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사시는분께 여쭤봅니다.
부영임대(23 or 32평)와 로즈빌임대아파트(23평) 둘 중에서 생각중입니다.
남편 직장은 부산이지만 진해청안동에서 하단까지의 거리가 버스로 20분정도밖에 차이가나질 않아서 이사가도 괜찮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서구에 살고 있구요, 한동짜리 오래된 빌라라 값이 더 오를것 같지도 않고 아기키우기에도 악조건이라 이사가고 싶어서요.
저희 빌라가 워낙 싸서 팔아도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부산에 있는 아파트 전세값도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깨끗하면서 싼곳을 알아보다가 친구가 살고 있는 임대아파트갔더니 괜찮더라구요.
거기서 살다가 분양받아도 괜찮을까요? 대략 3년쯤 지나면 분양시기인것 같던데 분양받아서 살다가 오르면 다시팔고 부산으로 나올려구요.
지은지 2-3년밖에 되지않아 깨끗하구요, 흠이라면 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p가 있다는것, 주위에 공원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아기데리고 산책하기에도 좋고, 부산과도 그리멀지 않고..
제가 생각한 장점들인데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남편은 자꾸 김해쪽으로 들어갈려고 하거든요. 전 김해보다는 진해가 나을것 같은데...
그리고 친구말로는 앞으로 10년후면 아파트값이 폭락할거라면서 집사면 후회할거라는데 정말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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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련
진해청안동 임대아파트 어떤가요?
꽃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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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18 13:2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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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해 임대아파트 앞으로 좋아 보입니다..^^ 진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쪽은 앞으로 괜찮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p가 붙어있어서 잘 고르는 것이 낳을 듯... 부영이나 로즈빌은 안의 구조는 괘찮으나 내부가 싼 자재로 되어있어 엉망입니다. 차라리 그 옆의 분양된 아파트나 내년에 입주예정인 아파트가 어떨지요?
마저요.. 지금 한창 짓고있는 일신 "님"이나 코아루 정도로 함 더알아 보심이...
저두 가봤는데요..내부는 정말 마감재가 영~아니더라구요..일단 부영은 좀 더 오래 있어야 분양되구요..로즈빌은 3년쯤 지나면 분양할꺼 같구요...용원동,청안동엔 이제 아파트 지을 부지가 없다던데...잘 알아보시구 선택하세요...글구 부산까지 버스로 30분은 걸리던데요...편의시설도 별로 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