주요 약효 성분인 사포닌류는 일반적으로 식물이 가지는 성분이지만, 해삼과 불가사리 등 일부 극피동물에도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삼이 가지고 있는 황화 사포닌의 일종인 홀로수린(holothurin)은 강한 곰팡이 방제작용이 있으며, 백선균을 원인으로 하는 무좀치료제 "홀로클린 S"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황화 사포닌은 황을 함유한 사포닌입니다. 사포닌은 많은 식물에 함유된 성분으로, 물에 섞어 흔들면 비누처럼 지속성의 거품이 생기는 화합물 군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사포닌(saponin)이라는 이름은 거품을 뜻하는 "비누(사본)"에서 유래합니다. 사포닌의 구조는 트리테르펜(triterpene)이나 스테로이드에 올리고당(두 개 이상의 당이 결합한 것)이 결합한 배당체입니다. 당 부분은 수산기가 많은 친수성??인 반면, 非糖부분은 소수성이기 때문에, 동일한 분자 내에 친수성과 소수성이라는 이분법적 성격을 띤 부분 구조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계면활성유사작용을 가지게 되고, 따라서 물에 섞어 흔들면 거품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해삼에 함유된 황화 사포닌으로 항종양 활성이 보고된 Frondoside A의 구조를 TOP 그림에 나와 있습니다. 

 

사포닌은 장내 박테리아에 의해 당분자가 절단되어 아글리콘(배당체의 非糖부분으로 사포게닌이라고도 함)의 형태로 흡수되어, 세포 내에 들어가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냅니다. 한약의 약효에 사포닌 또는 그 아글리콘(사포게닌)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柴胡(시호)에 함유된 사이코사포닌은 간기능 장애개선 작용, 항염증 작용, 항알레르기 작용, 인터페론 생산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인삼은 체력과 면역력,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과 중추 신경계와 순환계, 내분비계 등 다양한 생체기능에 대한 작용이 알려져 있습니다 만, 그 다채로운 작용은 다양한 종류 인삼 사포닌(진세노사이드)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황기(黃?)에 함유된 다양한 트리테르펜 사포닌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작용은 대식세포와 림프구를 활성화하여 세포성 면역과 항체 생산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기를 복용하면 인터페론이나 인터루킨-2의 생산을 높여, 암세포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황기 사포닌의 astragaloside에는 아디포넥틴 농도를 높이는 작용이 보고되어 있습니다. (292화 참조)(사포닌의 면역증강 효과에 대해서는 65화 참조) 

 

해삼에 함유된 프론도사이드 A(Frondoside A)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으로, 면역증강 활성이 있고 또한 암세포에 아포토시스를 유도하는 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프론도사이드 A 이외에도, 해삼에서 다양한 황화 사포닌류가 발견되었으며, 항종양 활성이 보고되었습니다.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 및 혈관신생 억제작용과 항균작용도 보고되었습니다. 

 

사포닌 외에도, 콘드로이틴황산(chondroitin sulfate), 글라이코스아미노글라이칸(glucosaminoglycan), 황화 다당류, 스테롤, 페놀류, 펩타이드, 당단백질, 당지방, 필수 지방산 등 다양한 생리 활성물질이 풍부합니다. 해삼은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비타민A, B1, B2, B3 등)과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하고 자양 강장작용도 있습니다. 약초 등 식물유래 생리활성 성분과는 다른 특징적인 성분이 풍부합니다. 

 

건조 해삼과 그 분말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암 치료에 해삼의 건조 분말을 많이 섭취하는 방법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출처: 福田 一典 銀座東京クリニ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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