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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
20 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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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 | 09:27 ( 37) ▲+11 23:21 ( 31) ▲+10 |
03:07 ( 26) ▼-7 16:51 ( 21) ▼-16 |
05:18/19:42 | 00:04/13:51 | ![]() |
20일(일) |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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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동 | 6-9 | 0.5-1 | 6-9 | 0.5-1 | 7-11 | 0.5-1.5 | ||||
오후 | 남동-남 | 7-11 | 0.5-1 | 7-11 | 0.5-1 | 8-12 | 0.5-1.5 |
2014. 7. 20 일 음6/24 무쉬 03시
에어컨을 틀어놓고 시원하게 잠들었는데
땀이 나면서 덥다
에어컨을 꺼 놓으니 실내온도가 상승이 되고
그 온도에 잠이 깨어 시간을 보니 01/20분이다
아직 한시간은 더 자야 하는데 잠이 깨서 그냥 일어나
씻고 짐정리를 하고 김밥집에 들려 김밥을 사고 하니 02/40분이다
희망찬하고 쿠브가 거의 동시에 도착을 하고 망설임 없이
바로 강릉으로 출발
강릉항으로 들어가니 어제 미리와서 낚시를 한 효용 탱큐 거북이가
보트를 피고 있고 어제 밤에 도착한 해룡 옥당골이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항 넓은 슬러프와 주차장을 한성루어클럽의 고무보트3대 콤비보트3대
가 모두 차지를 하고는 차레대로 바다에 입수를 한다
경포대쪽으로 우선 달려나가 적당한 자리에 잡고 낚시를 시작 하는데
희망찬이 첫수로 문어를 잡아 올린다
어복이 많은 희망찬이다..........ㅎㅎ
그후 계속 올라 오는게 횟대가 올라오고
쿠브가 가자미 제법 굵은 놈을 잡아 낸다
묶어놓고 하니 입질이 적어서 떠내려가며 하는데 여기서는
횟대가 주종으로 나온다
얼마후 이국장님이 들어오시고 간단히 인사를 한다음
그 옆에서 하는데 간간히 올라오고 폭발적인 입질이 없다
문어가 많이 들어 왔다는데 난 문어가 궁금했다
옥당골은 2마리 잡았다고 하고 옥당골을 불러 같이
내만의
산맥을 찻아 같이 해보는데 영 입질이 없다
아니 포인트를 정확히 못 찻고 하고 있다
한참을 하다가 이건 아니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 거북이가 하던 윗 동네로 이동을 한다
여기서도 부표에 묶어놓고 하는데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래도 점심부터 먹고 하자
해룡 옥당골은 아침도 안먹었다고 하는데.........
라면을 끓이고 보트에 둘러앉아 김밥하고 떡 빵등을 펼쳐놓고
맛있게 먹고는 문어는 포기하고 가자미로 달려 붙는다
이제는 조류도 좀 생겼고 집어 넣으면 바닥에 닿기 무섭게
폭발적인 입질이 온다
바늘 다섯 개를 달고는 한번에 세 마리 내지 다섯 마리를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여기저기서 네 마리 또는 다섯 마리 하면서 계속해서 잡아 올린다
바닥에 닿기 무섭게 입질이 오고
입질이 오면 얼른 챔질을 해서 한 마리 걸어놓고 기다리다
더 큰 신호가 오면 또 챔질을 하고 그러다 묵직해서 올려보면
네 마리 내지 다섯 마리다
가자미가 작아서 맘에 들지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고
그렇게 두어시간 잡으니 졸음이 몰려 온다
졸다가 잡다가 그러다 잠이 들고 ...........ㅎㅎ
오후가 되니 파도는 높아져 백파가 보이기 시작 하지만
쿠브와 희망찬은 이제 말도 안하고 연실 네 마리 다섯 마리씩 계속
잡아서 아이스박스에 집어 넣고 있다
그러다 쿠브는 아이스박스를 다 채웠다고 박아지에 담고 있고
희망찬도 50리터 아이스박스에 많이 채웠다고 한다
해룡도 아이스박스에 다 채웠다고 하고......ㅎㅎ
주꾸미를 잡으러가도 항시 그렇지만 우리 한성루어클럽 회원들만
강릉 앞바다에 남아서 열심히 가자미를 잡고 있는거 같다
이제 파도도 높아졌고 시간도 됬으니 철수 합시다
나와서 세명이 짐정리를 하니 빨리도 한다
옥당골은 문어를 열 마리도 넘게 걸었다 놓치고
7마리 잡았다고 한다
가자미 씨알은 작지만 아이스박스에 거의 가득 채우고
여주를 향해 출발 한다........ㅎㅎ
피곤은 하지만 모두 만족해서 여주에 도착을 하고
쿠브는 바로 광주로 출발을 하고
난 희망찬과 삼겹살에 쇠주 맥주를 먹었더니
거의 실신 할거 같다
간신히 3층으로 올라와 기절하다시피 떨어져 잠이 들고
아침에 눈을 뜨니 6시 이다
얼른 일어나 보트를 창고로 끌고가 집어 넣고
낚시대 릴 냄비 공기 도마 아이스박스 등등을 세척해서
말리고 이거저거 정리해서 제자리 집어 넣고 나니
8:30분 이다.........
가자미가 작긴 하지만 구워 먹으니 맛은
아주 일품이다
가자미도 물이 서 있으니 조용 하다가 조류가 생기고 나니
입질이 아주 활발해 졌다
동해나 서해나 조류의 중요함은 똑같다.......
다음에는 문어로다 도전을 해야 겠다
다음 1물 이나 2물때 강릉으로 다시 달려 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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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빠로 껴주세용
가자미가 작긴 해도 맛은 일품 입니다
가을이 되면 많이 커진다는데 .....
지금은 산란한게 커지는 과정 이라고 하네요......
조행기 넘 잼나게 보고갑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서해도 낚시가 잘 되지만
동해도 또 다른 장르와 손맛이 있습니다
이걸 적절히 믹서하면 일년 내내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죠...........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룡이 전화 한거 같습니다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텐데요.........ㅎㅎ
앞으로 시간이 맞으시면 같이 가세요
보팅으로 낚시하는게 조과도 훨 많고 힘도 덜 들고 재미도 더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 하고요.........ㅎㅎ
생전 처음으로 추레라 달고 강원도를 갔다 왔습니다.....ㅎㅎㅎ
너무 멀게만 보였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습니다^^*
횟대, 가자미 문어를 잡았고 경험도 쌓고 왔습니다~~!
다시 바다로 또 달려가고 싶습니다....ㅎㅎㅎ
횟대는 주변분들 맛보라고 나눠주고 문어는 초고추장 발라 먹었습니다....ㅋ
다음에는 문어만 낚시를 해봐야 겠습니다
문어 채비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푸하하^^*
이틀 밤을 설쳐 피곤이 몰려와 일찍 철수 했습니다
채력이 받쳐줘야 할텐데 월요일 몸이 천근 만근 죽을뻔 했습니다....ㅋ
우리 회원님들 채력은 짱이신듯^_______________________^*!!!
서해와 다른 바다 동해
깊은 수심에서 나오는 괴기들과 또 다른 장르의 낚시
이 모두가 우리가 즐겨야할 품목중에 하나이죠..........ㅎㅎ
대한민국 이동거리 사실 외국과 비교하면 바로 옆동네 가는거 같은거죠.........
담에 물때 맞춰 가자미 문어 잡으러 갑시다
지금도 대구는 나오고 있는데.........ㅋㅋㅋ
재미 있었겠네요
같이 함 가자구나
동해바다 잔잔할때는 서해바다와 차이가 없지
깊은 수심에서 나오는 괴기들이 신기하기도 하지만.........ㅎㅎ
아--- 부럽습니다 잘 보구 갑니다
물때에 맞춰 동해로 서해로
적절히 다니면 낚시 기쁨이 두배가 되죠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도 있답니다
외파수도는 또 갔다 오셨나요.........
져도 갛어야 되는대 올 지대로 비오면
져도 여유있을거 갛아요 동해 문어 도전 해바야 겠습니다
그래 시간내서 같이 가자
문어 가자미 대구 골라서 잡으면 되는게 동해 이니깐..........ㅎㅎ
문어맛이시장표보다 맛있다며 좋아라합니다.
언제또가냐며 작은놈은 따라갈기세여요,
동해문어요령도알았으니 올인합니다..
형님 이제는 동해도 접수하시려구요?
갑오징어 낚시랑 쬐금 비슷한것 같은데 아직은 잘모르겠습니다....ㅎㅎㅎ
다음에 가면 문어 낚시만 해 봐야 겠습니다^^*
비장에 무기를 많이 준비해서요...ㅎㅎㅎ
문어는 잡을때는 큰게 좋고
먹을때는 작은게 더 맛이 있죠.........
일박이일로 붙어야 제대로 잡을거 같습니다.........ㅎㅎ
@미쉐린(최정일)여주 동해다니다보면 남해로내려가는거아닌지몰르겠어요,
빨리진수식올리자구...
@거북이(남승수) 채비가부족하여 올리다떨구고 틀채질하다떨구고,혼자쑈하며 웃엇어요.
다음에도전...
@쏘가리박(박수학)여주 좋은날잡아서 달려보렴니다.
작은놈이 역시맛있어요..
@옥당골(봉진철)의왕 네 형님
많이들 잡으셨네요. 그냥 회원님들 허구 이슬이 먹는 재미로 다립니다.
.오공이두 가고 싶지만은 거리가 만만치 안네요.
문어 숙회 먹으스면 오공이 좋거타.ㅋ.ㅋ.ㅋ
오공님도 같이 갔어야 하는데......
수산항 멀리까지 안 올라가고 강릉 바로 앞에서도 잘 잡히니
다음에는 강릉으로 가세요
차 주차하기도 널럴 합니다.........ㅎㅎ
보트가 제대로 꾸며지질않아 많이 불편한 낚시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조과는 만족할만큼 잡아서 손질까지 깨끗이해서오니 집에서 좋아라합니다~ㅎㅎ
먼저 올라와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는 함께하시지요~
새로운 보트에 적응 할려면 또 시행착오가 필요로 하겠죠
그 많은걸 손질까지 했다니 대단 합니다
그렇게 해오면 집에서 무지 좋아 하죠.........ㅎㅎ
이제는 작은놈들은 방생하고 먹기 좋은 싸이즈만 잡아서 와야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자미낚시는 한대로
문어낚시는 두세대 펴놓고 적당하게 이동 하면서 하면 조과가 훨 좋을거 같습니다........ㅎㅎ
새로운 필드에 적응도 하시고 조가도 올리시고 대단하십니다... 요번 태풍이 지나가면 서해도 시작이겠지요...
여주에서는 강릉이 더 가깝고 또 철수하는데 차가 안 밀려서 쉽게 올수도 있답니다
다시 동해로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쏘가리박(박수학)여주 몇시간 걸려요..강릉까지
@이천루어(손재성)경기이천 거리는 150키로 이고요
2시간이면 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꾸미 잡을때에는 10호 12호 15호 정도의 고리봉돌을 많이 사용하고요
가자미낚시에서는 25호 30호 40호를 주로 사용 합니다
베이트릴은 웬만하면 다 적응이 될거고요.......ㅎㅎ
다운샷 채비를 하고 밑에 에기를 달아 주꾸미를 잡으면 장대 와 광어 우럭도 가끔 잡혀 올라 옵니다.........ㅎㅎ
가자미가 너무 작아 손질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젠 큰놈 몇마리만 잡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문어를 꼭 잡아야지........
가자미도 산란한지 얼마 안되서 지금은 작다고 하네요
그러나 10월이 되면 큰놈이 많고 그런놈이 다섯마리가 한꺼번에 잡히면 끌어 올리는데
힘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자미 선별을 해서 담아 주고 문어 시즌이니 문어를 잡아야
함이 맞는걸로 봅니다
담에 문어낚시 제데로 일박이일 붙어 보자구요.........ㅎㅎ
꼴찌댓글 ㅎㅎ 가자미는 제일많이 잡은거같은데 문어가잡고싶다
손질하느라허리 분지러지는줄알았습니다
가자미도 잡아야 하고 문어도 잡아야 하고.........ㅎㅎ
이제는 가자미 굵은 놈만 담고 그것도 현지에서 전부 손질해서 와야 편할거 같아요
그리고 문어도 7~8월이 피크인데 이거 지나면 또 잡기가 어려워 집니다
시간만 맞으면 문어 잡으러 고 고..........ㅎㅎ
갱릉은 해수욕장 근처인가요? 슬러프가 괜찮아 보이는데~~ 강릉은 한번도 못가봐서요~
강릉항 입니다
거기서 울릉도 가는 여객선도 있고요
서해와 달리 조수간만의 차가 없어서 슬러프만 있으면 사용이 편리하지요.........
문어 많이 잡으셨네요..ㅎㅎㅎ
문어낚시 이거 기다림의 미학이 있죠.
저는 지난 금요일에 대구잡고 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피서차량에 막혀 한 참 고생했네요..피서철 끝나면 저도 문어낚시나 해봐야겠네요....
채비하고 포인트 살짝 귀뜸좀 해주세요..ㅎㅎ
강릉에서 올라오려면 피서차들하고의 시간을 잘 고려 해야 될거 같습니다
빨리 올라 오거나 천천히 올라 오거나.........ㅎㅎ
무당채비 그게 젤 잘 먹힙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