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재, 주거지원 23-14, 대장내시경 준비
“먹기 힘드네요.”
대장내시경 준비하는 약물이 맛도 없고 양도 많다.
내시경을 위해 먹기는 해야 하는데 힘든 표정이다.
“이거 맛없네요.”
“다들 그런 이야기 했어요. 먹는 게 제일 힘들다고요.”
대장내시경 한 선생님들에게 물어보니 대체로 힘들다고 한다.
“그래도 이걸 해야 잘 볼 수 있다고 했어요.”
“그러니 먹죠. 어휴.”
힘든 모양이다.
30분 단위로 약을 먹고 그 뒤에 물을 또 마셔야 한다.
“내시경이 원래 이래요?”
“대장내시경이 그래서 힘들다고 해요. 그래도 이렇게 빨리하게 된 게 다행이죠.”
내년에 받아야 할 대장내시경이 취소되어 일찍 하게 돼서 다행이다.
“맛없어요.”
박상재 씨가 애쓴 보람이 있도록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도한다.
2023년 10월 5일 목요일
대장내시경을 서둘러 받게 한 뜻이 있었네요. 신께서 도우셨습니다. 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