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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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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며느리 고민방 짜증나요 너무나 짜증나는 시누와 아주버님..
익명 추천 0 조회 674 10.04.09 03:4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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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4.09 04:17

    첫댓글 흥분 하셔서... 급히 쓰셨는지.. 글이 정확히 이해가 되질 않네요. 시누면.. 남편의 누나 인가요? 아니면 형수님을 말하는 것인가요? 첨에는 남친의 누나인줄 알았는데 읽다보니 형님 같기도 하고,, 전 그래요.. 나 스스로도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은데 본인도 만족 못하는데 남하고 얼마나 만족하겠어요. 게다가 남자로 인해 엮인 사람들.. 당연히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겠죠. 그럴땐 일단 어른이 제일 우선입니다. 형님이든 시숙이든 그분들보다 어머님이나 아버님께 항상 먼저 연락하고 행동해요. 그래야 뒤탈이 없더라구요. 님도 그냥 어머님과 다이렉트로 하세요. 어른들도 그러면 대접받는것 같아서 좋아하시구요.

  • 익명
    작성자 10.04.09 17:16

    시누는 남편의 누나구요.. 형님은 남편의 형수 요. 쓴 그대로에요.. 식구들이 근처근처 살아서 별거아닌일에도 모두다 모이고 (모이는게 나쁜건 아니지만)너무 쓸데없는 관심들이 많아요..
    어머님이나 아버님 두분다 허수아비에요.. 어머니한테 얘기해봤자..별소용없어요 이집안 대장은 아주버님이고 그사람 뜻대로 모든일이 진행되요.. 아버님은 어차피 버림받으셔서 식구들과도 연락 끊은 상태고 아들이라고 아주버님댁하고 우리만 찾아뵙고 전화드리고 하는데 아주 스트레스에요.. 남편 누나(시누)는 오는전화도 받기 싫어서 피하면서 나한텐 아버지라고 깍듯이 대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러고 싶지 않아요..

  • 익명
    작성자 10.04.09 17:24

    참고로 형님(남편형수)생일때 전화안했다고 한달뒤 시누(남편누나)가 남편한테 난리를 친거에요..
    어디 간섭할때 안할때 다 끼냐고요.. ㅡ.ㅡ 일부러 안하것도 아니고 애기 아파서 정신이 없었던건데..
    아주 짜증나는 사람들이에요.. 솔직히 애기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양력생일을 음력으로 제가 잘못알고있었거든요.. 시댁식구들 생일이 모두 음력이라.. 암튼 그래서 한달이나 지났지만 형님한테 전화했더니 자기생일 잊고 있었다고 얼마나 서운해 하더지.. 말은 그렇게 안했지만 어른들한테 전화좀 하라고..한마디 할라고 했다고..
    전 어머니 아버지한테 일주일에 한번씩 꼭 전화드리거든요.. ㅡ.ㅡ

  • 익명
    10.04.23 11:17

    전 잘만 이해되는데...시누는 시누고 형님은 동서고 아주버님은 아주버님인데 뭐가 헷갈리다고??

  • 익명
    10.04.09 05:27

    도저히 이해안가는 인간들이네요. 모든건 님 남편이 줏대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 익명
    10.04.09 09:20

    또라이 집단 아닌가요? 님 남편이 중간에서 힘없이 저러니.. 님 집구석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 익명
    10.04.09 10:01

    형님인건지 시누인건지 윗글로는 분간이안가네요..어쨌든,, 그 시댁식구들 특히 형님?시누네 식구들,,,이해할수 없네요.

  • 익명
    10.04.09 10:14

    정말 집안 이상하다..-_- 저렇게 모이기도 힘들거 같은데..-_-a

  • 익명
    10.04.09 10:48

    남편은 뭐하고 있나요?시댁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앞으로는 남편이 해결하라고 하세요.시댁식구들이 전화하면 남편 바꿔주시구요.문자는 수신거부?해두세요.남편은 자기 식구니까 싸우더라도 그나마 쉽게 화해가 되는데 님은 시댁과 안좋은 이 겪게 되면 상처로 남잖아요.저도 님과 거의 흡사한 시댁 식구들이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난리치길래 저는 더 강하게 나갔어요.남편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였구요.제 할말 다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억지로 강요하는 일 없어졌어요.그리고 시댁에 관심끊었어요.시댁에 무슨 일 있으면 남편보고 나서라고 했어요.할말하고 사세요.죄송하단말 입에 달고 살지 마시구요

  • 익명
    작성자 10.04.09 17:44

    남편한테 맡기면 싸움은 커녕 남편은 시댁식구들이 하라는데로 다해요.. 아주버님한텐 무슨 직장 상사 대하듯 굽히고 네네하고.. 누나가 하는말은 모든지 옳은거고.. 내가 하는말은 한귀고 듣고 한귀로 흘리고..
    너무짜증나고 힘들어서 이혼도 할까 생각했었어요..
    이젠 나도 강하게 나가려고요 그동안 얌전히 조용하게 대했더니 날 바보로알았나봐요.. ㅡ.ㅡ

  • 익명
    10.04.09 10:54

    님 그렇게 사는건... 다 님 남편때문입니다... 남자가 중간에서 저 모양이니.. 시댁사람들이.. 안그래도 제정신아닌것같은데 저렇게 설쳐대고 있죠. ㅉㅉ

  • 익명
    10.04.09 12:15

    남편 교육 시키세요...

  • 익명
    10.04.09 13:04

    또라이 남매 만나셨네........쯧쯧 남편이 중간역활을 잘해야 하는데 전혀 못 그러시네요..... 님 더이상 참지 마시고 할말 있으면 다 하시면서 지내세요 잘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조금 실수하면 잡아먹으려구 드는데 평생 어떻게 살려구 하세요 할말 하시고 필요할때는 당당하게 맞서서 싸우세요.... 시댁식구들한테 받은 스트레스때문에 남편과 싸우면 가정만 파괴되요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는 참지마세요

  • 익명
    10.04.15 00:06

    시어른들때문에 울컥해있는데 여긴 온가족이 세트로 저러네요;;
    힘드시겠어요...에휴..
    더구나 시누이도 자기 시댁이 있을건데 저렇게 맘을 못되게 쓴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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