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소수서원을 떠나
안동 하회마을을 찾았습니다..
황금의 3일 연휴라
관광객들로 많이 붐비더군요...
마을입구에 만들어 놓은
하회마을 안내도입니다..
낙동강이 마을을 감싸고 돌아
하회(河回)마을이라고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하는데...
풍산류씨의 집성촌이라지요..
조선조 선조때 재상으로 유명한
서애 류성룡선생께서도 이곳에서
출생하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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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21호로 지정된 하회탈...
마을내 기념품점에서 팔고 있어서
저도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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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과 마을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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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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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택입니다..
이집에서 하루쯤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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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 참 아릅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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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을 하지 않은 집들도 제법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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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을 파는 집에 들려
전통차도 한잔 마시고
방안도 구경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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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주,안동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봉정사입니다..
이곳 봉정사도 영주 부석사와 마찬가지로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셨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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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이 예쁘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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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랜 된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에는 부석사 "무량수전"이
제일 오래 되었다고 배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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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와 안동 하회마을,봉정사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기 전에 저녁 식사를 위해
안동역 앞 갈비 골목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식당은 작년 주왕산 산행을 마치고
들렸는데 고기맛이
너무 좋아 다시 찾았습니다...
숯불에서 맛있게 익어가는
안동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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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를 먹고 나면 된장찌게와
함께 나오는 갈비찜...
이곳에 들어 있는 감자 맛이 일품입니다..
새벽 일찍 집을 떠나 영주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안동하회마을,봉정사을 여행하느라
피곤했지만 5월의 황금연휴를 마눌님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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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하셨습니다,,,지도 가보구싶네요,,,은제나 시간이 날려나~~~~잘보구갑니다,,
시간은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점심시간에 잠간들어왔다 간다는게 .에~궁 아직 점심두 못먹었네 ....고마워유 ..정신 차리고 구경 잘 허구 갑니다 ......
ㅎㅎㅎㅎ
행복한 시간 되셨겠습니다...저두 가보고 싶습니다...낙안읍성 민속마을은 가 보았는데...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한번 가보세요..좋은 곳이지요..
힘들어도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두분 오래도록 행복 지키세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