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3일 토요일
날씨 : 맑음
어디로 : 북한산
누구와 : 홀로
산행코스 : 사기막골 - 해골바위 - 노루귀 군락지 - 숨은벽 - 백운대 - 용암문 - 북한산 대피소 - 중성문 - 산성 매표소
늦은 시간 북한산 노루귀가 궁금해 달려간다
사기막 안쪽에 야영장이 생기면서
주치할곳이 없어서
군부대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기막으로 간다
첫번째 만남은 처녀치마 숨은벽 보다 약 20일은 빨리 피는곳
처녀치마와 눈마춤하고
숨은벽으로 올라간다
해골바위 도착 빨래판 바위에 누군가
슬링줄을 걸어 놓아 쉽게 올라간다
너럭 바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들은 누가 먹을것 줄까
이사람 저사람에게 기웃 기웃
노루귀 군락지 도착
곳곳에서 노루귀가 반겨준다
잔혹한 겨울 이겨내고
봄을 알리려 눈을 반짝 빤짝 빛내며
앙증맞고 귀여운 노루귀와 만남
언제나 행복한 만남
백운대로 가는길 숨으벽 샘물에
낙엽이 많아서 청소좀 하고 올라 간다.
숨은벽 골짜기 정상에서
꽃찍기전 만난 두 젊은 남녀 다시 만남
백운대가 처음 이라고 안내 부탁
잠시 정상까지 리딩을 해준다
너무 너무 고마워 한다
백운대에는 내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보인다
언제 부터 인지 외국인이 많은 백운대
꽃만 보고 하산 하려다가 또 욕심이 생겨서
노적봉 용암문을 지나 북한산 대피소 계곡으로 하산
중성문 지나 산성 화단에서
깽깽풀꽃을 보고
산성으로 하산후
버스타고 주차한곳으로 이동
꽃들과 행복 데이트 마침
사기막골 입구의 처녀치마
북한산 숨은벽 계곡보다
대충 20정도 일찍 피는곳
해골바위
해골바위와 건너편 노고산
상장능선과 도봉산
인수봉 숨은벽 백운대
청노루귀 아직은 조금 이른시기라 몇개체 없음
흰노루귀
인테리어 바위
바나나 바위
백운대 사면은 아직도 겨울
오리바위와 만경대
오리바위 오기면 젊은 남녀 잠시 리딩을 해주면서 동행
그덕에 오리 인증샷도 한컷
백운대 아지트
백운대 인증
인수봉 배경 인증
백운대 노적봉 방향에서 찰영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
노적봉
용암문
백운산 대피소 (무인)
꽃만 보고 하산 하려던 계획이
이곳으로 하산후 버스타고 주차한곳으로
산성 계곡의 깽깽이풀꽃
깽깽이풀 곳 꽃이 피겠지요
산괴불주머니
704번 노번도