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그 남자와 그 여자의 사랑이 시작되는 곳 드라마 ＜시크릿가든＞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 출처 이세모 - 최염도

2010년에 방영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흥행 메이커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

드라마 내내 시청률이 계속해서 상승

마지막회 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

그러나 시청률보다 더한 임팩트로 여전히 회자 되고 있음 드라마이기도 함

당시 대본을 공부하던 사람들이 시크릿가든 대본을 보며 공부했었다는

얘기도 있었음

무수한 명대사와 명장면을 낳았고

드라마에 삽입된 OST들이 음원 차트에 줄줄이 입성

현빈과 하지원을 정점에 자리에 서게 만든 작품이기도 해!

곧 돌아올 겨울이면 생각나는 드라마

오늘은 시크릿가든 글을 쪄보려고 합니다

잘나가는 백화점 사장 김주원

세상에 겁날 것 없이 당당한 스턴트 우먼 길라임

우연한 계기로 만난 둘이었지만

단순히 둘의 만남이 우연이 아님을 알아가게 되는데

여기서 신선한 코드가 하나 등장함

바로 '영혼 체인지'

비밀정원의 신비스러운 이미지와

극 중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어공주 이야기 등으로

동화같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함

드라마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원과 라임의 영혼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는데

사실 초반까지 반응은

지금 이대로도 재밌는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음

그러나

이런 새로움 처음이잖아요?

현빈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하지원의 탄탄한 연기가 몰입을 배로 만들며

시크릿가든 시청률의 상승폭을 더 넓히는 계기가 됨

전형적이지만 새로운 신데렐라 스토리

부잣집 도련님과 가난한 여주인공의 로맨스는 여느 드라마에서 뻔하게 등장하는 코드였음

벗

시크릿가든에서 이렇게 뻔한 코드가 새롭게 그려진 이유는 뭐였을까?

스턴트우먼 길라임

운동이라면 못하는게 없음

어려서 소방관이었던 아버지가 순직하신 뒤 혼자 꿋꿋이 자라며 더 강하게 된 인물이기도 함

털털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많아 보이지만 사실 소녀소녀한 모습이 더 많은 여자

오스카(윤상현)의 오랜 팬으로 집엔 오스카의 포스터로 도배

양말엔 오스카의 캐릭터가 그려져 있음

가난하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여주인공 같지만

길라임은 무언가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

자기 소신이 뚜렷하며 자신을 아낄 줄 아는,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 사람을 누구보다 아끼는 정많은 여자

그리고 김주원의 눈을 빌리면

무엇을 해도 예뻐보이는 여자임

"5번 척추 6번 되게 해줘?"

이런 강력한 대사를 치는 순간에도 말이지

하지원은 이미 다모를 비롯해 여러 드라마로

자리 매김을 굳건히 한 상태였지만

아마 싴가로 이미지의 폭이 넓어지지 않았나 싶음

강한 여성의 이미지로

이후 액션을 소화하는 역을 많이 맡았는데

7광구를 보자면 흠...

"신은 여자다. 그러니까 날 만들었지."

프로필에 김주원을 표현하는 한 마디로 정말 적절한 말이었다고 생각함

외모면 외모, 학벌이면 학벌, 집안이면 집안 그야 말로 빠지는게 없는 남자 김주원

로엘 백화점 사장인 그는 건방지지만 뭔가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김주원의 캐릭터는 현빈을 톱스타로써 완전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캐릭터기도 함

시크릿가든의 흥행으로

당시 티비 광고를 틀면 여덟개 중엔 여섯개가 현빈이 모델이었을 정도;

드라마 종영 후 바로 해병대에 입대했는데

그가 입대하고 나서도 티비에선 끝없이 그의 광고가 나와서

빈 자리를 느끼지 못했지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내 변호사 만나고 싶어?"

"이 여자가 저에겐 김태희고 전도연 입니다."

"이 어메이징한 여자야."

등등 김주원식 유행어를 제조해냄

아마 김은숙 작가의 찰진 대사가 김주원의 캐릭터로 잘 드러나지 않았나 싶음

그리고 김은숙 작가 드라마의 장점 중 하나를 꼽자면

그 어떤 조연하나 버리지 않는, 즉 모두 개연성있게 묶어준다는건데

조연 각 개개인의 사연을 허투루 넘기지 않음

대표적으로 오스카와 윤슬

전형적인 사각관계로 엮을 수 있었으나

교묘하게 그 틀을 벗어나 두 커플의 성장기를 그려줌

뿐만 아니라 개성있고 선 굵직한 중견배우들이 자리해줌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 다양하게 하는데

문분홍 여사는..지금 생각해도..ㅅㄷㅅㄷ...

그에 비해 박상무님은 귀엽쟈나

또한 시크릿 가든 하면 OST를 빼놓을 수 없는데

대표적인 곡 그남자, 그여자를 통해

백지영을 OST의 여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게 해줌

당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 정도

그 남자와 그 여자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

김범수의 나타나 등등

오죽하면 드라마 OST 콘서트까지 열렸을까...★

그리고 시크릿가든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대사들과 명장면들이 많음

찰지고 기습적으로 후벼파오는 그런 대사들

그리고 수많은 패러디를 낳게 한 명장면들

뭇커플들 한 번씩은 다 따라해봤다는

그 거품키스

"저봐 저봐, 여자들은 왜그래

자기들끼리 있으면 안그러면서 꼭 남자랑 있으면 입술에

크림 묻히고 묻은지 모르는 척 하더라."

라임이 짜증내면서 손으로 닦아내려고 하자

아 드러 하면서 정작 입으로 닦아주는 남자

깔꼼한 남자 김주원

심쿵방쿵

전설의 윗몸일으키기 씬

내가 길ㄹ라임이 된거같은 느낌이 들게 하쟈나

사진 한 장만 봐도 설레

주원 - "당신 꿈속은 뭐가 그리 험한건데?"

라임 - "내 꿈 속에 당신 있거든."

주원 - "나랑은 꿈에서도 행복하지 않은건가?"

라임 -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

나레이션으로 깔리며 서로 마주본 채 눈빛을 교환하는

그리고 '그래도 와라. 내일도 모레도.'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왠지 모르게 짠한 기분 들게 하는 씬

소방관의 기도

신이시여

제가 업무의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강렬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희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제 아이와 아내를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 주오

내 아픈 몸에 쉬도록 눕혀 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 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 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신이시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부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시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 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돼지 않게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손을 잡게 하소서

많은 사람들이 극찬을 했던 엘리베이터 씬

라임 아버지의 묵직한 음성으로 깔리는 소방관의 기도라는 시가

굉장히 인상깊었던 장면

-

미리밝혀두지만 그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보는

사회지도층 김주원의 편지를 받는 유일한 소외된 이웃이야.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

바람이 나뭇가지를 못살게 흔드는 오후다.
그쪽이 이 편지를 볼 때도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드는 이런 오후였으면 좋겠어.
그래서 내가 봤던걸 그쪽도 봤으면 좋겠어.

내가 서있던 창가에 니가 서있고
내가 누웠던 침대에 니가 눕고

내가 보던 책들을 니가 본다면 그렇게라도 함께 할 수 있다면.

그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걸로 치자.
그정도면 우리 다른 연인들처럼 행복한거라고 치자.

-

현빈이 실제로 편지를 쓰면서 촬영한 씬이라고 함

컷 사인이 난 후에도 한참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았을 만큼 엄청 감정 몰입을 했던 씬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길라임을 위해

영혼을 바꾸기로 마음 먹고 마지막 편지를 쓰며 오열하던 김주원은

보는 사람들까지 눈물 적시게 만들었음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는 건 기본이고

잠드고 깨는것도 지옥이에요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되는 건지 알지 못하니까

다른 사람한테 내색할 수도 없어

그 사람 욕할까봐

그래서 혼자 울어요.

근데 정말 아픈건

그 사람은 내 생각 따위는 안하는 것 같아

나만 이러는거 같아

그 사람은 나 따위는 다 잊고

행복할 겨를 밖에 없는것 같아

정말 죽고싶은 마음 뿐인데

죽을 수도 없어

영영 그사람을 못보게 될까봐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공감했다던 윤슬의 대사

다시 만난 오스카에게 하던 이야기

"혹시 드라마 좋아해?

내가 즐겨보는 미드중에 가십걸 이라고 있어

거기보면 이런 대사가 나와

이 구역에 미친년은 나야."

윤슬 캐릭터가 초반에 사각관계 스멜을 폴폴 풍기게 하면서

은근 뒷골잡게 만드는게 있었는데

후반에선 이렇게 멋진 여자가 없쟈나요

주원과 라임의 행복한 시간 방해하지 말라고

방해물 제거해주는 포스

갠적으로 이 장면 다른 의미로 되게 좋아함

사이다갑 스프라잇 쌰워

이외에도 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존재하는데

세모들이 기억하는 명장면과 명대사는 뭐였을까

끝으로

결말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당시 시청자 게시판에 해피엔딩으로 끝내달라는 항의가 폭줔ㅋㅋㅋㅋㅋㅋㅋㅋ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그리고 위에서 하나 빼먹었지만

길라임의 캐릭터가 흥하면서

스턴트 배우들의 고충이 재조명된 것 같아

그점에서 조금 박수를 쳐주고 싶음

분명 그들로 인해 극이 풍부해지는데

화면 상에선 존재하지 않는

뒤에서 빛을 내어주는, 흔히 캐릭터 상에 사용하지 않는 직업을 잡으므로

신선하지 않았나 싶음

주인공들에게 알찬 필모가 되며

두고두고 명드라고 칭해질 드라마가 아니었나싶음

간만에 생각났으니 재탕하러 가쉐이!

여기가 끝인데 난감하다

간만에 쪄온 드라마 글인데 똥됐....

그래도 읽어줘서 고마워 쎄몽들

그럼 안녕!

(쓰기 전에 할말이 되게 많았는데 글 쓰면서 다 잊어버린거 비밀)

[빅뱅은 멋있나봉가]

긍데 개취지만 김은숙 작가님 작품은 갈수록 특유의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보인다해야하나 그럼... 한두번은 재밌게 봐도 다음 작품보기엔 지친달까ㅠㅜㅠㅜㅠㅜㅠ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나는 김은숙작가 작품은 진짜 좋다고 여겨지는건 좋은데...신품이나 시가말고 그외에건 다 별로...상속자들도 기대하고봣는데..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방사수했는데 나도모르는 사이에 사귀고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게 제일 어이없었다...그래도 김은숙작가 드라마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그 김은숙 작가 특유의 문체가 너무좋아..대사 하나하나 진짜 좋아서..

[빅뱅은 멋있나봉가]

나도 대사같은건 좋아했는데 파리의 연인때부터 놓지않으시는 신데렐라 스토리+신파극이 좀 질린다 해야하나ㅠㅜ 김은숙작가님 작품들 남주는 진짜 거의 역대급이라 할정도로 매력쩌는데, 희한하게 여주는 맨날 수동적이고 남주한테 끌려다니는 그런느낌이 들어서 ㅠㅜ 좀 현대 정서에 안맞는달까. 특히 그게 극대화되었던 드라마가 최근의 상속자들...ㅠㅜㅠ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아 그건 인정 ㅠㅠㅠㅠㅠㅠ솔직히 상속자들 내가 뭔생각으로 본건지 모르겠어..그냥 아 김은숙 작가 드라마 하는구나 봐야겠다해서 봤는데 실망스러웠어...ㅋㅋㅋㅋㅋ차은상역할도 그렇고...탄이도 그렇고....유라헬같은 성격말고는 주연 여자들이 성격이 그래...그리고 유독 부자들 이야기 많이 쓰더라..신품빼고는 뭐...그나마 진짜 재미있고 독특했다고봐야하는건 시가랑 신품 밖에...

[아른비디]

진짜 내 인생드라마..ㅠㅠ 수능끝나고 정주행해야지ㅠㅠ

[고경표]

진짜 뻥안치고 7번 정주행함 존나조아

[이대로꼭너를안아들고서]

22 매년 몇번씩 정주행 중ㅠㅠㅠ

[하니짱짱조아]

인생드라마임..ㅜ

[HBTY]

지금 보고있다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나도 곧 볼꺼다!

[♥솜사탕♥]

내가 저번주에 20회까지 정주행한 드라마

[Rachel Mc Adams]

진짜 내 인생드라마 저거 김주원이 길라임 살릴려고 편지쓰고 천둥맞으러 가는장면 진짜 명장면!! 휴가와서까지 그 회차 본방사수했음

[박수영]

진심 인생드라마 나 여태 이렇게 애착가는 드라마 없었는데 이건 ㄹㅇ임

[시크릿가든]

내 인생 드라마ㅠㅠㅠㅠㅠㅠ 내 배우가 남주여서 더 애착이가고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 봄 ㅠㅠㅠ

[Forever Young.]

내 인생드라마ㅜㅜ 진짜 한동안 헤어나오질못함

[조졍석]

시크릿가든 답글좀♡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하트!

[남윤도더럽]

내 인생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못헤어나옴

[#서주니]

존나재밌지 ㄹㅇ ㅅㅂ 이런드라마또없나

[유천재중준수]

이거 진심 인생드라마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봐도 개재밌음 ㅠㅠㅠ 본방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 존잼!!!!!

[내 모든걸 다 줄텐데]

하 내 인생드라마.... 또봐야지

[바람이 분다,그대가 좋다]

나 지금 보고있다...

[민국이 간식뺏는 깡패]

얼마전 정주행했지..개잼

[최휘성이주승]

하..내인생드라마...ㅜㅜㅜ

[메로온메롱메]

와 저 편지장면 나 진짜 저때 한참동안 울었던게기억나

[닉네임을 수정 쿠다사이]

이건진짜........넘을드라마없다

[시크릿가든]

2

[소녀시대까면사살]

333내기준 레알

[디5오]

편지씬 저거 본방보면서 엄마랑울었는뎈ㅋㅋㅋㅋㅋ..... 매년 두번은 정주행하는듯

[추억은 잔인하게]

나오늘까지 20부 다 다시봄ㅎㅎㅎㅎ현빈은 역시 잘생겼어!!

[ㄱㅣㅁㅇㅠㄱㅝㄴ]

아 진짜 ㅠㅠ시가는 대사가 하나같이 다 주옥같아서 너무 좋았다ㅠㅠㅠㅠ인생드라마 ㅠㅠㅠㅠ여기서 김사랑 너무 예뻐서 아직까지 팬임 하....

[하나은행]

내 인생드라마 ㅠㅠ 곧 정주행해야지

[구 동치]

우리엄마 드라마보는거 다섯손가락안에 드는데 이게 그 중 하나
아직도 티비에서 이거하면 채널 가마니임ㅇㅇ

[♥♡김태평♡♥]

아 너무 좋아♥♥♥♥♥♥내 인생 드라마♥♥♥♥♥♥♥

[나홀로 연애중]

진짜 시크릿가든 내 인생드라마....너무 좋아

[소녀시대까면사살]

내 인생드라마임 이거.

[내가최고로기억할사람]

윤슬&오스카 본문에 있는명장면에서 깔리는 음악이 밥도잘먹지못해~~니가생각날까봐~~이건데 비젬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별거아닌데도 눈물났던...ㅠㅠ

[지창웈]

인생드라마...ㅠㅠㅜㅜ몇번을 정주행했는지 기억도안남..

[돈줄게 빵사와 산이시켜서]

10번은본듯

[B.I (IKON)]

이거진짜몇번을재탕했는지모르겠음ㅋㅋㅋㅋ 진짜거의방학동안에는 맨날 보는듯 또 ost도 하나하나 다 주옥같음 대사도 개찰짐

[꿀뀨르]

결말이뭐엿지??

[but he is...]

둘이잘먹고잘살아요 ㅋㅋㅋㅋ문핑크여사가 주원이 백화점소유건만 빼곶 주식이고 자산이고차고 다두고 나가라했는ㄷㅔ 애 둘을 낳아도 설이나명절때 애들만 시댁에들여보내고 둘은 인정을 아직 못받는 상태로 끝남ㅋㅋㅋ그래도나름해피엔딩

[우지호알라뷰]

내인생드라마ㅠㅠㅠㅠㅠ5번넘게정주행한듯ㅠㅠㅠㅠ집에책도있음ㅠㅠㅠㅠㅠㅠㅠ김주원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길라임ㅠㅠㅠㅠㅠㅠ앓는다앓아 이거보고 망붕이안올수가없으뮤ㅠㅠㅠ

[귤풀]

넘좋 ㅜㅜㅜㅜㅜㅜ 진짜 현빈 하지원 둘 다 예쁘고 잘생기고 현빈 진짜 설레게 나옴 새벽에 보면서 겁나 설렜는데 ㅜㅜㅜㅜㅠㅠ

[고3인생의진리]

진짜 내인생드라마다ㅜㅜ 개좋아 ㅜ

[김수현(30)]

진짜 내 인생드라마임..스토리 연출 연기 다 개쩔어서 눈물콧물 다빼면서 봄..이거 때문에 일주일동안 앓다가 불끄고 영화보듯이봄ㅋㅋㅋㅋ마지막화땐 아쉽고 이별한기붐..개폐인돼서 여기 나온 백화점도 갔다가 책도 사고 정주행은 센거만 8번해서 대사 거의 다외움..몇화에 무근장며뉴ㅠㅠㅠㅠ요즘 하지원이나 현빈 작품나오면 또 재방해서 그것도 봄ㅠㅠ 노래도 개쩔고ㅠㅠ걍 빠지는게없었오

[위너라서다좋아]

개잼

[내신랑우현]

인생드라마ㅠㅠㅠㅠ후ㅠㅠ김주원개좋음정말 주워나ㅠㅠ더보고싶었는데

[하 지원]

인생드라마ㅠ 올 겨울에도 볼거닼ㅋㅋㅋㅋ시크릿가든 이후로 드라마안봄ㅋㅋㅋㅋㅋㅋㅋ다 노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